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청년들의 직접적인 시정체험 및 정책제안, 토론 등을 통해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활성화 시키고자 지난해부터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은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하여 만19세 이상 38세 이하 시민 79명으로 구성되어 온·오프라인 상에서 청년 아이디어 및 주민불편사항 개선의견 제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에 참여 중인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에는 오산시 이해도 증진 및 적극적인 청년아이디어 발굴을 돕고자 관내 주요시설을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는 '지역자원 현장탐방교육'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유엔군초전기념관, 유시티통합운영센터, 오산시혁신교육지원센터, 잔다리마을공동체, 오산의료생활협동조합을 방문하였으며, 역사도시‧안전도시 오산시의 주요 시설과 성공적인 사회적 경제 모델 추진 현황을 직접적으로 견학함으로써 오산시 청년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단원은 "그동안 오산에 살고 있어도 무슨 시설이 있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내가 살고 있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와 LG이노텍 자원봉사단(단장 : 윤시훈)은 지난 23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무한크리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스스로 청소를 수행하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자원봉사자 분들이 방문하여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드렸다. 특히, 오산시 신장동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치매 노인이며 저장강박 증세를 보여 주거지 내 고물과 고철 등의 물건이 가득 쌓여있어 청결유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주거환경 정비가 꼭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무한돌봄센터는 자원봉사를 연계해 무한크리미 지원 서비스 제공을 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 지원에 나섰다. 자원봉사활동에는 LG이노텍 자원봉사단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 방역 및 소독 활동을 펼쳤다. 한편 ‘무한크리미 주거환경 개선사업' 은 저장강박증 및 신체적·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일상 생활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분에 대해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14년 3월부터 연중 수시로 운영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25일 통계청이 2016년 7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발표했다. 2016년 7월 중 이동자 수 54만 5천 명, 전년동월대비 13.1% 감소했다. 7월 중 인구이동률(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 1.07%, 전년동월대비 0.16%p 감소했다. ◇ 2016년 7월 국내인구이동 1. 전국 인구이동 2016년 7월 이동자 수는 54만 5천 명, 전년동월대비 13.1%(8만 2천 명) 감소했다. 총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자는 67.5%, 시도간 이동자는 32.5%를 차지했다. 전년동월대비 시도내 이동자는 14.0% 감소하고 시도간 이동자는 11.1% 감소했다. 인구이동률(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은 1.07%, 전년동월대비 0.16%p 감소했다. 2. 시도별 인구이동 2016년 7월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13,224명), 세종(1,591명), 제주(1,329명) 등 7개 시도는 순유입, 서울(-12,845명), 부산(-1,930명), 울산(-583명)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7월 시도별 순이동률은 세종(0.69%), 제주(0.21%), 경기(0.11%) 등 순유입, 서울(-0.13%), 부산(-0
【경기경제신문】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06~2015)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미래형 고성능 안전 타이어 기술 출원이 꾸준하게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타이어 기술 연도별 출원현황은 안전타이어 기술 출원은 2006년 82건, 2007년 82건, 2008년 69건, 2009년 63건, 2010년 95건으로 두자릿수로 기술이 출원됐다. 이후 이후 2011년 106건, 2012년 135건, 2013년 146건으로 증가했고 2014년 88건, 2015년 71건은 전년도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꾸준하게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 타이어 기술유형별 현황 (런플랫 타이어) 갑작스런 타이어 펑크가 발생해도 타이어 외관 형상을 유지하면서 일정 거리를 시속 80㎞ 이상의 속도로 정상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Run-flat) 타이어 최근 국내외 차량에 적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안전 타이어인 런플랫 타이어는 지난 10년간(06~15) 149건이 출원됐고 금호타이어(40건, 27%), 한국타이어(30건, 20%)와 같은 국내 타이어 제조사의 출원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실런트 타이어) 날카로운 물질로 인한
