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개최한‘제9회 의왕시 UCC 공모전’결과 총 5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의왕에 대한 다양한 여행 이야기와 관광명소 등 특색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UCC 제작과정을 통해 의왕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총 33편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1차 내부심사와 2차 네티즌 심사, 그리고 3차 외부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작품으로 심정훈씨 외 2명의‘자연 속 힐링도시, 의왕’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작품으로는‘의왕을 담다(손주현씨)’,‘데이트의왕(김륜형씨)’이 선정됐으며, 장려작품에는‘왕송호수를 소개합니다(전철기씨 외 1명)’,‘의왕으로 떠나는 우정여행(권기태씨 외 3명)’이 각각 선정됐다. 임태성 시 소통담당관은“입상작에 대해서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해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CC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조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4일 관내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의왕시 광고협회(회장 정충시) 및 고엽제전우회(회장 염철호)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2개조로 나누어 학교 통학로 주변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노후되거나 불량 간판에 대해 업주 측의 자율정비를 유도하고, 불법광고물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학생들의 보행을 방해하는 입간판과 유해 불법광고물인 전단지·현수막 등 67점을 수거하여 폐기 처리했다. 구홍서 시 건축과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물 맑은 안양천을 즐기는 또 하나의 묘미가 탄생했다. [학운습지] 안양시가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안양천변 비산대교 인근과 학의천 일대 두 곳 등 비산·학운·동안습지 3곳에 대한 복원공사를 지난 23일 마쳤다. 이들 3개소 인공습지에는 가느다란 물줄기를 중심으로 돌벤치, 앉음벽, 징검다리 등이 설치돼 있고, 초화류인 금계국, 수크렁, 개나리, 부채붓꽃, 아이리스, 코스모스 등이 주변을 감싸 안았다. 또한 습지를 소개하는 안내판도 디자인이 새로 된 채 설치돼 있다. 생태하천의 맑은 물줄기를 배경으로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찰하고 힐링과 사색을 즐기기에는 좋은 공간이 될 만하다. 당초 이 곳 습지는 지난 2004년도에 조성됐으나 그동안 장마와 태풍 등으로 제 모습을 잃어가는 상태여서 시가 새롭게 복원하기에 이르렀다. 시 관계자는 절기마다 어울리는 초화류를 식재하고 시설물 보강 및 개선을 꾸준히 이어가 남녀노소 즐기는 습지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맘껏 배울 권리, 맘껏 즐길 권리, 맘껏 발달할 권리’를 테마로 제3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 및 박람회가 지난 9월 24일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 개최되었다. [제3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 및 박람회]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84개 지방자치단체 200여명의 실무진들이 참여하여 각 자치단체의 아동친화 정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박람회와 국정과제인 ‘포용국가 아동정책‘아동놀이혁신’을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컨퍼런스에서는 오성훈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엄윤미 C_program 대표,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아동의 교육·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특히,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그간 혁신교육 등 아동의 교육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참석한 자치단체 실무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는 2018년 전북 군산에서 개최한 제2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 및 박람회(3기 회장 오산시)에 이어 올해는 2번째로 행사를 주최하는 것으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월 21일 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행사 개최 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제고와 인지도 확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활성화하고자 주민참여예산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오산시 주민참여예산 홍보부스] 이날 홍보부스 운영에는 오산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6명(위원장 김안종)이 직접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설명과 참여방법, 신청서 작성요령 등을 알려주었으며, 또한 현장에서 21건의 사업제안서도 접수하는 성과도 거두웠다. 이날 사업제안서를 작성한 오산동의 한 시민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하다고 느꼈던 소규모 사업을 이렇게 손쉽게 제안할 수 있어 기쁘고 나의 제안으로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시민소통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재정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월 24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직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 공직자 인권교육] 이번교육은 평화인권교육센터 박근덕 대표와 서울 인권아카데미 강사 손민원 강사를 초청해 인권의 핵심가치와 구조를 이해하기, 결정례를 통한 주요 인권 침해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반복적인 지식 전달식 인권교육과는 달리 공직자 스스로 인원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의 형태로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오산시 직원은“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았던 인간의 존엄과 인권의 본질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업무를 함에 있어 시민의 인권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오산시 인권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차별 없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도시 오산을 위해서는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직자가 인권친화적인 행정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인권역량을 강화하여 인권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현장의 중심에 있는 공무원의 인권의식 향상이 인권 친화적 행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월부터 전통시장 전력설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전력설비 정비사업은 오산 오색시장 내 노후 특고압선(2.5km)과 변압기 18개소(54대)를 철거하고 저압케이블·분기함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오산시·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사)오산오색시장상인회간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게 되었다.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는 오색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전력공급설비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설비를 지원함으로써 화재·감전 사고를 예방하고, 미관개선·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오색시장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힘써준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전통시장·소상공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청 생태체험관(가칭 : 버드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건축허가가 승인돼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절차가 완료되었다. [오산시청 생태체험관 조감도] 오산시청 생태체험관은 지난해 10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오산시의회 동의를 얻은 후 11월 사업시행자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8월 지방재정투자심사, 9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와 경관 및 디자인 공동심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건축허가를 받게 되었다. 오산시청 생태체험관은 민간사업자인 ㈜경주 버드파크로부터 건축비 및 시설비와 운영비 등을 투자받아 시청사 서측 민원실 상부에 연면적 3,971.22㎡ 규모로 앵무새가 자유롭게 날 수 있는 활강장과, 식물원, 수족관,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의 중심인 오산시청사를 시민중심의 도시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청사를 시민에게 돌려드리고자 시청사에 물놀이장, 생태체험관을 조성하고, 시청 주변에 차 없는 거리 등을 만들어 기존의 시청과 완전히 다른 시민중심의 광장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23일 오산버드파크 건립관련 건축허가 보류요청을 위한 기자회견을 한 지 단 이틀만에 건축허가가 승인된 것에 매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오산시청사 2층 상층부부터 4층까지 건립될 생태체험관 목적 (가)오산버드파크를 위한 건축허가가 속전속결로 난 것에 대해 7명의 전 의원들이 강한 유감을 표명한 것인데 이는 23만 시민과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를 무시한 것으로서 조건부 의결 보완조치계획 및 의결도 없이 건축허가를 낸 시장과 관계부서장은 해명과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건축허가 보류요청건은 시의회에서 지난 1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와 23일 경관(공공디자인)위원회가 지적한 교통성 검토에서 주차장 부족 등 지적된 문제점에 대한 조치계획에 검토결과를 차분히 시민과 공유하고 의회와도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시간을 두고 해야할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건축허가심의위원회 개최 이전에 우선 진행되는 2개 심의위원회 결과가 조건부 의결 상태임에도 건축허가가 승인되었음은 차후 예산이나 공유재산관리 심의 등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대해 시예산이 추가로 책정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3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저출산 인식개선 인형극 공연] 이번 공연은 최근 저출산으로 인해 가족 가치관이 변화함에 따라 저출산 문제에 대한 아이들의 인식 개선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의왕초등학교와 백운초등학교 1학년 학생 3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쉿! 비밀이야. 동생이 사라졌어요’라는 제목의인형극이 열렸다. 인형극은 주인공 기백이가 소원지팡이에 동생과 할아버지를 사라지게 하는 소원을 빌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소품 활용과 함께 장고아저씨의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이 함께 진행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종서 시 기획예산담당관은“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공연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가족과 생명에 대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을 확대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