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6일 ‘제4회 오산시건강도시위원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제4회 2019년 오산시 건강도시 위원회] ‘건강도시’란 도시화로 인해 등장한 건강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시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안녕에 주목하며 공평하고 포용적인 사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도시로 오산시는 2015년에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에 가입하여 올해는 운영도시로 발돋움 하였다. 이날 오산시건강도시위원회에서는 2019년 건강도시 주요사업 추진경과와 2020년 건강도시사업 심의와 더불어 걷기코스개발 및 자전거 도로 등 인프라 확충, 지속가능한 녹색환경조성 및 안전한 환경 등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시 사업은 개인의 노력과 보건소 중심의 건강증진사업 등 특정분야 국한하여 추진할 수 없으며, 정치, 사회, 경제, 환경부문을 광범위하게 포괄하는 정책적 의지”라며, 향후 건강도시 오산건설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활기찬 도시, 신선한 도시, 형평도시를 목표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 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전경] 모집 대상은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지식 서비스업·제조업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1인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국세ㆍ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타 직장에 재직 중인 자는 제외된다. 모집 규모는 5개사 내외 기업이다. 입주기업은 총 2단계를 걸쳐 창업자의 역량, 계획의 적정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하며, 입주시기는 2020년 1월부터다. 입주 관련 세부 일정 및 접수 방법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ac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031-8045-6716)로 문의하면 된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포일2지구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6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학교용지 공영주차장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용지 공영주차장 사용 협약식] 이날 협약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장충모 LH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왕포일2지구 내 LH공사가 소유한 학교용지를 시에서 무상 임대해 2020년 9월 30일까지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부지면적 5,500㎡(1,663평)에 약 120면 규모의 임시 공영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으며, LH는 대상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받게 됐다. 임시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는 포일동 지역은 그동안 주차수요가 높았던 곳으로써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인해 인접 주민과 업무시설 종사자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임시 공영주차장은 오는 12월 공사완료 후 2020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앞으로 양측에서 합의하는 경우 1년 단위로 연장해 사용하기로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협약으로 포일동 지역의 주차난이 해소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신규 주차장 조성을 위해서는 부지 및 사
【경기경제신문】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지회장 윤우태) 소속 행복나눔 봉사단‘그림이야기 전시회’가 6일 노인회지회 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행복나눔 봉사단 그림이야기 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행복나눔 봉사단이 관내 요양원에서 치매인지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하면서 얻은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시회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단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및 축사, 경과보고 및 영상 상영, 테이프 컷팅 및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 7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은 그동안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프로그램과 함께 어르신들의 기억력, 판단력,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동화책 읽어주기’,‘그림을 통한 이야기 꾸미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행복나눔 봉사단원들이 치매어르신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함께 스케치한 작품과 캐리커쳐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행복나눔 봉사단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가 그동안 활동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나누는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지난 5일 마약류취급자 대상 오남용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안양시, 마약류 취급자 대상 교육] 동안구보건소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각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마약류를 취급하는 의사와 약사, 마약류 도매업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신경순 의약관리팀장이 PPT자료를 활용해 진행했다. 작년 5월부터 시행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마약류 계도기간이 종료됐다는 점이 교육의 핵심이 됐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란 마약류 취급자와 승인자의 모든 취급사항을 보고하고 수집, 모니터링 해 마약의 제조, 판매, 구입, 조제, 투약 등을 직접 웹사이트에 접속해 보고하는 통합 관리하는 체계이다. 이 전까지는 관련 대장에 수기로 기입하는 방식이었다. 교육은 마약류 취급자들이 보고해야 할 마약관리 실무와 관련 법령을 설명하고 오남용 방지 및 철저한 취급 및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 관계자는 “최근 프로포폴의 오·남용 및 관리 부주의,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불법적인 마약류 사용 등이 이슈화되면서 마약류 취급관리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약류의 유통과 사용 등을 투명하게 관리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이달 1일 개최한‘안양시 2019 기부축제’에서 1억 원 넘는 액수가 걷혔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19 안양시 기부축제] 이중 현금모금액이 7천666만원에 이르고, 백미와 생필품 등 현물후원이 4천126만원 상당으로 총 모금액은 1억1,792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일반시민을 비롯해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등 8백명 가까운 인원이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관내 유망 기업체(인탑스, 세광산업, 신풍산업)에서 4천여만원 상당의 현물을 보내왔다. 