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내 건강교육실에서 고혈압·당뇨인 5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음악회를 열었다. [의왕시보건소, 고혈압·당뇨인을 위한 힐링음악회]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 고혈압·당뇨교실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교육 수료를 기념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식을 실제로 체험해보고, 음악회를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단호박, 견과류, 브로콜리 등 다양한 건강요리 시식과 함께 가수 황태후씨의 흥겨운 노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건강체조를 따라해 보며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홍석우 시 건강증진과장은“고혈압·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만큼 평생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건강문제”라며“스스로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혈압·당뇨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2시에 각 주제별 4회 과정으로 보건소 2층 건강교육실에서 운영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345-3584)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순수 창작 뮤지컬‘K의 실종사건’제작 발표회를 열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창작 뮤지컬‘K의 실종사건’제작 발표회]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체험형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된 이번 창작 뮤지컬은 청소년들의 주도 아래 진행됐으며, 지난 5월부터 청소년의 자기 이해, 진로 적성검사 등을 거쳐 뮤지컬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탐색 후 각자의 역할을 나눠 뮤지컬을 준비했다. 이번 창작 뮤지컬은 학교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연출, 배우, 음향, 촬영, 조명, 무대디자인, 홍보 등 뮤지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각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뮤지컬 캠프, 직업체험, 직업인(연출가·모델) 특강,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연출은 맡은 김주호 학생(부곡초6)은“처음 뮤지컬을 진행한다고 했을 땐 배역이 정해진 배우체험만 하는 줄 알았는데, 모든 과정을 직접 해야 한다고 해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뮤지컬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친구들과 회의를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26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강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 대상‘감정코칭’특강] 이번 특강은 마음과감정 상담연구소 조병은 소장이 강사로 나서‘마음을 여는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부모와 자녀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감정 문제를 인식하고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감정코칭’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감정코칭 방식의 4가지 유형을 통해 부모가 자신의 양육방식을 점검해 보고, 감정코칭 대화 방법을 실제 예시를 통해 연습해 보며 부모가 실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자녀의 감정은 인정하면서 그에 따른 행동은 올바른 방법으로 지도해야 한다는 점이 무척 인상깊었다. 결국 자녀의 감정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의 감정을 이해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감정코칭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나아가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6일 오전동 손커피연구소에서 진성기계(주)·손커피연구소와‘기억마루 치매카페’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기억마루 치매카페 업무협약식] 기억마루 치매카페는 작년 11월에 부곡동에 있는 손커피연구소를 1호점으로 현재까지 계속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이번에 새롭게 2호점을 문을 열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진성기계(주) 김형인 대표, 손커피연구소 김승호 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억마루 치매카페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는 치매카페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진성기계는 카페 이용 홍보와 치매인식 개선사업 추진을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손커피연구소는 치매카페 공간 제공과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기억마루 치매카페는 오전동 지식산업센터 B동 6층에 위치한 손커피연구소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치매어르신들이 직접 주문과 서빙, 정리 작업 등에 참여하며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치매카페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들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생활해
【경기경제신문】안양시 주관 교통사고예방캠페인이 지난 25일 아침 범계역사거리 일대에서 전개됐다. [안양시 주관 교통사고 예방캠페인] 이날 캠페인에는 안양동안경찰서, 안양․과천 교육지원청 등의 유관기관과 동안모범운전자회, 동안녹색 어머니회, 경기실버포럼 등 150여명이 합동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매기 ▲과속․난폭․음주 운전 금지 ▲운전·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졸음운전 하지 않기 ▲무단횡단 금지 등의 문구를 담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캠페인 대열에 합류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교통사고예방에 범시민 참여를 주문했다. 최 시장은“사람 우선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해 11월 10일까지 2019 제2회 오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9 제2회 오산 콘텐츠 공모전 홍보물] 이번 공모전은 ‘소통과 참여’의 시정철학에 따라 시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콘텐츠를 발굴, 시민들과 공유하고 오산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시와 관련한 모든 소재를 주제로 출품할 수 있게 했다. 어떠한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오산시 공식 블로그 2019 제2회 오산 콘텐츠 공모전 포스팅에서 다운받아 11월 10일 24시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작품성, 기술성, 대중성 등을 감안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상금 1000만원의 최종 11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는 오는 11월말 개별통지 및 오산시 홈페이지, 오산시 공식 블로그 및 SNS채널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공식 블로그, 2019 제2회 오산 콘텐츠 공모전 포스팅(http://bitly.kr/oe9koc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지난 9월 25일 평택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 본부(이하 H본부) JB봉사단(단장 박정우)과 함께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였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평택LG전자 H본부 JB봉사단의 후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요리한 LA갈비찜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여 식생활 지원을 돕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평택LG전자 H본부 JB봉사단 박정우 단장은 “사회에 대한 책임이라는 LG전자 윤리강령 아래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7월에 이어 지속적으로 복지관과 함께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였다. 이날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따뜻한 음식뿐만 아니라 정을 함께 나누어 받았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음식은 전하기 위해 온 봉사자의 손을 꼭 잡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강대봉 관장(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복지관에 사랑으로 후원해주는 평택LG전자 JB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지난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제259회 임시회를 열고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각종 안건들을 처리했다. [의왕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시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2019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임시회는 19일부터 5일간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 후 24일에는 제·개정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 및 질의토론을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 의결처리로 마무리 됐다.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총 14건이며,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3건으로 ▲이랑이 의원이 대표발의한‘의왕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박형구 의원이 대표발의한‘의왕시 공공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의왕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한편, 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11건 중 10건은 원안 의결됐으며,‘의왕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보류 의결됐다. 이밖에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민간위탁 동의안 5건 중 3건은 원안 의결, 2건은 수정 의결됐다.
【경기경제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회장 박근태)는 지난 2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출범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 자문을 위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로, 이날 출범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장 및 시·도의원, 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출범식은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으며, 제19기 회장으로 박근태 협의회장이 취임했다. 이어, 2부 정기회의에서는 제19기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근태 회장은 취임사에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이념에 따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을 조성하고 통일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자문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통일에 대한 지역 여론 수렴과 통일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 통일의식 확산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가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통일골든벨, 통일
【경기경제신문】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복림)는 지난 24일 센터를 방문한 이탈리아 레지오에밀리아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레지오교육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레지오 관계자 방문 간담회] 이번에 센터를 방문한 관계자는 이탈리아 레지오에밀리아시에서 10년 이상 페다고지스타(장학사)로 근무한 레지오 교육자 파올라스트로찌(Paola Strozzi)씨로 유복림 센터장과 레지오체험학습장 직원, 레지오 시범어린이집 원장 등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레지오 교육철학의 현장 적용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센터 내 레지오체험학습장을 둘러보고“한국의 도시 의왕에 레지오시의 교육이 스며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만나게 돼 무척 놀라웠다. 특히,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자료와 더불어 체험학습장 곳곳에서 레지오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기록작업을 지속해 왔다는 것이 엿보여 이 곳 센터의 수준과 가치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파올라스트로찌 씨는 간담회 참석자들에게“향후 레지오시에 방문하여 다시 한 번 두 도시간의 레지오 철학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유복림 센터장은“이번 만남을 통해 레지오 교육에 대한 유익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