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월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군에서 민ㆍ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산시, 민·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 워크숍] 사례관리 담당자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 자원관리와 지역보호체계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과 현장에서 밀접한 접촉으로 신변상의 위험에 노출되는 등 심리적ㆍ육체적 부담을 안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오산시와 민간 사회복지기관에서 복지, 의료, 자활, 보건 관련 사례관리 업무관계자 35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직무교육과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수자 복지교육국장은 “지금까지 오산시 복지향상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해주신 사례관리 업무관계자분들께 많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공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하고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월 25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홍천시 소재 식품제조업소(하이트진로(주)강원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하이트진로(주)강원공장은 연 50만 KL의 생산력을 자랑하는 동양 최대 규모의 공장으로 Main Control Room에서 최소의 인원이 전 공정을 수행하는 최첨단 설비와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환경친화형 식품제조업소로써 이번 견학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제조업소를 방문하여 제품의 생산 ․ 판매 ․ 유통관리 상 식품안전 관리 실태 등을 벤치마킹해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감시 업무를 수행하고자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사명감을 고취하고 식품안전 감시 능력을 함양하여 효율적인 민 ․ 관 합동 감시 체계를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은 학교밖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인턴십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턴십 프로그램] 꿈드림 인턴십훈련 프로그램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현장경험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과 다양한 직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초부터 제과제빵 실무과정 및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4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 진출을 위한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아름채·사랑채노인복지관 카페의 바리스타 체험과 문식품에서 수제초코파이 제조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처음에는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조금씩 일을 배우면서 실력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배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설정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학교밖 청소년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사회 진출에 대한 폭 넓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청소년들의 음악 축제인‘제23회 의왕시 청소년음악제’가 지난 26일 의왕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23회 의왕시 청소년음악제] 의왕시학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피아노, 관현악, 성악 부문에 총 129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쳤다. 대회 결과 총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에는 피아노 부문(백운초2 김주하, 고천초4 조안, 백운초5 정리나, 안양예고3 김동준) 및 관현악 부문(오전초5 나예담)에서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최우수상 피아노 부문(고천초2 김규빈 등 4명), 성악 부문(왕곡초3 손승연) ▲우수상 피아노 부문(고천초1 조가온 등 5명) ▲금상 피아노 부문(왕곡초3 박민건 등 5명) ▲은상 피아노 부문(부곡초4 이재민 등 5명) ▲동상 피아노 부문(덕성초1 박서현 등 5명) 등이 수상을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회에 참가해 멋진 공연을 펼칠 청소년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이번 대회가 미래의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청소년 음악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한‘의왕시 청년 취업캠프’제4기생을 모집한다. [청년취업캠프 4기생 모집 포스터] 청년 취업캠프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첫 운영을 시작해 7월과 9월 총 3회에 걸쳐 67명의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참가했으며, 기존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는 달리 차별화된 1:1 밀착코칭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제4기 캠프는 19세~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1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며, 캠프일정은 11월 12일과 15일, 19일, 22일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1:1 코칭, 알짜기업분석 및 역량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비롯해 면접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답변 구축, 1분 스피치 작성, 미니면접 등이 이루어지며 전 과정에 전담코치가 배정되어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경기경제신문】지난 26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10회 꿈누리 청소년축제‘어벤유스’가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0회 꿈누리 청소년축제‘어벤유스’] 이번 꿈누리 청소년축제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문화기획단, 기자단, 자원봉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 전통예절동아리, 진로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로, 수련관 내 꿈누리카페 및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축제는 청소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12개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먹거리부스를 선보였다. 특히, 헐크 주먹을 끼고 펀치를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부스를 비롯해 토르망치와 캡틴아메리카 방패를 이용한 뿅망치 대결 부스가 청소년들의 인기를 모았다. 이와 함께, 수련관 지하1층에서는 공포미션체험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귀신분장을 한 자원봉사자들과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진 공포체험실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16개팀이 시간별 공포체험에 참가했다. 공포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체험실이 너무 무서웠지만 할로윈을 맞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민재 관장은“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지난 25일‘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주제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안양시 ‘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 해소 방안’ 주제 주민참여 원탁회의] 지난 5월 청년정책을 주제로 연데 이어 금년 들어 두 번째 원탁회의로 참여한 시민 120여명은 시의 안전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취약계층 보호와 발굴,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안전을 위한 시의 다양한 정책들을 거론하며, 이를 잘 몰라서 혜택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전파하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우선 고려할 사항으로는 고령자 보호 안심, 긴급상황위치추적, 여성거주지 안심 보호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원탁회의 참가자들은 또 학교 앞 속도위반 카메라 설치와 건축시공 시 유니버셜디자인 확대, 취약계층과 사회안전망 연계를 제안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먼 거리에서도 반사경을 통해 어린 아이의 위치파악이 가능하도록 할 것과 도로방지턱 개선을 위한 점검 등을 거론하기도 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제안된 사항들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책에 반영할지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
【경기경제신문】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한 가운데 이동 가능해지게 됐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안양시가 사업비 2천2백만 원을 들여 장애인보장구 충전기를 11개소에 추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14개소를 포함해 안양관내 설치된 장애인보장구 충전기는 모두 25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추가 설치된 곳은 안양역, 평촌역, 안양아트센터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시는 이중에서도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과의 접근성, 날씨 등 외부환경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들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도 충전을 완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거동불편 장애인과 노년층이 많이 이용하는 전동보장구는 전기충전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이번 충전기 신규설치는 마음껏 이동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거리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월 26일 오산중학교에서 오산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4회 오산상담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오산상담박람회’]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상담협의회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관내 초·중·고 학교가 참여한 이번 상담박람회는 각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 상담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또래상담자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고 체험하며‘보여주고 싶은 나’,‘새로운 나’,‘나에게 친구란?’ 등의 작은 테마들을 엮어 나를 들여다보며 우리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산상담협의회는 오산시 관내 학교 상담(교)사가 2016년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회로서 개인상담 및 집단 상담을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하고 전문적인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서적‧심리적 위기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초‧중‧고를 연계한 지속적인 활동과 상담박람회를 통하여 소통과 공감, 나눔의 학교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월부터 10월 동안 5차례에 걸쳐 전부서가 참여하는 2020년도 주요업무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2020년도 주요업무 보고회] 이번 업무보고회는 부서간의 업무 공유를 통한 소통 ․ 종합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부시장, 국․소장을 비롯한 오산시 모든 부서장과 산하단체장, 팀장, 주무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상욱 오산시장 주재로 진행되었다. 2020년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사항, 2020년도 신규·특수사업 및 현안사항 등 핵심 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보고한 뒤 곽상욱 오산시장의 의견제시 및 참석 부서장과 팀장, 팀원들의 자유토론을 통해 시정의 효과적인 추진방향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 평화학교의 초석이 될 죽미령 평화공원의 원활한 운영,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 세트장을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화 방안, 일자리 요인 분석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 등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였다. 또한, 모든 행사 시 우리시만의 특색을 들어낼 수 있는 차별화된 방식의 프로그램 운영, 안전과 교육 등 오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