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동주민센터에서 요보호아동 및 기초생활수급아동의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고자 '디딤씨앗통장' 신규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꾸준한 저축과 매칭금 적립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종자돈을 마련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자랄 수 있도록 추진되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요보호아동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이 자신의 통장에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게 되면 정부에서 월 3만원 내에서 1:1매칭으로 지원해 주고 있으며,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된 지원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과 취업, 창업, 주거마련 등 자립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올해 신규신청대상은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장애인시설, 가정위탁 등 요보호아동의 경우 18세 미만의 아동이며,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경우는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출생자로 중위소득 40% 소득준인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가 신청대상자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율천동(동장 조기동)에서는 지난 12일 동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고재화)에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 8세대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한가위 선물 보따리(1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키움(+) 한가위 행복 보따리’는 율천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와 밤밭노인복지관에서 공동 추진중인‘밤밭, 따복 마을 행복키움 후원운동’의 일환으로 모금중인「밤밭, 따복마을 행복키움(+)기금」으로 준비 되었다. 지원 대상으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동주민복지협의체 월례 사례회의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 되었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중 8세대를 선정하여 지원 되었으며,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이번 재방문 시 방문대상자 1가정과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 2명을 결연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락을 하면서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로 하였다. 고재화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월례사례회의를 통해 지원 되었던 대상자들의 현재 상황이 많이 궁금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재방문하여 대상자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게 되어 도움을 드리려고 왔다가 오히려 내가 행복을 얻어가게 되었다.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대상자들에 대해 더욱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17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깃발라시코 3차전 원정에 장안구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원 등 100명의 응원단을 구성하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수원FC는 2003년 수원시청으로 창단해 2012년까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했고 K리그 챌린지가 출범한 2013년에 프로에 뛰어들어 지난 시즌 극적인 승격을 통해 창단 13년만에 프로 1부리그에서 선전을 하고 있는 수원FC를 위해 장안구에서는 추석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성남까지 찾아와 응원을 하였다. 구단주 사이에 깃발 내리기가 걸린 지난 3월 수원FC 홈 개막전에서는 무승부로 마감을 했었다. 깃발라시코 2차전에서는 성남을 상대로 2:1로 승부를 냈지만 이번 3차전 경기에서는 K리그 클래식 새내기 수원FC가 성남을 상대로 아쉽게 2:1 로 승리의 자리를 내줬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추석명절 연휴에 귀중한 시간을 내시어 응원에 참여해 주신 장안구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남은 수원FC 경기일정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선수들을 격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야외활동시‘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가을이 도래함에 따라 야외활동 및 농사 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오한, 근육통·두통·피부발진, 부스럼딱지 형성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 중 고령 또는 만성질환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매개진드기의 서식지 확산으로 인해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시 긴 소매 옷과 토시, 장화 등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며, 풀밭에서 직접 눕거나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한다. 또한, 작업 후에는 즉시 옷을 털고 세탁을 해야 하며, 집에 돌아와서는 바로 샤워를 하고 귀 주변과 팔 아래, 무릎 뒤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성묘나 벌초, 논과 밭 추수작업, 밤 줍기 등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두통이나 고열·오한과 같은 심
【경기경제신문】오산시보건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돕는 2016년 하반기 '건강100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강100세 프로그램은 매년 상·하반기에 7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약12주에 걸쳐 진행되며 음악에 맞추어 율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감소 및 비만과 고혈압, 요통, 근육경직 등을 예방하는 에어로빅과 영양교육, 한방 및 양방 강좌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전후 설문지 조사, 건강행태조사 후 비교분석 등을 통해 참여 효과를 높이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드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 외에도 주2회 경로당을 방문해 요가, 에어로빅 등의 운동교육과 건강검진(혈압, 혈당검사, 체력 및 체성분 측정), 꽃꽂이 수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자칫 노년기에 올 수 있는 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왕영애 보건소장은 “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100세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건강미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무료개방기간은 9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3일간이며,(오산시청 부설주차장은 9월18일까지 무료개방)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소관 노외주자창(오색시장, 오산동, 운암, 시청부설, 오산역환승, 오산대역) 6개소, 노상주차장(파출소 구간, 원동복개구간 등) 3개 구역이 대상이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따른 관내 전통시장과 인접 상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오산시 방문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리한 주차장 이용으로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보임으로써 고객만족과 오산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정부3.0 서비스 취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공영주차장을 관리하는 담당부서에서는 “무료개방에 따른 차량 파손 및 도난에 대해서는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 손정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12일 오산 유일의 오산오색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미리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손정환 의장은 “최근 대형할인마트와 인터넷 판매 등 유통환경 변화로 전통시장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이번 추석명절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마련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상인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건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실천하는 등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려 줄 것을 당부하고, 오산시의회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제28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맞아 시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정부3.0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 협력함으로써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 운영 패러다임이다. 그동안 정부3.0 과제 발굴을 통해 시민 맞춤형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에도 시민들이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시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정부3.0의 취지 및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에 대해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하였다. 유영봉 부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정부3.0 홍보단은 종합운동장에 정부3.0 홍보부스를 마련해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 오산형 고용복지+센터 등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부3.0 사업을 소개했다.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정부3.0 사업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여 정부3.0에 대한 이해도와 체감도를 높였으며, 정부3.0 취지에 대한 공감을 얻었다. 한편 유영봉 부시장은 "앞으로도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한 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28회 오산시민의 날 문화행사 및 체육대회 기간 내 규제개혁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기업인들의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고 시민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규제개혁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규제개혁 홍보 및 푸드트럭존] 또한 규제개혁의 핵심정책이자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에 대한 푸드트럭존을 오산천과 종합운동장 내에 설치하여 다양한 푸드트럭의 메뉴를 선보임으로써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푸드트럭존은 사전 입점자 모집공고 및 신청자 접수를 통해 "지역축제 및 행사 시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하여 설치하고 푸드트럭의 안정적인 경영과 매출증대를 위해 타지자체와 연계하여 상호 활용 ․ 장려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또한 잔치국수, 스웨덴핫도그, 필리 스테이크, 햄 야채 컵밥, 음료 등이 주요 메뉴로써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선정하였고 음식문화 한마음 큰잔치와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추석을 맞아 '시민생활 불편 해소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연휴 시민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물가, 수송, 재난․재해, 환경, 수도, 보건분야 등 8개의 대책반을 편성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야간에는 당직실과 연계하여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대책반은 총괄행정반, 물가연료대책반, 수송대책반, 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수도대책반, 보건의료반, 각동 상황반으로 8개반 106명으로 편성되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물가연료대책반은 중점관리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에 나서며, 수송대책반은 교통 혼잡 예상지역 안내, 차량 안전 점검 및 운송 질서 지도 등을 통해 연휴기간 중에 귀성객이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하고, 재해대책반에서는 소방서 및 경찰서와 연계하여 재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환경대책반은 15일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중에 생활 쓰레기 수거를 통해 쓰레기 적체 해소와 불법 투기행위 단속 및 환경 관련 민원사항을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