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동지역에 따스한 봄햇살 아래 새봄을 알리는 꽃들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시기에, 거리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기 시작한 봄꽃들을 보며 봄의 생동감을 느끼고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2021년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사업 사전설명회를 3월 18일 오산시청에서 개최했다.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지원 사업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오산시만의 선도적 미래교육 프로젝트이다. 학생 맞춤형 상시 원격 학습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 등 첨단 교육기술을 활용한 미래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 42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구축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도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지원 사업은 2020년 기구축교 6개교, 신규 구축교 6개교를 대상으로 블렌디드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가능한 미래학교 시설 구축 교원 전문성 강화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혁신 지역사회 및 인근 학교와의 연계 협력 미래학교 네트워크 구축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이 날 사업 사전 설명회는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10개교가 참여했으며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지원 사업의 추진 배경과 기본 목적을 충분히 공유하고 사업 신청을 위한 세부사항들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 날 설명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122호, 공동주택 76,200호에 대해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중에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하거나, 개별주택은 일사편리사이트에서 공동주택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장소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 재확인,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개별주택가격은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 주택 가격 산정에 기준이 되며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개별주택은 시청 세정과,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경기남부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음식점에 위생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오산시 소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30여개소로 개보수 비용의 80%, 업소 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 대상 선정은 신청업소 중 음식점위생등급제, 안심식당 지정업소 등 음식문화개선 사업 참여 업소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범위는 조리장의 바닥·천장·후드 등 개·보수, 객실의 바닥·천장·벽면 등 개·보수, 음식점 위생관리에 필요한 살균소독기, 에어커튼, 방충방서 시설 설치비용,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칸막이, 손씻기 시설 설치 비용이 해당된다. 오산시 식품위생과에 3월 31일까지 지원 신청 할 수 있으며 지원자격 및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음식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에게 시설개선비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음식점위생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0년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4천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누어 2020년도 실적인 도세부과징수, 행정소송, 시세부과징수, 세수입 증가율 등 15개 지표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지난 1년간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482건, 26백만원 규모로 감면하고 주기적인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부담을 경감하는 등 도정시책을 추진했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과 ‘보이는 ARS’를 지방세에 도입하는 한편 부당한 세액 감면에 대해서는 행정소송, 행정심판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세원누락을 최소화했다. 또한 지방재정 증대를 위한 과세방법 개선으로 세입증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정과제를 충실히 수행했다. 이강길 세정과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3월 12일부터 오는 6월까지 6개동 행정복지센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6회의 비대면 순회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비대면 순회교육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더욱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에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주기위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권종희 강사의 강의로 진행했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활동 및 역할 위기 이웃 상담을 위한 질문법 공감 응대법 마음 전달법 향후 활동 방향 등 위기가구 발굴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로 지역공동체 돌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더 소외 될 수 있는 복지위기가구를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보살펴 주는 오산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9년 5월 17일 발대식을 갖고 위촉받은 1,068명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3월 30일부터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을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기존 컨테이너를 시각 예술가를 위한 전시 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총 3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됐다. 야외 공간을 활성화해 문화예술 향유 공간 및 작품 감상 기회를 확대하며 전국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에게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연간 총 4회 진행하며 아트 컨테이너 각 3동씩 총 12명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은 2021년 3월 30일부터 2022년 2월까지이다. 이번 1차 전시는 전장연, 박지나, 양영신 3명의 작가가 각 컨테이너에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장연 작가는 사소한 일상에 주목해 조형적 풍경을 만들어 ‘코로나가 휩쓸고 간 하루하루를 정지 상태로 보아 미래에서 본다면 지금의 이 시기는 길게 늘어진 팽팽한 정지의 시간처럼 보인다’는 작가의 생각을 반영해‘긴장 속의 균형’을 주제로 소위‘홈트’운동기구의 불안정한 일시적 정지 상태를 형상화해 작업했다. 박지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진 작업 1점, 벽면에 설치할 수 있는 작은 규모의 압체 작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그동안 계단으로만 이용 가능했던 오산역 환승센터 택시하차장 측 에스컬레이터를 18일 오후 개통했다고 19일 전했다.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2019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2020년 8월부터 공사를 실시했으며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에스컬레이터 이용이 가능해져 장애인, 임산부 및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승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동선을 단축하는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통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환승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7일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촌동과 동 협의체가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13가지 특화사업 가운데 대표적인 사업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에 매 주 수요일 4~5가지 반찬과 국을 전달해 다양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꾸준히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반찬지원 외에도 곽영일 협의체 위원이 후원한 KF94 마스크를 나눠줬으며 기초수급자 어르신 생신축하 및 정서지원 사업인 “해피박스”를 통해 케이크와 선물을 전해드리기도 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남촌동 직원들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주최로 열린‘경기남부 맑은 하천만들기 민·관 협력 공동선언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언식은 경기도와 경기 남부 8개 지자체,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 14개 회원단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기업들이 참석해 경기 남부 하천의 수질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수생태계 건강성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공동 선언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 남부 8개 지자체는 올해부터 수질오염 실태조사, 중점관리하천 지정, 유역 거버넌스 지원 등 시민참여형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