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0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김상돈 시장과 비영리 민간봉사단체인 행복드림플러스 정지곤, 김용택 공동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드림스타트와 행복드림플러스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내용에는 취약계층 아동가구의‘꿈꾸는 공부방’지원계획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나 추가적으로 도배, 장판, LED전등 교체 및 해충·곰팡이 제거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 확대 및 외부활동 자제 등으로 학생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가 중요하다”며“오늘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 드림스타트팀에서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아동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상담 및 심리치료, 도서 및 학습지원,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9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2020년 활동우수회원 표창과 장학금 전달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1년 사업 및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총회를 개최한 최병훈 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은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어떤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오산 여성의 역량과 권익을 위해 노력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오산 여성의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해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라이온스클럽이 관내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해 나눔과 비움에 4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외식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동규 회장은“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경제·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간편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 등 영양보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사랑의 외식상품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역의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등을 비롯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임에도 관내 어려운 다문화 가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산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오산시도 관내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날 3월 생일을 맞이한 독거어르신 3명, 가정위탁아동 1명에게 사전에 유선 연락 후 가정을 방문해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건강보조식품 및 케이크를 전달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셨던 어르신들에게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대원동에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 및 가정위탁아동이 한 명도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에 방문해 생일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신중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65세 이하 경비직 취업희망자로 오산시일자리센터에서 사전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3월 4일부터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오산시일자리센터에서 접수 중이며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3일간 교육을 진행한다. ‘신중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프로그램은 경비업 관련 이론부터 사고예방대책, 시설 ․ 기계경비 실무 및 직업윤리와 서비스교육까지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과정별 교육시간과 과목을 모두 수강하고 교육평가 점수 60점 이상 취득 시 수료할 수 있다. 오산시일자리센터에서는 신중년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 ․ 다문화 ․ 장애인 등 여러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 계획 중이며 4월에는 ‘신중년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구직자 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세부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직된 채용시장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일자리센터에서 추진하는 취업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 재취업에 도전하는 용기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회 오산시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 교수, 의사, 변호사 등 아동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변경·종결조치 관련 사항 30건과 보호종결아동에 대한 자립정착금 및 자립수당 지원여부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한편 시에서는 아동의 보호와 관리 강화를 위하여 지난 1월 아동학대업무 전담팀인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전담공무원4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로 인하여 가정과 분리된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학대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를 위한 자문·심의기구로서 아동복지 전문가인 위원들께서 오산시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주변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보호 및 퇴소조치, 친권행사의 제한이나 친권상실 선고 청구, 아동의 후견인 선임이나 변경 청구, 지원대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10일부터 29일 까지‘2025년 오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의 여건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도시공간 관리를 위해 오산시 전역에 대하여 기존 용도지역·지구, 지구단위계획, 기반시설의 설치 및 변경 등에 대한 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재정비(안)은 지난해 9월 수립된 2035 오산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의 내용을 수용해 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도시공간에 구체화하고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불합리한 사항의 정비를 반영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간 연계체계 확보를 통한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간 연결도로를 확충하고, 기존 취락지 및 현황도로의 통행여건 개선을 위해 도로시설을 확충ㆍ조정했다. 또한 체계적 도시 관리를 위해 소규모 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을 현실 여건에 맞춰 변경하는 내용으로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이번 재정비(안)은 오산시청 1층 도시정책과에 비치된 관계도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공람기간 내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타당성을 검토한 후 관련기관과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및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중점사업으로 3년째 추진중인 초등생 대상 오산형 돌봄 ‘함께자람 틈새돌봄’에 자체 교육을 마친 마을교육공동체 강사들이 본격 투입된다. 오산형 온종일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작한 ‘함께자람 틈새돌봄’은 올해 3년차를 맞이하였고 그간 아침(7시~9시)과 방과후(13시~17시), 방학오전(8시~13시)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 적응이 필요한 초등학교 1, 2년생을 위해 마을강사 과정을 수료한 마을교육공동체 강사들을 전격 투입하여 아동들이 마을과 학교에서도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오산고현초등학교 방과후 함께자람센터(틈새돌봄)에서는 1학년 신입생들이 13시부터 17시까지 방과후 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을교육공동체인 고현마을학교 활동가들이 모여 안전한 돌봄은 물론 아동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마을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아이들이 프로그램 개발에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8일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을 발굴하는‘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11명에 대한 위촉식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광화문1번가’누리집을 통해 접수받아 의왕시와 경기도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해 선정됐다. 이번 기수 참여단은 주부, 직장인, 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특히 퇴직 공무원과 교사 등 전문직 유형이 확대되어 실질적인 정책제안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단은 2023년 2월까지 2년 동안 시민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및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신규 참여단원의 참신함과 기존 참여단원의 노하우가 어우러져 실생활에 공감되는 정책을 발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제안해 주신 정책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아동권리 증진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아동권리 영상제작 공모전’을 9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취학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제작한 영·유아도 이해 가능한 수준의 3~4분 분량의 영상물을 제출하면 되며 아동권리 증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역, 연령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아동의 4대 권리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내용이며 공모전 최우수작품 수상자에게는 의왕시장상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의왕시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만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연령별, 대상별 다양한 아동권리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자체 제작해 배포한 교육영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기관과 지역아동시설 종사자들의 평가를 통해 저연령 아동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에 대한 추가 영상제작 수요가 있음을 확인해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새학기가 시작된 시기에 발맞춰 교육현장에서 수업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며 저연령 아동들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의 우수한 영상이 제작되어 많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