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게임제공업 대표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게임제공업 대표자 정기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 2019년 게임제공업 대표자 교육] 오산시가 주관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총 3시간에 걸쳐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해설과 게임제공업자 준수사항과 위반 시 행정처분 내용,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게임제공업의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및 환전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질서를 확립하여, 게임제공업소를 건전한 놀이공간으로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게임제공업 대표자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게임업소 불법영업을 근절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문화생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하여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게임제공업 대표자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복지의 중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영오)는 지난 11월 8일 춘천시 후평3동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사회 보장 강화와 협의체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춘천시의 복지대표동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졌으며 후평3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화사업을 배우고 중앙동만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7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서비스제공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광수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평3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 중에 오산시 중앙동에 접목하여 중앙동민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배워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후평3동에서도 오산시 중앙동을 방문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업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하였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2020년 중앙동 해뜰 특화사업을 더 발전시키고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새로운 사업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최근 신축하는 공공건축물에 친환경 에너지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 옆면 태양광패널] 전기사용에 건물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패널을 활용함으로써 에너지소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 냉·난방 가동 시에는 외기에 의해 더워지거나 차가워진 실내공기를 땅 속의 지열을 이용해 가동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최대한도로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곳 에너지낭비 줄이는데 따른 예산절감과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달종합사회복지관, 관양1동·비산1동·석수3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가 최근 들어 건립한 공공청사들이 이와 같이 친환경적 에너지공법이 적용됐다. 현재 건립 중이거나 착공예정인 비산1·2동·안양8동행정복지센터, 박달복합청사 등도 마찬가지로 지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는 환경도 고려하는 시기라며, 앞으로 짓게 되는 모든 공공청사에 친환경 및 단열공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지난 9일 경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9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의왕시 삼동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키다리 아줌마와 아저씨(대표 이은경)’단체가 우수 활동사례로 선정돼 도지사상인‘우수마을상’을 수상했다. [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마을상 수상]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공동체 활동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군별 추천을 통해 1차 서면심사 후 최종 20개 단체가 2차 현장심사에 참가한 가운데 이날 발표와 시상이 이뤄졌다. ‘키다리 아줌마와 아저씨’는 2017년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 깔창 생리대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시작했으며, 후원금 모금을 위해 매년 마을장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활동 결과로 15명의 여성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60여명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석완 시 도시개발과장은“앞으로 지역 내에 우수한 사례들이 적극적으로 발굴돼 널리 확산될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8일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꿈누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내 나라 내 겨레’라는 주제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해‘아리랑’,‘행복을 주는 사람’등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한,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알라딘’,‘어벤져스’등 영화 OST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이번 연주회는 평소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1년 동안 연주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2019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 회원 발표회’가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청소년수련관 꿈누리회원 발표회] 이날 발표회는 수련관 평생교육회원 및 청소년 동아리,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등 총 19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익히고 배운 기량을 마음껏 선보하며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수련관 1층 로비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천연 습기 제거제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맹꽁이 책갈피를 만들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지하1층 로비에서는 전통예절관에서 전통음식체험(다도‧떡)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이번 발표회를 통해 수련관 회원 및 청소년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앞으로 수련관을 이용하는 회원 및 청소년 그리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지난 8일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경기 청소년 자립생활관과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도시공사 청소년자립생활관 후원금 전달] 이번 후원금은 의왕도시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희망 나무 심기’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보호시설인 경기 청소년 자립생활관 거주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지원실장 및 박창호 시민복지실장, 박근철 경기도의원,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세봉 총장, 경기 청소년 자립 생활관 크리스김 관장 등이 참석했다. 공사 관계자는“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위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협력 및 상생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효도 드림 장수사진 촬영, 따뜻한 사랑나눔 헌혈, 생명 나눔 애착인형 제작·기부 등 이웃 사랑 및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가을밤에 메아리 친 안양시(詩)낭송대회가 지난 8일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안양詩 낭송대회] 올해로 4회째 맞은 시낭송대회의 테마는 ‘공I(감)·감(성) 의 안양詩민’이었다. 아름다운 언어를 통한 문화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의미한다. 대회는 10월 예선을 통과한 초등, 성인부 총 43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관객들에게 가을밤의 휴식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초등부의 낭랑한 동시 낭송으로 막이 올라 초등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마임공연으로 벌어진 벌룬&버블쇼 등 특별코너가 펼쳐지기도 했다. 대회결과 초등부문에는 이태연(4학년) 군이, 성인 부문에선 송은경(31세) 씨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금상은 이예린(5학년)·김다인(1학년) 어린이와 신수용 씨(58세)에게 돌아갔다. 목진선 안양시평생교육원장은 ‘詩를 통해 시민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을 대회를 통해 확인하게 된다’ 며 ‘가을의 향기를 가족과 함께 느끼는 행복한 순간으로 추억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지방재정과 지방세정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지방재정세미나가 지난 8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한국지방재정 세미나]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한국지방세학회가 주최한 행사로 안양시가 유치해 금번 열리게 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련 학계 교수와 연구원, 시의원, 공무원,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 지방기금의 정비 방향과 효율적 운영방안 ▲ 재정현황과 발전방향 ▲ 법률가가 바라본 지방세 감면 조례 ▲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징수체계 효율화 방안 및 법적 쟁점 소고 등 4가지 세부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안양시 기금에 대해서 서정섭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기금의 통폐합 등 기금 정비 방향 및 효율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고, 라휘문 성결대 교수는 안양시 재정분석 지표 값을 중심으로 개선지표를 단계적으로 구분해야 할 것으로 재정관리 방향을 제안했다. 또 법무법인 율촌 이강민 변호사는 지방세조례주의 구현을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임상빈 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세조합 구성을 통한 체납징수 기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냈다. 또한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은 기금의 폐지가 능사가 아닌 기금 성과분석을 통해
【경기경제신문】안양시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의 역량강화와 금년활동을 총 결산하는 워크숍이 지난 8일과 9일 1박2일 일정으로 블루몬테 리조트에서 있었다. [2019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워크숍]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는 여성친화관점에서 시가 추진하는 성평등, 여성일자리, 아이돌봄 등의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정책파트너라 할 수 있다. 서포터즈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사초빙을 통한 4번의 알찬 특강이 마련됐다. 이진아 강사가‘성인지 감수성 심화교육’이란 테마로 일상 속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관련한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또 이희성 강사는 여성맞춤형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최현주 강사는 구성원의 개인 상호간 성격적 특성을 파악하는 MBTI 유형검사를 실시했고, 조이한 강사는 미술작품을 통해‘성’과 감수성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명순 서포터즈 단장은 준비한 자료를 통해 금년도 각 분야에서의 활약상을 발표하고, 내년에는 더 큰 활동으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구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 모니터와 젠더 거버넌스 콘텐츠 등 분야별 서포터즈의 활동에 대한 사례발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