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3일 의왕 포일 창업지원주택‘청년e-Room’에서 청년창업을 돕기 위한 창업세미나를 열었다. 의왕시 청년e-Room 입주 완료 후 처음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년창업가 및 예비창업자 등 9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1부 행사는 평택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인 김승환 교수가 강사로 나서 창업기업의 정부지원사업 도전과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 교수는“초기 청년창업가들이 정부지원사업을 지원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본인 기업에 대한 열정을 갖고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며“평가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원사업을 충실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청년창업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창업 토크콘서트에서는 한성대학교 김동하 교수와 오렌지플래닛센터 이정우 과장, 예진컴퍼니 문예진 대표 등이 패널로 나서 참여 청년기업들 간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창업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다양한 부문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참석자들에게 사후 1:1 상담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영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020년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경기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경기도 실적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세무조사 실적으로 세무조사 추징률, 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 등 6개 추진실적 평가항목을 토대로 실시했다. 오산시는 정기세무조사와 더불어 과점주주 일제조사, 개인 신축 건축물 취득세 누락조사, 주민세 특별조사, 시설물 조사 등의 기획 세무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지난해 경기도 주관 세무조사 연찬회에서 누락 세원 발굴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지방재정혁신 세입증대분야에서 새로운 세무조사기법 적용으로 행안부 장관상 수상의 가점이 더해져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세무조사팀에서는 서면 위주의 조사 실시 및 조사 시기 조정, 적극적인 세무조사 유예 등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진행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했으며 탈루·숨은 세원에 대해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운영했다. 한편 이강길 세정과장은 “올해 세무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가 조사 유예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3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과 대안교육기관 보조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계획을 심의하고 다양한 지원시책을 자문하기 위해 설치된‘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는 관련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왕경찰서 이상희 여성청소년계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종성 의왕교육지원센터장, 박숙열 백운중학교 교장, 박윤정 군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4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대안교육기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비 및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비 지원에 대한 보조금 심의를 함께 진행했다. 차정숙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청소년들이 정서적, 육체적으로 더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점포를 모집한다. ‘스마트슈퍼’는 동네슈퍼에 무인 운영이 가능한 출입 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보안 장비 등의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혼합형 점포이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선정돼 관내 6개 점포에 대한 사업예산을 확보하고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스마트슈퍼 전환대상 점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점포는 스마트슈퍼 구축 소요비용 일부와 컨설팅·교육·마케팅 등 최대 8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스마트슈퍼 전환으로 고객은 24시간 편리하게 슈퍼를 이용할 수 있고 점주는 심야시간에 자리를 비울 수 있어, 노동시간 단축과 인건비 절감으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➀소상공인 기준에 부합하고 ➁공용면적을 제외한 점포 매장면적이 165㎡미만 이어야 하며 ➂한국표준산업분류상 종합소매업에 해당하는 동네슈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네슈퍼는 4월 16일까지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24일 국가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공직자 투기 의혹과 관련해 의왕시 공무원 및 도시공사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도시공사 직원을 포함한 의왕시 전 공직자와 배우자가 조사대상이며 도시개발 사업부서는 전·현직 공무원의 직계·존비속까지 조사대상에 포함했다. 의왕시는 주요 도시개발사업인 고천, 초평, 월암, 청계2지구에 대해 각 지구지정 고시일 이전 5년간 부동산거래 현황을 확인 후 의심사례가 확인될 경우 수사의뢰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본인의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을 조사대상에 포함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부동산 투기의혹을 투명하게 밝혀 우리시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과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4월 15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 체육관에‘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관내 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가 의왕시로 되어있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8800여명이며 사전에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 백신 접종신청을 해야 한다. 시에서는 연령층을 고려해 각 동별 담당 공무원과 통·반장 등의 협조를 얻어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의사를 확인하고 동의서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이동이 불가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이번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시에서는 접종 대상자인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각 동 거점지에 셔틀버스 8대를 운행해 예방접종센터까지 이동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백신접종 이후에도 3일간 모니터링을 진행해 이상증상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사후관리 할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현재 예방접종센터 설치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4월 15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하는 만큼 이동편의와 응급상황에 대비한 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기한‘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박람회시기에 맞춰 레솔레파크 리모델링,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의 정원 조성, 시민추진단 구성, 시민정원사 양성 등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박람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 5월에 개최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3일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중점을 두어 안전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박람회를 진행하고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대폭 축소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람회는 3일간 진행하지만 레솔레파크 전 공간을 초화류 화단, 토피어리 조형물, 유채꽃밭 등 봄철 정원으로 조성해, 5월 한 달 간 방문객들이 박람회 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올해 박람회는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축소해 개최하지만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기회이자, 레솔레파크를 널리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도부터 자기계발활동 지원수당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활동지원 수당은 오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오산시 학교 밖 지원센터 이용요건을 월 2회 이상 충족한 관내 만13 ~ 18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오산시 지역화폐로 월 5만원씩 1인당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복지정책이다. 신청방법은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등록해 수당사용 계획서와 함께 신청한 후 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 문화활동 등에 참여해 이용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활동 지원수당을 지원받은 학생은 이후 사용한 수당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해 청소년 스스로 사용내역을 점검하며 올바른 지출관리를 도모할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활동지원 수당은 교육비, 교재비 등 다양한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유흥업소, 타지역 주소로 되어있는 업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학교밖 청소년 자기계발 활동 지원수당은 학업중단 후 각종 공교육 혜택에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위촉식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협의체 활동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활동안내, 대표/부대표 선출 등을 진행했다. 이날 최태석 위원이 대표, 김고운, 강태영 위원이 부대표로 선출됐다. 대표로 선출된 위원들은 “오산시에서 청년들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청년다운 활기찬 활동으로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희망도시 오산이 되는데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모으고 소통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위촉장을 직접 전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장점, 가능성을 발견하기 바라며 그 가능성을 믿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오산시가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협의체는 지난 1월 22일 모집을 시작으로 3월 9일~12일에는 소규모 사전모임을 진행했고 분과별 주요 활동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분과 구성을 완료했다. 앞으로 청년협의체는 정책발굴, 정책홍보, 축제기획, 활동취재, 교류활성화로 나뉘어 자율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 후 청년정책 발굴 및 홍보, 오산시 청년축제 기획, 지역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472살핌팀이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전했다. 1472살핌팀은 청사 별관 공사로 인해 오산시청 청사 내에 있던 기존 사무실을 궐동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부지로 이전했다. 1472살핌팀은 관내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민원처리를 전담하는 부서로 2012년 9월 정식 출범해 작년기준 1,300여건의 출장민원을 처리하며 오산시 취약계층의 든든한 벗으로 자리매김했다. 각종 장비와 공구를 탑재한 차량으로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기시설, 수도설비, 배관 등 생활불편민원사항을 해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1472살핌팀은 생활공구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 수요가 증가해 작년 공구대여 건수는 120건을 넘겼다. 이번 사무실이전에 따라 생활공구 대여는 새로 이전한 사무실에서도 대여와 반납이 가능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사무실은 자재창고와 떨어져 있었지만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효율성과 기동성 2마리 토끼를 전부 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