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오산시 청년인턴과의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4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프로그램 시작 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으며 4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1 개별상담을 통해 취업방향을 설정하고 5월부터는 취업 특별강좌 및 취업행사를 통해 집중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맞춤형 취업연계가 가능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청년인턴 7명은 올해 1월부터 오산정보고를 졸업하고 오산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업무 전반의 직무경험을 쌓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2020년 9월 오산정보고의 취업지원을 위해 오산정보고와 일자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에 따라 청년인턴 사업 및 내실있는 취업연계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전담 직업상담사를 채용했다. 시 관계자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의 문앞에 있는 청년들은 취업뿐 아니라 진학, 군입대 등 진로의 고민이 다양하다. 이를 위해 세심하게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해마다 특성화고 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하며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3월 25일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26개의 오산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이 참석해 지난 한해 사업을 돌아보고 2021년 사업계획을 세우고 논의 하는 과정을 거쳤다. 정기총회 1부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성원보고와 오산시 곽상욱 시장의 축사가 진행되었거 이어 2021년 사업운영방안을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발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초기 당선때부터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공모사업을 진행했다”며 “올해는 특히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더불어민주당 전국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으로써 법안 제정에 힘써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적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0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2021년 사업계획 승인의 건등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2021년에는 특히 오산사회적경제 협의회의 자조기금조성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 승인됐다. 또한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기부목표액을 설정해서 협의회 차원에서 지역사회환원에 대한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다.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양산동에서 강남까지 운행하는 기존 광역버스 1550-1노선이 계통 분리돼 오는 31일부터 1552번이 신설 운행되고 오산형 도시교통모델 신규 3개 노선이 4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오산시는 양산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도와 화성시, 운수업체와 1550-1번 노선 계통분리에 대한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의와 노력을 진행해 결실을 맺었다. 계통분리 운행될 광역버스 1552번 버스는 하루 9회 운행하며 기존 1550-1 노선과 달리 신영통∼수원IC를 지나지 않고 병점∼동탄3동을 지나 기흥동탄IC로 경유해 강남까지 운행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해, 이용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이 노선을 소유하는 공공버스로 경기도와 오산시가 교통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으며 좌석에서 편하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및 모바일 장치 등을 충전할 수 있는 USB 충전포트가 설치돼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더불어 오산형 도시교통모델 노선인 시내버스 C2∼C4 3개 노선도 단계적으로 신설한다. 4월에 우선 도입되는 C2 노선은 오산대역을 기·종점으로 내삼미동∼외삼미동∼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교육재단에서 2021년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외국어 교실 1인1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3월 9일 운암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1인1외국어 교육 사업은 원어민 강사의 학습자 중심 수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신나게 외국어를 학습해 오산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1인1외국어 교육 사업을 통해 관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외국어 한 가지 이상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작년까지는 오산시 평생교육과와 오산교육재단이 1인1외국어 교육사업을 나누어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오산교육재단에서 전담해 관내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 수업 및 외국어 수업을 운영한다. 해당 수업을 위해 연초부터 4개국의 원어민 강사를 모집 및 양성했고 그 결과 총 24명의 원어민 강사를 위촉했다. 위촉된 원어민 강사들은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9곳, 중학교 8곳, 고등학교 4곳, 총 21개교에서 135학급 3,81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년제 및 방과 후 수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학생들이 해당 수업을 통해 원어민 강사와 교류하며 외국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중 3개 분야에 선정되어 9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우수공연프로그램’,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이다. ‘2021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_‘사업명 : 브.라.보.콘’은 5월을 시작으로 총7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와 오산문화재단 대,소 공연장을 아우르는 공연 추진으로 더욱 많은 오산 시민들에게 지역 밀착형 공연을 제공해 진정한‘문화가 있는 날’의 의미를 실현하고자 한다.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는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오페라-사랑의묘약’, ‘공연배달서비스간다의 연극-나와할아버지’, ‘쇼앤아츠의 익스트림댄스퍼포먼스-브레이크아웃’, ‘디토 체임버 뮤직소사이어티의 패밀리클래식-이상한나라의디토’가 선정되어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예정으로 오산문화재단은 매년 본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매력과 즐거움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갈곶동에 위치한 피오레아파트를 제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현판 부착, 현수막·배너설치, 금연법규 리플렛·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입주민 대상 비대면 홍보를 시행해 지정 사실을 알리고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 이후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로써 오산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피오레아파트 외 세교호반베르디움아파트, 원동청구아파트, 오산시티자이1차2단지아파트, 오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오산세교자이아파트, 세마효성백년가약아파트, 오산시티자이2차아파트로 모두 8곳으로 늘어났다. 2019년 오산시 사회조사 보고서에서 의하면 간접흡연을 경험하는 주요장소로 ‘공동주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 오산시보건소는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아파트 자체적 금연구역 관리에 대한 지원 강화 등 “간접흡연 없는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색시장에서 ‘봄철 산불·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색시장에서 시민들에게 “봄철 산불·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해 봄철 산불 발생시 행동요령과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봄철 나들이객 증가를 대비해 시민들이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도로명주소 사용불편 해소와 신속·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노후화되고 안정성이 낮은 옛날 도로명판 207개를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체한 도로명판은 2020년 일제 조사한 도로명판 전체 2,856개 중 부식되거나 보조 와이어로 설치된 도로명판 207개다. 2009년부터 설치된 도로명판은 도로명, 기초번호, 방향 등을 안내하기 위해 설치됐으나 오래된 도로명판의 경우 부식으로 인해 녹물이 흘러내려 시인성이 좋지 않고 보조 와이어로 설치돼 강풍이 불 경우 낙하 위험성이 있어 교체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명판의 낙하 사고를 예방하고 시인성을 확보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전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일제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가 지난 25일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26개의 오산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이 참석해 지난 한해 사업을 돌아보고 2021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정기총회 본회의에서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의 자조기금조성사업 진행 계획이 승인됐고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기부목표액을 설정해 협의회 차원에서 지역사회환원에 대한 구체적인 포부도 밝혔다.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이규희 회장은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 한해도 오산시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공모사업을 진행했다”며 “올해는 특히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더불어민주당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으로서 법안 제정에 힘써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적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3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소속 청원경찰 23명을 대상으로 근무기강 확립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시 청사와 관리시설의 최일선에서 시설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청원경찰을 격려하고 직무능력과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인들이 청사를 방문했을 때 처음으로 마주치는 청원경찰에게 도움이 되는 민원응대 요령 및 친절에 대해 이뤄졌으며 이후 청원경찰 스스로 자유토론을 통해 평상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용석 자치행정과장은 “청원경찰은 우리시의 수문장으로서 청사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방호와 경비를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