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7일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했다. [안양시, 2017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 ‘아름다운 동행’]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안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상담, 주간 재활프로그램, 보호 작업장,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취업자 자조모임과 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직업 적응훈련 등의 사업을 되돌아보는 자리였다. 이에 더해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가족 18명으로 구성된 가족합창단 공연과 우수회원,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시상도 이어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분들은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시민의 마음 건강과 ‘함께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 데 더욱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설치된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사회 재활프로그램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사업 등을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오산시 내·외부 데이터를 융합, 가구·인구 기반의 현안 분석으로 효과적인 쓰레기 수거 정책안을 마련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실현하고 보육정책분야 분석을 통해 취약보육 실행지표 산출을 목표로 2017년 빅데이터 분석 완료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가구 구성원의 유형에 따라 쓰레기 배출 패턴이 상이하게 나타났는데 영유아가 포함되어 있는 가구가 거주하는 비율이 높은 지역은 음식물쓰레기의 비중 및 배출빈도가 높고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생활쓰레기의 배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세대가 밀집한 지역일수록 쓰레기관련 민원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갈곳동은 2016년 대비 크게 감소한 반면 8천세대 이상의 금암동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물리·공간적 특성 및 지역주민의 생활주기와 쓰레기 배출 패턴이 쓰레기 민원과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보육분야의 경우 전반적인 영유아 감소 추세(2017년 8월 현재 오산시의 0~6세 아동 인구가 2015년 대비 12% 감소)이며, 경기도 내 상위권인 국공립 어린이집 보급률을 보인 반면 정원규모 제약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필요성이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경기도에서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로정비 종합평가는 도로 유지ㆍ보수실태를 점검 및 평가하여 유지관리 업무향상을 도모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며,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2회(춘계 30%, 추계 70%)에 걸쳐 실시 최우수, 우수기관을 표창한다. 이번 수상은 2013년, 2014년, 2016년에 이은 수상으로 최근 5년 이내 4회 수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에서 오산시는 오색시장안길 도로재포장으로 오색시장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부분과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등 조명 교체, 국도1호선 가로환경개선사업, 천일사거리 육교철거 등으로 사고예방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도로정비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배종익 건설도로과장은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 2013년부터 도로정비평가에서 4회 수상의 오산시 개청 이래 유래가 없는 좋은 성과로 2018년에도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도로이용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은행에 직접 가서 납부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전자신고·납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법,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원천징수의무자가 소득세,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는 경우 원천징수하는 소득세, 법인세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특별 징수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것이다.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납부 시 계좌 이체와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나 많은 수의 특별징수의무자들이 수기납부 방식으로 납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 시 실시간으로 수납 확인이 되어 수납확인 지연에 따른 이중부과를 방지하는 이점도 있다. 시 관계자는 "수기납부는 가상계좌,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없고 담당자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수납하기 때문에 오류 가능성이 있으나 전자납부가 활성화 되면 이러한 불편이 해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시장집무실에서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회장 김병도)가 성금 천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김병도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뜻을 모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색시장은 2016년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1억원(국비21억)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15년도 문화관광형육성사업 중 현재 3년차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5만명이 참여한 야맥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바 있고 2013년도에는 전통시장 1위에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색시장 상인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오산시민들에게 행복을 더해주는 나눔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준 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문화재단의 <오산포토페스타>展이 