또 이름 밝히기를 꺼려하는 상당수의 참여도 잇따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한분 한분들의 작은 정성이 큰 사랑을 이뤄냈다. 기부축제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웃과 함께 행복한 안양’이란 제목으로 안양시청 안팎에서 열린 이날 기부축제는 볼거리로 즐거움을 만끽하는 가운데 십시일반으로 자유롭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청 구내식당의 기부터치단말기로 점심식사 한 끼 값을 기부하는‘행복한 끼’에 공무원들이 참여했는가하면, 3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펼쳐진 레드카펫 포토존, 작품전시 등의 볼거리가 기부금 모금으로 이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1월에 특허 받은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 고도화 사업 추진에 따른 공동 개발업체 제이컴모빌피아와 지식재산권 특허기술 업무협약 및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하였다. [지식재산권 특허기술 업무협약 및 통상실시권 계약 체결식] 오산시에서 개발하고 특허 받은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 시스템은 체납자 및 체납차량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는 지능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인공지능 IT 시스템이다. 본 특허기술은 체납차량의 GPS 적발 위치를 서버에 저장하고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서버에 축적하여 빅데이터 정보 분석 기법을 통한 유효한 정보 추출한다. 이를 통해 단속할 불법차량의 지난 경로를 추적하여 향후 차량위치에 대한 예측 단속 및 시스템 정보 공유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다. 이날 업무협약 및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오산시는 특허 로열티 선급실시료 3천만원과 매년 사용료 4% 수익금이 들어오게 되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분석 관련 GPS영치시스템을 더욱더 발전시켜 전국 표준화, 상용화 기반 기틀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최문식 징수과장은“시민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형 온종일(다함께)돌봄 함께자람 생태계 공간 마련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함께자람센터 전환을 희망한 11개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지난 11월 5일 가졌다. [함께자람센터 간담회] 오산시는 아동의 접근성, 안정성 등 고려하여 공동주택 내에 마을 함께자람센터를 구축하고자 하지만 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 어린이집들은 저출산 영유아 인원 감소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날 간담회는 어린이집을 활용할 경우 아동돌봄에 적합한 장소 마련과 전문 종사자 활용 등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판단에 이뤄졌다. 오산시는 지난해 초등학생 전체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돌봄실태 및 수요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수요가 초등연령의 약 30%임을 확인하였으나, 현재 공적돌봄기관(함께자람센터,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초등돌봄교실)에서 초등연령의 약 10%에게만 돌봄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정부는 2022년까지 전국에 다함께돌봄센터 1,800개소를 신설하기 위해 다함께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는 온종일(다함께)돌봄 선도지역으로 현재 아파트 유휴공간을 무상
【경기경제신문】오산시립미술관에서 지난 11월 5일 제22회 오산미술협회정기전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산예술제 미술사진전시회 개막식] 이번 정기전은 우수작가 초대개인전에서 오산미술협회 회원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회원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양화, 동양화, 공예, 조각 등 여러 장르별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오산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산미술협회는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작가들로 구성된 오산의 대표적인 미술단체이다. 오산에 거주하는 작가들로 구성된 협회회원들은 지역문화발전을 도모함은 물론이고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오산미술문화의 정체성과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번 오산미술협회의 제22회 정기전은 어느 때 보다 작가의 혼과 열정이 담긴 훌륭한 작품을 선보이며 오산시민에게 창작활동의 경이로움과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제22회 오산미술협회 정기전은 11월 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산시청 문화예술과(☎031-8036-7612) 또는 오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031-378-3967)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4일 2019년 줄서는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 사업을 완료하고 참여 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 줄서는식당 2020프로젝트는 오산시에 2020년까지 줄서는식당 20개를 만들자는 목표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 되었으며,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컨설팅 대상업소로 선정된 일반음식점 20개소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들이 찾아가 메뉴, 홍보, 마케팅, 인테리어 등 업소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했던 분야별 컨설팅 내용, 만족도, 매출변화, 홍보물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컨설팅을 통해 개선이 많이 이루어진 업소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컨설팅을 받으면서 느꼈던 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으며 2020년도에 진행될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였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영업주는“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을 통해 마케팅 등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고, 경기침체로 주변에 문을 닫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