[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4일 쿠도커뮤니케이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는 “그동안 오산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원 활동 등으로 시정에 참여하면서 곽상욱 시장님의 시정철학과 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AI교육도시로서 발전하는 모습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특히 우리 회사의 경영이념인 ‘행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시정에 항상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는 김용식 대표이사님 이하 쿠도커뮤니케이션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산시에 희망이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오산시장애인체육회와의 ‘사회적 약자 연계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체육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과의 활동 및 대회 지원 장애인 체육 체험 공간 제공 공공 체육시설 개방 지원 기관 간 상호협의를 통해 합의된 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기회 확대를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월암별곡’사업을 마무리하고 3일 의왕시 이동고개 삼거리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은하수가 펼쳐진‘오봉산 이야기’현판식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의왕시가 주최하고 지역기반예술연구소 LBAR가 주관하는‘월암별곡’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부터 37명의 작가팀이 구성되어 왕송호수 인근 임시작업장에서 작업하며 진행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새로운 유형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월암별곡 사업은 왕송호수 습지에 자연과 미술행위예술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시각미술 작품을 전시한‘왕송못 너머’ 오봉산에 전해 내려오는 아기장수와 용마의 꿈을 주제로 한‘오봉산이야기’ 철도박물관과 왕송호수를 연결하는 지하보도를 마을미술관 개념으로 바꾸는‘월암마을미술관’ 프로젝트 전과정을 사진·영상·녹취로 기록하고 집적해 한 권의 책, 한편의 영상, 한편의 사진 다큐멘터리로 제작·전시한‘월암아카이브’등 4가지 프로젝트로 완성됐다. 김상돈 시장은“공공미술 프로젝트‘월암별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박찬응 총괄감독과 작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이 문화예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의왕 스카이레일 재개장 할인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 스카이레일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휴장을 이어오다 3월 2일 재개장을 실시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의왕 스카이레일 탑승을 희망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용되며 초·중·고등학생은 약 66% 할인된 금액인 5,000원에, 대학생·성인은 50% 할인된 금액인 7,500원에 스카이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의왕 스카이레일 재개장 할인 이벤트는 오랫동안 개장을 기다려주신 고객들을 위해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됐다”며“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더욱 철저한 방역운영 수칙을 준수해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3일 보건소 2층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코로나 대응 및 예방접종에 전념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백신관리, 이상반응 긴급출동 대비 등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많은 시민분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시에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예방접종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시에서 지난 2일부터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19개소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월 3일까지 320명 접종을 완료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에 소재한 ‘아침해 어린이집’에서 지난달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666,000원을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작년 10월부터 아침해 어린이집 재원생과 학부모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정성스레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김수영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모아 나눔을 실천한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아침해 어린이집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약사회와‘치매안심약국’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약국이란 어르신의 변화를 알아보고 기억력 저하 등의 상담을 잘 할 수 있는 동네 약국의 약사들이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 조기 발견 및 올바른 치매약 복용지도 등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약국’과 유사한 사례로 일본이나 영국에서는 이미 국가가 치매사업 협력파트너로 약국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본은 치매대응약국으로 치매초기집중 지원팀에 약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영국의 경우에는 치매를 가진 환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약국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은 약국 내 모든 종사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파트너가 되어 어르신들의 치매조기발견이나 치매상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된다. 더불어, 치매 어르신에게는 올바른 복약지도와 함께 약 달력과 약 보관통을 제공해 보다 효율적으로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지역사회 내 체계적인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치매안심약국’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우리시가 치매걱정 없는 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진행하는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지원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오산시의 구호물품 가운데 식료품 및 생필품 등 공산품은 예비사회적기업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이, 식료품 중 컵쌀떡국은 마을기업 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회사법인이, 구호물품 배송은 오산지역자활센터 택배사업단이 각각 맡고 있다.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은 이외의 복지사업으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빨래 서비스인 “빨래끝 행복시작”사업 등 하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 결혼이민자·장애인·실직청년 고용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잔다리마을공동체에서 생산·판매중인 “든든한 쌀떡국”의 경우, 경기도 7개 기업이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의 공동비즈니스 모델 사업개발에 선정되어 개발한 상품으로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한 건강한 먹거리이다. 오산시에서는 하루 평균 30여명의 자가격리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든든한 쌀떡국”은 21년 3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오산시 희망복지과 정길순 과장은 “이번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으로 관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생산품이 지역 내에서 소비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되기를 기대한다”며 “구호물품 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41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개원에 이어 오산시 서동 보육타운 건물내 시립번개뜰어린이집을 지난 2일 신규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하는 시립번개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비로 국·도비 보조금 11억을 지원받아 서동 신동아아파트 단지 앞에 자리 잡고 있는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해 리모델링 공사 등을 추진했다. 보육타운내 설치되어 이용하는 아이들이 자연친화적 창의적 놀이공간을 만끽하고 자유로이 놀 수 있도록 꾸몄으며 연면적 227㎡에 보육실 4개, 화장실 4개, 조리실, 교사실 등 내부시설, 교재교구 등을 친환경적으로 갖추고 보육정원 40명 규모로 조성했다. 이로써 오산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율이 전국 인구 20만 이상 규모의 지자체로 최고 수준인 33%를 넘어섰다오산시장은 “ 공보육의 양적 성장을 넘어 쾌적하고 안전한 영유아 보육환경의 질을 높이고자 보다 세심하게 챙길 것” 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출산·보육 도시’에 어울리는 보육품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사회적경제로 창업할 시민을 대상으로 ‘2021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사회적경제 기초과정이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창업과정이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집에서 간단히 온라인으로 실시간 화상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창업 과정은 창업팀별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장소는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기초 과정은 크게 사회적경제 기초지식 쌓기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구조 이해하기와 실제 운영사례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이해를 단단히 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을 모셔 궁금한 점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심화과정은 소셜미션 수립, 비즈니스 모델 설계 법인 설립 사업계획서같이 쓰기등 창업과정에서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내용으로 담았다.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총 창업지원금 2,000만원이내로 지원되는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신청시 가점이 부여되며 오는 5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의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또한 향후 사회적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