문화공장오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친숙하지 않는 사진 장르에 대해 탐색하고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오산포토페스타전 모습]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사진협회 오산지부 소속 작가들과 시민이 함께 만든 프로젝트 작품 200여점을 선보이며, 초등학생부터 60세 이상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작가와 함께 작품을 제작하여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제2전시실에서는 한기창 작가의 ‘혼성의 풍경’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한작가는 X-선 사진을 이용하여 자연의 상징인 꽃, 나무줄기, 이파리 등 식물형상으로 전환시켜 희망, 탄생, 부활 등 생명력의 반전효과와 생사의 순환적 세계관을 표현하였으며, 사진 이미지 파편들을 모아서 콜라주 기법으로 사진 조각을 만든 권오상 작가의 'WD 40'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임안나, 명이식 등 12명의 현대사진작가 작품을 전시중이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오산포토페스타로 인해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진이라는 장르에 대해 더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시는 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타 직원의 모범이 되는 귀감공무원 3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자체 마련한 제도로 기획예산관 박명근 주무관, 평생교육과 박성숙 주무관, 하천공원과 최정섭 주무관이 올해의 귀감 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박명근 주무관은 오산시 살림살이를 담당하면서 한정된 예산을 오산시 여건에 맞게 타당성, 효율성 등을 심사하여 사업 우선순위 및 사업시기 조정을 통해 전략적 재정운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또한 무분별한 투자방지를 통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의 기반을 다졌다. 박성숙 주무관은 오산의 100년 미래교육의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평생교육 업무를 담당하면서 오산의 민·관·산·학 유휴공간을 발굴, 활용하여 약 252개의 학습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활동가와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오산백년시민대학을 설립, 운영하여 오산시가 글로벌 평생학습 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하였다. 최정섭 주무관은 하천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교육을 통하여 17개 단체협약 등 시민과 함께하는 하천 정화운동을 추진하였으며, 오산천 관련 인근 지자체와도 협력하여 공동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문화공장 오산 에서 이달의 마지막 행사인 미술협회 "오산예술을 나누는 달력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오산지회가 주최한 제11회 오산예술제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시작하여 12월초까지 예총 8개 지부(연예,국악,문인,음악,미술,연극,사진작가,무용협회)가 함께 어우르는 공연, 전시 행사로 추진하였고 이번 전시회를 끝으로 오산예술제를 마무리 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문인협회 시민백일장을 시작으로 11월 오산사진작가협회 오산포토 페스티벌 작품전시까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세교 고인돌공원과 오산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제11회 오산예술제의 화려한 행사는 지난 5월 창단한 사)한국무용협회 오산지부공연으로 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에서 200여명의 관람객 찾은 가운데 우리춤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화무”라는 무용을 선보였으며, 앞으로 오산을 상징하는 교육도시 브랜드에 맞추어 공연관람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들이 함께 어우르는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 오산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독보인 행사였다. 이번 행사를
【경기경제신문】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는 7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2017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2017 자원봉사자대회] 이 날 행사에서 21개 단체와 40명의 봉사 유공자가 표창을 수상했으며, 1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으로‘자원봉사왕’에 뽑힌 서정희(범죄예방위원회)·정미숙(대한적십자희망나눔센터)·김영희(가정방문봉사단)·박광준(환경 사랑의 급식소)씨를 비롯한 58명은 인증패를 받았다. 이어 태사모 봉사단의 취타연주와 밸리나 밸리댄스 봉사단이 밸리댄스 공연을 펼쳐 행사장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의 흥을 돋웠다. 이필운 안양시장은“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봉사의 기운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는 현재 588개 봉사단체를 포함해 16만 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421개의 수요처를 비롯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 간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관내 22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한 통기타 콘서트 ‘우리들의 사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통기타 콘서트 ‘우리들의 사계’]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안민석 국회의원,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학교장, 학부모 등 2일 간 1,000여 명의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오산시는 2015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1인 1악기 통기타 수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정규 교과수업시간을 통해 10주 간 통기타를 배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 6월 중순에 개최한 ‘2017년 상반기 통기타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배운 통기타 실력을 뽐낼 수 있었으며, 특히 올해부터 통기타 수업 대상으로 초등학교 5학년까지 확대되어 더욱 많은 학생들이 평소에 배우기 힘든 통기타를 연주할 수 있게 되었고 이번 하반기 통기타 콘서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6학년 선배들이 수업시간에 통기타를 배우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