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 보건소에서는 매주 목요일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경로당 및 저소득 밀집지역 경로당에 한의사가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진료 및 상담하는 사랑방한방 100세 교실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사랑방 한방100세 교실은 보건행정과장(김경수)의 기타연주로 치료전 어르신들의 심신안정을 도모하여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또한, 거동불편으로 인해 문화 경험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경로당내의 작은 힐링 기타콘서트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문화 목마름을 충족시켜주어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오산시청 구내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오산시새마을회원, 북한이탈주민지역협의회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북이 함께 하는 김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정든 고향을 떠나 탈북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새로운 삶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주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김장체험 행사를 마련한 어수자 자치행정과장은 "누구나 낯선 땅에 오면 두려움을 갖기 마련인데, 힘들게 탈북해서 오산시에 정착한 만큼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북한 이탈주민 A씨는 "그 동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많은 외로움을 느꼈는데 오늘 만큼은 남북이 통일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오산시티 투어 등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동장 오세환)은 지난 10일 가을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조원2동 9개 단체원과 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낙엽들로 지저분해진 인도변과 학교주변 및 아파트 골목길까지 집중적으로 낙엽수거를 했다. 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 가을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뿐, 낙엽들로 지저분해진 거리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곳곳을 청소하고 보니 깨끗해진 거리만큼 마음도 정화 되는 듯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우리동네를 만들겠다고”고 말했다. 오세환 조원2동장은 “ 낙엽청소는 한번으로 끝나는 작업이 아니므로, 주민들도 내 상가 앞에 떨어진 낙엽이나 쓰레기는 내가 먼저 쓸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7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6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등 4개 분야 145개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인 수원시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연속 2회 참여자, 동일한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했던 이, 공무원가족, 건강쇠약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 한 세대에서 한 명만 참여할 수 있다. 내년 1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4개월간 일하게 된다. 65세 미만은 주 25시간(1일 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근무해야 한다. 시급은 6천 470원이고 부대비 3천 원은 별도 지급된다.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신분증, 장기실업자(해당자),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해당자) 등을 지참해 14일부터 22일까지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정책과(031-228-3273)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11일 가을철 단풍놀이 산불발생 취약시기인 11월 산불방지특별대책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장안구 안전건설과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였으며, 광교산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계공무원,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자연보호협회,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85명이 반딧불이 화장실을 시작으로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작년보다 길어진 폭염과 가뭄으로, 올 가을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질 예정으로 가을철 단풍놀이 및 입산자에게 산불예방법을 전달하며 광교산 보호를 위한 적극적 협조를 홍보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시민들 개개인이 한순간의 실수가 아름다운 산림을 앗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적극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11일 본연의 업무 뿐 아니라 각종 행사 등 격무로 인해 주말도 없이 한 달을 보낸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안구에서는 10월에 수원화성문화제, 정보과학축제, 한마음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각 동에서 추진하는 마을축제 및 행사로 주말에도 쉬지 못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아침에 깜짝 선물로 과일세트와 빼빼로를 전달받은 한 직원은 “10월 한 달 동안 정말 바빴지만, 이런 깜짝 이벤트로 다시 일할 기운이 넘친다. 금요일인데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 오늘은 무슨 일을 해도 다 잘 될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각자의 추진업무에도 많이 바쁜데 수원화성문화제, 한마음체육대회 등 많은 행사에 있어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항상 긍지를 가지고 행복하게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마을만들기참여주민 등 70여명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가을철 가로수 낙엽쓰레기 발생에 따른 환경정비 일환으로 쾌적한 가로환경을 만들고자 주민들이 앞장서서 주요도로 및 골목길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무단투기 지역 정비를 실시하였으며 도로변 낙엽을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였다. 유인형 송죽동장은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자율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기동)에서는 지난 9일 민방위 2차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민방위 2차 보충 비상소집훈련은 민방위대 5년차 이상 대상자로 훈련통지서를 참고하여 비상소집 당일 발령시간부터 1시간 이내 지정장소에 응소하면 된다. 민방위 비상소집훈련에는 민방위 필요성, 임무, 역할 등을 숙지시키고 비상사태 발발에 따른 국민행동요령 등 교육을 진행했다. 조기동 장안구 율천동장은“2차 비상소집훈련은 훈련 불참자에 대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되니, 민방위 대원으로서 임무 수행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9일 누수 없는 청소행정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안구의 환경지킴이 환경관리원 65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하반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정윤경(센터장)을 모시고 동절기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직업성 질환과 안전사고의 예방에 대한 강의에 이어 청소팀장이 직접 수원시의 쓰레기 감량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근무시간준수, 상습무단투기 구역 순찰 및 조치 등 직무관련내용 등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직무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환경관리원들의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환경관리원은 “평소 소홀했던 안전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사준 구청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건강관리와 재해예방에 더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10일 가을철 가로수 낙엽쓰레기 집중수거를 통한 환경정비를 위하여 장안구 전역에서『11월 중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가을철 가로수 낙엽쓰레기 발생에 따른 장안구 지역 일제 환경정비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대청소에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동 단위 단체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하여 가로수에서 발생하는 낙엽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관내 청소 취약지역 등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성은 장안구 환경위생과장은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구와 각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정비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