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는 2017년도 민방위대 편성을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만40세가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의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이다. 이에 따라 2017년 편성대상자는 1977년 1월 1일생부터 1997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포함된다. 민방위대 편성 제외자는 현역병 입영대상자(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포함), 예비군 중에 있는 자, 대학생, 대학원생(석사과정만 해당), 군인, 경찰·소방·교정직 공무원, 심신장애인과 만성허약자(등록 장애인, 병역면제자 등)등이다. 기존 편성제외자의 경우에도 12월 중에 제외사유 지속여부를 조사하여 2017년 편성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주원식 종합민원과장은“최근 국내 상황을 비롯, 한반도를 둘러싼 국내외 정세가 너무나 혼란스러운 시기를 맞고 있는 만큼 자원의 철저한 정비를 통해 민방위대의 편성과 운영에 차질 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가 15일 인천일보에서 주최하는 제21회 경기환경대상 시상식에서‘경기환경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통구는 ‘쓰레기봉투 배출표시제’ 및 ‘검은 봉투 사용안하기’운동을 전개하는 등 쓰레기 분리 배출과 자원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 문화 정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환경 대상’에 선정되었다. 영통구는 경기도 내 지방정부 중 최초로‘쓰레기봉투 배출표시제’를 추진해 구 전체 인구의 81.3%에 달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쓰레기 감축 목표량 80.4%(3,624톤)를 달성했으며, ‘검은 봉투 사용 안하기’운동을 통해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등 폐기물 감량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총무과 주관으로 19개동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공무원 등 67명이 영통구의 생활쓰레기 감량 특별 대책에 대하여 벤치마킹하고 제주시정에 반영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3회에 걸쳐 방문했다. 박덕화 영통구청장은“구민들이 폐기물 감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쓰레기 배출감량 시책을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오늘 15일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한 2016 연말연시“팔달 행복더하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팔달 행복더하기 기부금 전달] 2007년부터 계속된 팔달구만의 이웃사랑 실천운동인 팔달 행복더하기는, 팔달연합회를 주축으로 한 각 동별 고춧가루 판매 수익금 및 독지가들의 꾸준한 기부 활동이다. 올해 팔달연합회 고춧가루 판매 수익금 및 독지가들의 기부로 마련된 1천만원의 성금은 팔달구 기탁금과 합산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60세대에 30만원씩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이봉우 팔달연합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이 절실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구민을 위하여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14일 올 한 해 구정발전 및 운영에 협조하는 팔달구 각 동 바르게살기위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 해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와 개선할 점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다사다난했던 해였던 만큼 오찬장소에서도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구정업무 추진에 물심양면으로 봉사해준 각 동 바르게살기위원장들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부탁했다. 강경수 팔달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올 한 해도 살기 좋은 팔달구 만들기에 힘써주신 회장님들 및 회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15일 장안구 전역에서"12월 중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동절기 대비 경계석 측구 및 빗물받이 주변 및 가로변 쥐똥나무 주변 정비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무단투기 및 쓰레기 상습 적치지역 쓰레기 집중 지역 정비와 계도도 병행하여 추진했다. 대청소에는 시민과 공무원, 동단위 단체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청소 취약지역 등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성은 환경위생과장은 “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부탁드리고, 구와 각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정비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14일 천천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아네스의 집을 찾아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는 문화예술을 접하기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서 입소자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찾아간 아네스의 집은 1999년 6월 개원한 사회복지시설로, 기초수급자 어르신 50여명이 무료양로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난타 줌파워의 열정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밸리댄스의 아름다운 율동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렸다. 또한 김현옥 우리춤 공연단, 국악인 이수자 명창의 민요 등 이어지는 음악회에 흥이 많으신 어르신들은 무대 앞으로 나오셔서 함께 춤도 추셨다. 구 관계자는“요양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작지만 큰마음을 전달하는 음악회였다. 앞으로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음악회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선후배연합회는 지난 13일 관내 웨딩의전당에서 창립28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오산 선후배연합회 이·취임식] 이·취임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도의원, 오산시의회의원, 전·현직 회장단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고등학교 우수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전달과 오산시에 애향장학금 1,000천원의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제28대 오산선후배연합회장에 취임한 서건택(42)씨는 취임사에서 “화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오산제일의 봉사단체가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선후배연합회는 오산을 대표하는 지역 청·장년간 소통의 역할을 수행하며 독거노인 효도관광 및 경로효도잔치개최, 오산천돌보미 사업, 환경정화운동 등 매년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정보고등학교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이 연말을 맞아 직접 모은 판매 수익금으로 라면을 구입, 지난 13일 남촌동 저소득층들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오산정보고 비즈쿨동아리 이웃돕기] 비즈쿨 동아리 학생 대표 5명과 김민섭 교장은 남촌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라면 30박스를 주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에 전달해 달라며 기부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동아리 학생들이 비즈마켓 및 외부 경진대회에서 직접 만든 방향제, 디퓨져, 인형 등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구입해 의미를 더했다. 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중소기업특별위원회와 중기청이 2002년 청소년 창업 마인드를 키우기 위해 마련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산정보고등학교는 8년차 운영하고 있다. 오산 정보고 김민섭 교장은 “학생들이 기부를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배려 정신은 물론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흥선 남촌동장은“동아리 수익금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물품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부해 준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마음을
【경기경제신문】오산시보건소는 저소득층 암환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암환자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 보건소 전경] 지원대상으로는 국가암검진대상자인 저소득층이 무료검진인 국가 암검진을 통한 5대암 (위암,간암,유방암,대장암,자궁경부암)으로 최대일부 본인부담금 200만원까지 암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폐암환자는 건강보험료 납부기준 직장 89,000원, 지역 88,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일부 본인부담금을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는 전체 암종에 대해 일부 본인부담금 120만원 비급여 본인부담금은 100만원을 지원하며, 만18세미만 소아암환자는 최대 2,000만원까지이며 백혈병, 조혈모세포이식 시에는 3,000만원까지 의료비지원이 된다. 또한 오산시보건소는 국가 암검진 대상자에게 개별 전화안내, 문자메시지, 캠페인 등 암 조기검진 중요성 및 암환자의료비 지원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2016년 한해에도 120여명의 암환자가 의료비지원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저소득층의 암 의료비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조익희)는 지난 13일 저소득층 청소년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오산시에 전달하여 연말연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였다. [수원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성금기탁] 오산시는 "소중한 당신과 함께하는 착한날개 오산"으로 지역주민 한명 한명 모두가 착한날개를 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 복지 나눔문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수원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하여 3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총동문회 조익희 회장은‘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방황하지 않고 자기성장, 직업인과의 만남과 직업체험 등 다양한 학교밖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지역사회내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웃돕기에 적극적인 후원에 앞장서고 계신데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한사람 한사람 모여서 지속적인 나눔이 모여서 함께하는 우리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