【경기경제신문】인기 탤런트 정영숙이 '나오미 이야기'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연기자로서 오직 외길을 걸으며 안방극장의 대표 어머니로 그리고 자기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연기 세계를 구축해온 그녀가 선택한 연극 ‘나오미 이야기’는 화제의 뮤지컬 ‘갈릴리로 가요’의 이민욱 감독의 최근 신작이다. [정영숙과 이민욱 감독 / 사진제공: 스타트리커뮤니케이션] 연극 ‘나오미 이야기’는 구약성경 ‘룻기’의 스토리를 모토로 만들었다. ‘나오미’는 흉년이 든 고향땅을 뒤로하고 두 아들과 남편을 따라 멀리 이방 나라로 이민을 떠났지만 남편이 죽고, 두 아들마저 후사(後嗣)도 없이 죽는 것을 지켜보는 슬픈 운명의 여인이다. 결국 10년 만에 모든 것을 탕진하고 며느리 하나를 데리고 고향(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나오미는 온갖 고초를 겪지만, 끝내 고난을 이겨내고 훌륭한 가문을 세워간다는 이야기로 특히 고부간의 따뜻한 사랑을 감동적으로 담고 있는 작품이다. 멀티프로듀서로 유명한 이민욱 감독은 “효(孝)에 대한 뭉클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던 차에 성경 ‘룻기서’를 읽다가 고부간의 아름다운 이야기에 감동을 받았다. 곧바로 대본 작업을 시작했고 특히 시어머니인 나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오산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오는 2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오산여성 새로일하기센터’신규지정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난 5월 신규지정 받았으며, 올해 148백만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았다. 오산여성 새로일하기센터는 오산고용복지+센터(구 여성회관)내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쉽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오산시에서 직접 운영한다.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공동주택 사무원과정’과 ‘산업단지 경리사무원과정’을 오는 9월19일부터 11월29일까지 각 20명씩 운영할 예정이며, 또한 취업의욕고취, 구직기술 향상 등을 위해 여성 구직자 대상으로 9월부터 재취업프로그램을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동센터 운영, 지역일자리기관 네트워크 구축, 취업동아리 운영, 취업자 고충상담프로그램 운영,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등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고용복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4일(수)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 혁신교육지원센터, 서울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도시 오산 시즌Ⅱ' 중장기 교육정책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교육도시 오산시즌2 중간보고회 모습] 연구책임자인 서울대학교 조영달 교수(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교육도시 오산시에서 추진된 지난 2011년~ 2015년의 혁신교육 및 평생교육 현황을 진단한 결과, ▲지역사회가 학교교육의 자원으로 활용되고, ▲교육관련 다양한 이해당사자간 네트워크가 형성, ▲가정이 직접적으로 학교교육의 장으로 들어올 수 있는 통로가 마련 ▲ 교육분야와 지역사회 분야의 소통, ▲ 교육이외 분야가 학교교육 진흥에 기여 등을 높게 평가하면서 ‘교육과 지역사회가 열려 함께 하는 공동 사고의 장을 형성’했다고 평가를 내렸다. 또한 발전방안으로는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학습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추진전략을 세우자고 주장했고, 이날 보고회에 참가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오산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곽상욱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7, 23일 2일에 걸쳐 기업 자원봉사자(LG이노텍,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 오산지사) 26명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8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home vacation”무한보듬이 사업을 실시했다. 금번 무한돌보미 프로그램은 유난히 길어지고 있는 폭염과 무더위에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칩거중인 독거어르신에게 제철과일을 이용한 과일꼬지로 천연 비타민 섭취와 시원한 빙수로 여름 피서를 대신하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한편 기업자원 봉사단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맞춤형 사업을 통해 오산 관내 든든한 좋은 이웃으로 뿌리내리고 있으며, 무더위에도 시원한 바람을 지역사회 곳곳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하며 신바람 나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6년 9월 월간업무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지방재정법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의견 개진 현황과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따른 청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9월중 구·동 주요업무 계획과 충추절 맞이 종합 상황반 운영, 소외계층 위문품 지원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한 여름밤의 달빛영화 산책,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참여전국 무궁화 수원축제, 제71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을지훈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준 직원들에 대한 격려도 있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9월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중추절이 있는 달로 종합상황반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고 2017년 본예산 편성재정조기 집행추진, 성과관리 등 각종 업무 평가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이달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54일간 "2016년 3/4분기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각 동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관내 전입세대 전수 조사를 비롯하여 201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이후 제3자에 의한 사실조사 의뢰 건을 포함해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부실신고자 등의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 대한 주민등록증 발급과 사망 의심자, 90세 이상 고령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1/2에서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이춘분 종합민원과장은“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 불명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께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을 이용하여 신고하시면 과태료를 경감 받으실 수 있으니 이 기간 내 자진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