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 온라인 워크숍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산시 그린뉴딜 종합대책’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을 제로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오산시는 지구온난화의 경향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이상 기온이 전국으로 확산되자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2020년에 그린뉴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은 오산시의 그린뉴딜 종합대책을 높게 평가해 이를 소개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에 따라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에서 오산시 그린뉴딜 종합대책 6개 분야 42개 전략사업 가운데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도시공원 1004프로젝트의 실천과 신재생에너지 발굴 및 보급’을 소개했다. 또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경을 잃으면 미래가 없기에 시민 한분 한분이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며 텃밭을 일구는 것이 환경 실천의 작은 시작”이라며 “그린뉴딜의 완성은 시민이다”라는 말로 강의를 마쳤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1년 청년 고용창출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시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청년들이 선호하는 4개의 주요 직무에 대한 각각의 멘토를 섭외해 하루 동안 이론과 프로젝트 수행실습을 경험해보는 원데이 직무캠프를 2회씩 운영했으나, 이후 현장실습 및 취업으로의 연계가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올해‘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사업’은 원데이 직무캠프 수강생 중 면접을 통해 인턴사원으로 선발하게 되며 인턴기간 3개월 동안 인건비의 80%를 매달 16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3개월의 인건비를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 기업은 직무별 현장실습이 가능한 관내 고용보험 가입자 수 5인 이상 사업장이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시 일자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청년실업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 고용창출을 위한 대책이 절실한 시기”고 말하며“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11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SNS 캠페인‘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할 수 있는 실천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투명페트병 혼합배출 하지말고 아이스팩 재사용 실천하고’라는 문구의 푯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한 김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사용량이 늘어난 일회용품으로 우리의 환경이 급속도로 파괴되고 있다”며“탈 플라스틱 운동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이원식 의 왕도시공사 사장, 송수근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을 추천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에서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인 ‘2021년 의왕시 집콕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과학기술분야의 교육복지사업으로 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의왕시 20여개 교육장소에서 과학교실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과학실험 꾸러미와 교재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온라인수업으로 진행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교육 학습격차를 완화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빛의 성질을 알아보는 분광기와 렌티큘러 액자 만들기 생태계와 자연환경을 알아보는 생태계피라미드와 동물분류학자 체험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집 밖에서 놀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놀이처럼 과학을 접하고 어린이들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 10월 27일 ~ 30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연수구에서 개최되는 제5회 학습도시 국제회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학습도시 국제회의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주관 하에 평생학습 관련 중요사항 논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국제회의로 통상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오산시는 2016년 GNLC가입을 시작으로 2017년 아일랜드 코크시에서 개최된 제3회 학습도시 국제회의부터 매회 국제회의에 참석해 선진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오산시 평생학습 사례를 소개해 왔다. 특히 2019년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린 제4회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건강과 웰빙을 위한 학습’주제 클러스터에 아일랜드 코크시와 공동 코디네이터 도시로 선정되어 2020년부터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이에 오산시장은‘건강과 웰빙을 위한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5회 학습도시 국제회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초청받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평생학습 지역사회 복원력 및 학습 시스템 강화 도시를 건강과 웰빙을 위한 공간으로의 재탄생과 관련한 주제별 결론도출 및 연사 추천 등 성공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산시장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1일부터 4일간 궐동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임시선별검사소는 경기도 북부 일부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코로나19 지역감염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지난 3월5일부터 3월10일까지 가장산업단지 내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691명이 검사소를 찾아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는 궐동 궐리사 공영주차장에 설치해 3월11일부터 3월1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선별검사소에 근무중인 중앙동 동대장은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특성에 맞는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2차 실행위원회’ 회의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필수연계기관 및 협력연계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됐으며 실행위원회 위원 및 사례관리자는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함으로써 개인의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담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위기사례 솔루션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연계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정부순 위원장은 “자해·자살 위기를 가진 청소년에 대해 유관기관이 협력해 어떤 방안으로 해결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우리들의 몫은 위기 청소년들의 곁에서 든든하게 버텨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전했다.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조사 및 발굴, 위기청소년 특성에 맞는 연계방안 모색 등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대한적십자 봉사대는 지난 9일 내손주공아파트에서 이웃사랑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불세탁, 반찬 나눔, 하절기 및 동절기 물품지원, 위기가구 생필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후원하는 민간단체이다. 최영일 위원장은 “경제활동이 힘들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찾아가는 사랑의 이불세탁’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정과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항상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묵묵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시는 회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내손1동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적십자 내손1동 봉사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내손1동 봉사대의 활동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관내 21개소 어린이집을‘레지오 시범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레지오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실시간 온라인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레지오 시범어린이집은 갈미·고천행복·꼬마둥지·꿈초롱·꿈터·다솜·대우예원·밝은누리·백운솔빛·백운푸르내·백운하늘샘·부곡·서해그랑블·아이맘·오전·의왕아이숲·왕곡·청계꿈나래·포레움·포일·현대의왕직장어린이집 등 총 21개소 75학급이다. 이날 협약으로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레지오 관련교육과 학습공동체 운영 및 방문컨설팅을 실시하고 레지오 철학을 공유하기 위한 부모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린이집에서 레지오 교육철학 적용을 위한 기자재 대여와 자료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레지오 시범어린이집은 레지오 관련교육 및 연구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복림 센터장은“레지오 교육은 영유아들을 유능한 존재로 여기는 아동관에서 출발한다”며“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레지오시범어린이집이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아동권리 존중교육 실현으로 보육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11일 제27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왕시 장애인식개선사업 지원 조례안 의왕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동의안 3건, 기타 3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 의왕역 추가 정거장 설치 제안 양해각서 동의안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와 건의가 관심을 끌었다. 윤미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의왕시의 염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의왕역 추가 정차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며“집행부에서도 광역교통체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