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일 서울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실버인력뱅크가 최우수기관(시장형사업단)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와 수행기관 등 1천 4백여 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으며,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지난해 우수기관(시장형사업단)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오산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서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형사업으로는 실버카페 4개소와 손맛찬(반찬가게) 1개소, 실버택배사업(3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이번 성과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오산시와 세교복지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관리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개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개별주택 168호, 공동주택 1,458호에 대하여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10월 30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정기공시일(2019년 1월 1일) 이후 변동사항이 발생한 주택에 대한 주택가격이다. 변동사항이란 건물의 신축·멸실 또는 토지의 분할·합병 등을 의미한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10월 30일까지 열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이의신청 접수 시 재조사 후 11월 27일에 결과 통보 및 조정·공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세정과(☎031-8036-719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행기반훈련을 실시했다.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행기반훈련] 시는 지난 해 실시한‘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는 훈련 시범기관으로서 타 기관보다 한달 먼저 시범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의왕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육군 제2506부대 3대대 등 8개 유관기관과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등 3개 단체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시는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와 현장 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하고 의왕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과 함께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진행했다. 현장훈련은 훈련메세지 부여를 시작으로 상황전파 ▶긴급 구조활동 ▶화재진압 ▶피해 수습·복구 활동 등의 순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유관기관 및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공조를 통해 신속하게 훈련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강평에서“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앞으로 미흡한 부분은 수정·보완하여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달 28일 중앙도서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맞춤형 성교육] 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들이 인터넷 및 SNS를 통해 왜곡된 성지식을 접하고 있고, 성추행 또는 성폭행 대상으로 무방비하게 노출됨에 따라 올바른 성가치관 함양을 통해 아동 스스로의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푸른아우성’(대표 구성애)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남 그룹(6명)과 여 그룹(6명)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사춘기 몸의 변화에 대한 이해, 임신과 출산, 건강한 바디 이미지 갖기, 좋은 성과 나쁜 성의 차이를 알고 대비하기(음란물, 채팅앱, 성추행, 성폭력), 보호자 브리핑 등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성을 소중히 여기고 올바른 성가치관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만안구 석수3동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한 단계 상승할 전망이다. [석수3동행정복지센터(이하 석수3동 청사) 신청사 개청식] 현대식 시설의 석수3동행정복지센터(이하 석수3동 청사) 신청사 개청식이 1일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 있었다. 석수3동 신청사는 지난달 초 준공, 민원실 개소에 이어 이날 주민들이 바라보는 앞에서 뜻깊은 개청식을 갖게 됐다. 안양시가 73억 원을 들여 신축한 석수3동 청사는 세련된 디자인의 3층 건물로 지어졌다. 연면적 2,903㎡로 민원실, 상담실, 회의실 등이 1·2층에 들어서 있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될 3층에는 다목적실과 대강당이 갖춰져 있다. 신청사는 또 옥상의 휴식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공간구성과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지역주민들로서는 당연히 반가운 일이다. 손재원 석수3동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19개 분야 25개 반으로 대폭 늘려 5백여 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테이프컷팅과 현판제막식, 청사순시 그리고 개청을 기념하는 케이크절단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들과 같이 청사를 둘러보며 최신시설에서 펼쳐질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관내 돼지 전 두수 조기출하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유입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를 취했다. 현재 안양관내 돼지사육 농가는 석수2동에 있는 한 곳으로 42마리가 사육됐으나, 지난달 28일 조기 출하가 이뤄져 현재는 한 마리도 없는 상태다. 인근 광명시도 안양시와 보조를 맞춰 70여 마리의 돼지를 조기에 출하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에 힘을 보탰다. 