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마스크 생산 및 수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WK뉴딜국민그룹에서 5일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의왕시에 마스크 30만장을 기부했다. 시에서는 날이 따뜻해지는 3월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WK뉴딜국민그룹의 마스크 후원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K뉴딜국민그룹 박항진 총재는“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모아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소중한 후원품은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에서도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오산시 관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지원을 위한 주제선택지원프로그램 ‘Change Maker’를 3월 4일 대호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Change Maker’는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코로나-19 등교수업 상황에 맞게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주제별로 창업 5개교, 미디어 6개교, 역사리더십 5개교 총 630명이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Change Maker’는 학생들의 미래 진로설계를 보다 풍성하게 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으며 2021년에는 기업가정신 기반의 창업교육 외에 학생의 흥미와 관심, 필수 핵심역량 함양 등을 고려해 미디어의 올바른 이해와 주체적 활용능력을 키우기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와 역사속 인물들의 다양한 리더십을 경험하고 접목하는 ‘역사 리더십’ 주제를 추가로 선정해 총 3개 주제로 진행될 방침이다. 3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Change Maker 수업은 모두 자기관리, 지식정보처리, 창의적 사고 심미적 감성, 의사소통, 공동체 등의 6가지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형 수업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 생각을 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부모와 자녀의 진솔한 대화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토크 똑똑’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입시로만 귀결되는 교육환경 속에서 오산시 아이들이 방향을 잃지 않고 주체적으로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이다. 상담은 매달 10팀을 모집해 진행한다. 신청일자에 맞춰 센터를 방문하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시한 검사에 대해 해석상담을 받으며 진로에 대해서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모집공고는 매월 마지막 주에 공지하며 진로진학상담센터 네이버 블로그, 오늘e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산시 교육포털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매달 새로운 모집공고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로 문의하면 된다. 상담은 1팀당 1시간씩 오산시진로진학센터 드림웨이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에서 9시까지 진행하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상국 오산시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상담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립미술관은 2021년 새봄을 맞이해 3월 9일부터 5월 23일 까지 총 3개의 독립된 전시로 구성된 ‘三월 三인’이라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가 ‘특별한’ 이유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전문 작가 외에도 영화 ‘미인도’를 계기로 꾸준한 창작활동을 하는 영화배우 김규리의 한국 전통회화 기반의 여러 습작과 ‘일월오봉도’, ‘장생도’와 같은 완성도 높은 중·대형 작품을 소개하기 때문이다. 김규리는 방송촬영은 물론, 해외여행을 할 때 꼭 스케치북이나 화첩과 같은 휴대가 간편한 재료에 볼펜, 붓 펜, 사인펜 등을 이용해 수묵을 기반으로 한 사군자, 실경산수화 등을 제작했다. 휴지, 냅킨 등 다양한 재료를 가리지 않고 낙서처럼 사생한 소형의 작품들은 어느새 100점 이상이 됐다. 오산시립미술관은 그녀의 ‘그리기’에 대한 열정과 예술가로서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공립미술관으로서 처음으로 그녀의 초대전을 마련했다. 김규리가 미술계의 ‘신인’이라면 작가 임현락은 국내는 물론 2015년에 개최된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 병행전을 계기로 해외에 알려진 베테랑급 작가이다. 그는 2011년부터 빠른 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만성질환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 건강키트를 배부한다고 5일 전했다. 오산시보건소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과 연계된 자료를 통해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가 필요한 사람들과 전화 상담 후 키트 제공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배부하며 대상자는 매월 2,500여명 수준이다. 건강키트는 고혈압·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한 알찬 정보가 가득한 책자 등과 함께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스트레칭바로 구성돼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생활습관 개선 및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에 의한 사망률을 80%정도 예방할 수 있다”며 “건강키트를 통해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만성질환 대상자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힘든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증상 악화 방지 및 지속적 관리를 위해 방문형 인지프로그램인‘찾아가는 따뜻한 이음’ 을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방문형 인지프로그램‘찾아가는 따뜻한 이음’은 경증 치매환자 대상자의 가정으로 방문해 인지학습키트와 인지프로그램을 매주 1회 60분간 총 8회기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지프로그램은 기억력과 집중력 등 인지훈련을 위한 활동지와 기본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 체크 외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방문형 인지프로그램 ‘찾아가는 따뜻한 이음’은 비대면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내소형 쉼터 인지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보건소장은 “방문형 인지 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취약계층 치매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증증화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시행 공공도서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258개 공공도서관이 응모해 65개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오산시에서는 소리울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리울도서관은 2019년에 개관한 전국 최초의 악기도서관으로 음악관련 공공시설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및 공간을 제공하고 있음을 내용으로 참여해 공모 선정이라는 결과를 일궈냈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3월부터 온·오프라인 공연을 병행 운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는 문화예술전문가들의 공연으로 소리울도서관이 악기와 음악, 감성을 나눌 수 있는 도서관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힘찬 출발을 위해 지난 2월 한 달간 책가방 지원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책가방 지원은 ㈜유엠에서 23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세트 23개를 후원하고 아름다운동행의 예비초등생 책가방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12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세트 18개를 지원받아 드림스타트 아동 41명에게 책가방 세트가 전달됐다. ㈜유엠 노경완 대표는“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아동에게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어린이가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을 좋은 선물로 응원해 주신 후원 기관에 감사드리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오산로컬협동조합과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오산로컬협동조합 간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항하고 있으며 향후 오산로컬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오산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지금,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금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정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위원들과 함께 의왕시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13명의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의 주요내용으로는 2020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및 2021년 시행계획 보고 청년발전소 포일센터 운영과 관련한 논의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