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연승흠)에서는 28일 ‘권선구 사랑의 온도탑’ 기부 온도를 높이기 위해 배부했던 사랑의 저금통 모금 행사를 권선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구 사회복지협의회, 구 복지협의회 및 주민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청 로비에서 개최했다. [사랑의 저금통모금] 이번에 저금통으로 모인 300여만원의 성금은 직원들과 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주머니 속 동전을 비롯해 서랍과 자동차 안에서 뒹구는 100원짜리 동전을 올 4월부터 꾸준히 모은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비와 난방비, 의료비, 청소년 교육비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한편 투명하고 체계적인 모금관리를 위해 지난 4월 구청 로비에 설치한 권선구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2016년 한해 동안 재능기부, 현금, 현물 등 이웃돕기 성과를 금액으로 환산하여 집계한 결과로 12월 현재 연간 목표액 5억을 초과해 5억 5천만원에 달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연말을 맞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7일 보훈복지타운에서 생활하시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헤어 커트와 어깨 마사지를 하는 등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미용봉사는 대한미용사회 수원시지회 장안구지부(지부장 허나영) 소속 라인헤어샵 외 10여개의 미용실 원장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번 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헤어커트 뿐만 아니라 손녀․손자 또는 자식들을 대신하여 말동무를 해드리는 정서적 지원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성은 환경위생과장은 “이웃을 사랑하고 효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바쁜 시간을 내주어 참여해주시는 미용실 원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확산되어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28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티타임을 가졌다. [장안구청장 과 사회복지과 직원들 티타임] 이번 티타임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11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 의무자에 대한 2016년 하반기 확인조사,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체납자에 대한 징수 추진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2017 설명절 이웃사랑 운동 및 민·관 통합사례회의 등에 대한 내실 있는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딱딱한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장안구에서는 구청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매달 티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동절기에는 저소득·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과 겨울철 화재·동파 등의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므로 생활안정 지원 및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각별히 애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에서는 28일 구 산하 과·동 직원 100여명이 권선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12월 장보기 사진] 각 부서에서는 중식 시간에 음식점을 이용하거나 퇴근 이후 식재료를 구입하는 등 자율적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침체되어 있는 시장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노력했다. 권선구는 지역경제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매월 ‘공직자 장보기의 날’을 지정하여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허의행 경제교통과장은 “대형매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6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수원시노인회 영통구지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청 가정복지과장 및 김형식 영통구지회장 등 14명이 참석해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도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수원시노인회 영통구지회는 노인대학운영, 사회참여취미활동, 경로당 활성화사업, 취업지원센터 운영 등 영통구의 노인복지확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영통구 관계자는“한 해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한 영통구지회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함께 협력하여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는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한‘조상 땅 찾기’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는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파악할 수 없었던 상속 토지 등 토지소유 현황을 조회하여 알려주는 서비스로 올 한 해 동안 4,135명이 신청하여 총 2,560필지 252만 4078㎡의 땅을 찾아줬다. 서비스 신청자는 토지소유자인 본인, 사망자의 재산 상속인과 그 위임을 받은 자 등이며, 1960년 이전 사망자의 재산 상속은 장자 상속으로 호주상속인만 신청할 수 있다. 구비 서류는 토지 소유자 본인의 경우 신분증(대리인은 위임장 첨부), 상속인일 경우는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 종합민원과(☏228-8326,832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매산동 테마거리 및 수원역 광장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동절기를 맞이하여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및 민간지원을 연계하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박승식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위원 뿐만 아니라 각종 단체 등 동 주민들과 함께 발굴하며 시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 고 하였다.
【경기경제신문】지난 26일 올해의 끝자락에서 모두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었지만 매산동 골목순찰대원들은 이날도 잊지 않고 주민센터에 함께 모였다. [골목순찰대 안전부스 체험] 이번 순찰은 골목순찰대원으로서 최근에 설치된 안전부스 사용법을 익혀 주민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고자 한 것으로 순찰활동을 하면서 대원 각자가 야간에 직접 체험 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많은 사람들에게 안전부스라는 말이 다소 생소할 수는 있으나, 간단히 말하자면 위급상황 발생시 개인의 신변보호를 위해 만들어 놓은 대피시설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들을 위한 시설로써 이 안에는 CCTV, 비상벨 그리고 신속히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와 경찰서까지 연결되는 말 그대로 안전을 집약한 시설물이다. 이번에 안전부스를 처음 보는 순찰대원들이 많았지만 새롭게 안전부스 사용법을 익히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향후 홍보활동에도 동참하겠다고 하였다. 이영훈 매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동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봉사하시는 골목순찰대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안전부스 설치와 같이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을 위하여 더욱 노력
【경기경제신문】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용학)에서는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참여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5회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학생참여 건강프로그램] 행궁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성안마을에서 크는 아이들’은 교육청의 학생참여 건강 체험 프로그램 공모 신청,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성년례(관례와 계례)를 통해 예절, 효도, 배려, 성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행궁동 왕의 골목과 화성을 1시간 정도 돌아보고, 성년례시 효실천 서약과 금연 서약서를 자연스럽게 작성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를 책임지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알찬 시간이었다. ‘성안마을에서 크는 아이들’에 참석한 한 학생은“한복을 입고 성년례를 해보니 성인이 된다는 것이 스스로를 책임지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당호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용학 주민자치회장은“우리 선조들은 사회적으로 책임 능력이 인정되는 나이에 성년례를 하였다. 전통 성년례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자신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장안구 만석로 68번 길(동신초등학교 사거리~북수원 도서관 삼거리) 250m 구간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했다.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시는 생태교통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환경개선을 통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주변 시설을 연계한 보행자 중심 거리 조성 ▲창의적 상징적 가로환경디자인을 통한 보행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9월 착공, 12월 22일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차도를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축소해 차도의 전체 폭을 14m에서 8.4m로 줄이고 일부 보도의 폭을 넓혔다. 또 자전거도로 설치, 보도블록 정비, 조경시설 조성,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위한 야외무대 설치, 가로등 교체 등 보행자를 우선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CCTV 연결선을 지중화(전선, 선로 등을 땅속에 묻는 방식)해 도로 미관도 개선했다. 오성석 수원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수원형 차 없는 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