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1년 아동을 위한 예산이 적절하게 확보됐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257개 사업의 예산을 분석한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아동친화예산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구성요건 중 하나로 2021년 본예산을 6가지 아동친화도 영역으로 나눠 분석했으며 시의 아동관련 사업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의왕시의 아동친화 사업 규모는 총 1,033억원으로 전체 예산대비 2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동 1인당 예산은 연 338만원으로 전체인구 1인당 예산액인 연 231만원에 비해 46.3% 많은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재원별로 아동예산을 분석한 결과로는 시비 483억원, 국비 346억원, 도비 204억원 순으로 시 자체예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친화도 영역별 예산규모는 보건과 사회서비스 48.6%, 교육환경 12.4%, 주거환경 15.6%, 놀이와 여가 15.7%, 안전과 보호 6.5%, 참여와 시민의식 1.2%로 파악됐으며 특히 지난 해 비중이 낮았던 3개 영역의 예산이 9.9%에서 23.4%로 눈에 띄게 많아진 것은 부족한 아동친화도 영역의 정책을 강화했기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0일 시민들의 삶과 연관된 생활밀착형 현장을 찾아가는‘제32차 현장행정의 날’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현장행정의 날 행사는 지난달 6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2021년 시민과의 대화’시 접수되었던 민원사항에 대해 건의한 시민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갈미한글공원과 민백공원 내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설치 현장, 인덕원삼호아파트 옆 하천 현장, 오전초등학교 인근 보행도로 왕곡천 산책로 환경개선 필요 현장 등을 관계 공무원과 함께 점검했다. 특히 오전동 서해그랑블 인근 공터 환경개선 사업과 관련해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오전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하는 등 지역의 문제점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합리적 대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날 현장행정의 날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김상돈 시장은“장기간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인해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심리방역’의 일환으로 산책로와 등산로 체육시설 등의 시설을 재정비함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1일 자원봉사 2021년 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날 보고회는 시 담당부서 및 오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개최됐으며 2021년 오산시 자원봉사 핵심사업 운영계획 보고 및 운영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획일화된 봉사가 아닌 다양한 재능을 가진 오산시민들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봉사로 거듭나 1시민 1자원봉사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생활권 단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마을봉사단 활성화 및 지역전문봉사단 체계화운영 등 주요 역점사업을 통해 올 한해도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행복한 오산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예비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돕기 위해 ‘휴먼 언택트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감사태교, 건강출산, 신생아 돌봄, 눈높이 육아, 모유수유 등 임신 중 관리부터 출산, 육아에 필요한 주제로 구성했고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또한 과정 수료 후 애착인형, 튼살크림 등의 출산준비교실 꾸러미를 전달해 혼자서도 쉽게 용품을 만들며 태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거주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주 2회 5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참여 신청은 오산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일정 확인 후 오산시 교육 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장는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하고 건강한 출생을 도와 여성친화도시 오산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 인원 대면과 비대면를 병행해 진행했으며 6개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자의 역할 강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강사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박경원 전략사업실장으로 서울시 복지재단재직시 찾아가는 복지 분야 정책 설계, 업무평가 등 담당했고 前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 서기관 역임시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분야 사업설계, 매뉴얼제작 등 담당했다. 이 날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 의미와 방향’을 주제로 최근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변화와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사회가 다변화하고 욕구가 다양해지는 만큼 최일선 행정단위인 읍면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자치
[경기경제신문] MG의왕새마을금고에서 11일 의왕시 대표적 노인일자리 사업을 이끌어 가는‘의왕시니어클럽 더플러스 카페 3호점’신규설치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더플러스 카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취업이 다소 힘든 결혼이주여성, 발달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다. 오는 6월 포일어울림센터 1층에 오픈 예정인‘더플러스 카페 3호점’에는 노인 12명, 다문화가정 2명, 장애인 2명 등 총 16명이 순환 근무하게 되며 의왕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병래 의왕새마을금고 이사장은“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새마을금고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후원금이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인‘더플러스 카페 3호점’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지역사회 대표 기업인 의왕새마을금고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시에서는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보다 질 높은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은 오산시체육회에서 지난 10일 오산신협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식수가 제공되지 않았으며 참석자 전원에 대해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 및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회의를 진행했다. 총회에서 민선시대 처음으로 시행된 선거지침에 의해 새롭게 구성된 각 종목단체장을 소개하고 3가지 심의안건 등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2020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기본규정 개정 승인의 건 오산시씨름협회 인정단체 지정 승인의 건에 대해 의결했으며 6월 9일 까지 특수법인 설립을 해야 하는 절차와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등 현안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체육회장은 “7월 완공 예정인 가칭 오산스포츠복합문화센터에 종목단체 공동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의 확보를 통해 체육회와 종목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종목단체장들의 발전적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 스포츠 발전 영역을 보다 확대하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여성친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오산시가 여성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전담인력을 채용해 공공기관, 공원, 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물론, 민간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서는 민간소유 화장실에 대한 점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홈페이지 및 안내문을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산시 가족보육과로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요청 시 점검반이 출장해 점검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여성들이 공중화장실 이용 시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 실제로 점검을 실시하다 보면 화장실 칸막이 또는 벽면 틈새에 휴지나 종이를 끼워놓은 경우가 많다”고 하면서 주기적인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통해 여성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안전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현장을 지켜 본 시민은 “민간소유 화장실까지 점검함은 물론, 공중화장실에 비상용 여성위생용품도 비치하는 등 여성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오산시의 여성친화정책이 매우 긍정적이며 해당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피해 발생 시에는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있는‘의왕시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신청률이 92.4%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10일 오전 0시 기준 총 2,139명의 소상공인이 행복지원자금 신청을 완료했으며 총 19억5천7백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고 전했다. 행복지원자금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지원을 시작했으며 소상공인의 신청을 받아 50만원에서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지원에서 누락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미신청자에게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를 하는 등 마지막까지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구상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행복지원자금을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2일까지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3월 31일까지 의왕시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의왕포일볼링센터’가 지난 2월 1일 개장한 이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운영중에 있다. 의왕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포일볼링센터는 기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지역 스포츠센터 내 볼링장과는 차별화된 최신시설과 획기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포일볼링센터는 브런스윅 최신핀세터와 브런스윅MAX, 케겔FLEX 워커 정비기 등 최신 설비를 도입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객편의 중심 프런트 데스크와 백오피스로 디자인된 브런스윅 Sync 스코어링 시스템을 활용해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의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전문 볼링장 목적으로 설계된 만큼 레인 외 대기공간과 기계실 등의 관리공간 역시 일반 볼링장과 비교될 만큼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의왕포일볼링센터는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볼링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계획을 진행할 수 있는 데는 올해 새로 부임한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및 이하 볼링센터 경력직원의 구성이 한몫을 하고 있다. 이원식 사장은 이미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볼링장을 유치해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