시는 앞서 지난달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단계가 최고 수준인‘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음날인 1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지역 내 돼지농장 진입로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왔다. 하지만 파주 첫 발병을 시작으로 김포, 연천, 강화에서 잇달아 확진이 되자 경기남부 대규모 양돈단지가 소재한 화성, 안성, 이천으로 가는 길목인 안양의 차단방역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됐다. 특히 지역에 있는 대규모 도축장인 ㈜협신식품을 ASF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시는 대책방안을 수립, 돼지 조기출하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에 신속히 대응했다. 이로써 한강이남 경기 남부권역으로 향하는 주요 경로의 돼지 사육 빈 공간이 형성, 아프리카돼지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최근 새롭게 디자인된 종이형 안양사랑상품권을 선보이고 있다. [안양사랑상품권 1만원권(신종)] 안양의 명소이자 상징성이 짙은 평촌중앙공원을 배경으로 넣어 타 시의 상품권과 차별화 했다. 크기를 1만원 지폐와 동일한 사이즈(가로14.8㎝, 세로6.8㎝)로 줄여 이용자 편의를 도모한 것도 특징이다. 안양시는 안양사랑품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인접 시 발행 상품권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혼선을 낳고, 구형 지폐 규격으로 인한 휴대불편 등을 개선하고자 상품권 디자인 및 규격을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사랑상품권 구입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농협 36개소에서 6%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양사랑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7,300여개소에서 사용가능하다. 지난해1월부터 발행되기 시작한 안양사랑상품권은 누적판매액이 232억원에 이르러, 명실상부한 안양의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145억원 규모의 종이형 안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한 상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외부유출 최소화로 지역 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0월 1일 관계 부서 회의를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방역조치에 대한 강화 및 사람 및 차량을 통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경기 파주를 시작으로 연천, 김포, 인천 강화군에서 발생하였으며, 전국 지자체에서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오산시에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농가 및 인근 시·군 연접지역 도로 소독 및 축산업관계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개최예정이었던 제7회 야맥축제(10월 4일 ~ 6일), 오산장터 창작예술촌 뻔뻔한 예술상점(10월 5일), 제16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대회(10월 9일), 평생학습 박람회(10월 9일), 노인의 날 행사(10월 10일), 제10회 오산 독산성 문화제(10월 11일 ~ 13일), 제4회 전국 오산 까마귀 복면 가요제(10월 19일)등 행사를 전면 취소하였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종식 시까지 사람 및 차량에 의한 전파의 가능성이 있는 행사들을 전면 취소할 것이며, ASF 확산 방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맑음터공원에서 ‘평생학습 미쳐봤니’라는 주제로 ‘2019 오산 평생학습 FESTA’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9 오산 평생학습 FESTA’ 포스터]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평생학습 미쳐봤니’라는 이번 주제는, 오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다양하고 질 좋은 평생학습을 쉽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산 지역 어디에서나 평생학습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에서 ‘평생학습으로 미친 오산’, ‘오산, 평생학습에 미치다’를 임팩트 있게 표현한 의미를 담고 있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19 오산 평생학습 FESTA’는 여러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들이 홍보·체험관 부스를 운영하는 ‘평생학습 만나봤니’와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및 성과물 전시인 ‘평생학습 해봤니’, 받아쓰기 대회 및 박 터트리기 등 각종 이벤트 행사인 ‘평생학습 즐겨봤니’로 구성된다. 또한 이번 FESTA는 2019년 트렌드인 뉴트로(New-tro :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경향)를 ‘평생학습 미쳐봤니’라는 주제에 접목하여, 다양한 세대들의 경험을 ‘2019 오산 평생학습
【경기경제신문】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지난 9월 27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식 홍보부스 ‘까마귀 푸드마차’를 운영하였다. [오산시, 2019년 찾아가는 이동식 홍보부스‘까마귀 푸드마차’] ‘까마귀 푸드마차’는 일상 및 학업에 지쳐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오산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한 이동식 아웃리치이다. 찾아가는 이동식 홍보부스 ‘까마귀 푸드마차’는 청소년들의 하교시간을 이용하여, 관내 학교 및 학원 중심가인 운암단지 일대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전화 1388,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에서 새롭게 명칭이 변경된‘청소년안전망’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 및 하교 후 식사를 거르고 학원으로 가는 청소년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까마귀 푸드마차’에서는 12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였고, 청소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감으로써 고민이 있거나 위기에 처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에게‘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총 350여명의 청소년과 접촉하여 청소년들과 고민을 나누고 위기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