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우즈베키스탄 의료방문단이 지난 8일 선진 보건의료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의왕시보건소를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 의료방문단, 의왕보건소 벤치마킹]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은 선진 재활의료 연수를 위해 2주간의 일정으로 국립재활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의왕시의 우수한 재활의료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날 보건소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이날 다양한 재활시설을 둘러보고, 재활 인력, 조직, 자원 조달 및 서비스 운영방법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받고 재활의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의왕시의 재활사업이 좋은 모범사례가 되고 있어 무척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의왕시가 최고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1997년부터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방문물리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경기도 최초로 재활사업을 시작하여 거점 보건소로 지정을 받아 2009년도에는 보건복지부 재활사업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2006년에 경기도 처음으로 작업치료실을 개소하였고, 2011년 12월에 전국 최초로 노인건강센터를 개소하여 전국에서 65개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갈 정도로 재활사업 및 노인건강증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양의무자 기준은 기초수급 신청자의 부모 및 자녀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수급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로, 실제 본인의 소득이나 재산은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만, 부양능력이 있는 부양의무자가 있을 경우 기초수급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많았다.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면서, 기초수급자 가구에 노인이나 중증 장애인이 포함되어 있고,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장애인연금 수급자, 20세 이하의 1~3급 중복 등록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게 됐다. 시는 차상위계층에 대한 안내문 발송 및 주민 홍보 등을 통해 부양의무자 완화기준을 적극 알리는 등 폭넓은 대상자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정순 희망복지과장은“그동안 자녀에게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해 생계가 곤란함에도 기초수급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이번 기준완화에도 불구하고 기초수급에서 탈락되는 대상자 중 실생활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올해를 마무리하는‘쉼’아듀 2017! 송년음악회를 지난 8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왕시, "‘쉼’ 아듀 2017!" 송년음악회] 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송년음악회는 의왕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소프라노 최선주, 베이스 김민기 등 다수의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연말을 맞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뜻깊ㅇ른 무대를 선사했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FINLANDIA op26’,‘The Sound Music’,‘Libertango’,‘잊혀진 계절’,‘광화문 연가’를 연주하며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꼭 안아줄래요’,‘사랑의 찬가’등을 노래해 시민들을 겨울밤의 멋진 음악세계로 이끌며 큰 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송년 음악회가 한해를 마무리 하는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내년에도 더 좋은 공연을 마련해 시민 여러분께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12월 두발로데이 걷기 행사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의왕시 12월 두발로데이 걷기 행사] ‘A-DIEU 2017! HAPPY NEW YEAR 2018’이라는 주제로 의왕시통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왕곡천, 왕림천을 지나 백운산 솔밭길을 돌아 다시 고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로 진행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걷기 행사에 동참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올 한해 두발로 걷기행사에서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다가오는 2018년 새해에도 두발로 걷기행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챙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지난 8일 여성회관에서 교육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리더쉽 아카데미 퍼실리테이션 실전자격증 2급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 2017년 리더쉽 아카데미 퍼실리테이션 실전자격증 2급 과정 수료식] 퍼실리테이션이란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도와 창조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리더쉽 기술로, 이번 교육에서는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개인과 조직에 대한 이해, 소통전문가 퍼실리테이터의 기본소양, 프로세서 전문가의 회의 설계, 퍼실리테이션 기법 이해 및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의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퍼실리테이션에 적용해 합의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일부 교육생은 이번에 배운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는 등 교육을 통해 각자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앞으로도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의왕시민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료생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자기개발 능력을 향상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리더로써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최근 경제적 여건 등으로 컴퓨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그린PC를 한국정보화진흥원에 기부했다. [의왕도시공사, "사랑의 그린PC" 기증식] 사랑의 그린PC 사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관이나 기업 또는 개인 기증자가 나타나면 이를 수거하여 정비한 후 개인이나 단체 등 PC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 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기증식에서 업무용PC 교체 후 남는 PC 10대를 기증했으며, 기증식 전에 PC와 모니터를 직접 청소해 장비가 깨끗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기증한 PC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랑의 그린PC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사랑의 그린PC 기증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방한중인 몽골 여성 대표단과 지난 10일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관광교류 촉진과 관광객 유치방안을 논의했다. [안양시, 몽골 여성대표단과 관광교류 촉진 논의] 국회의원, 경제인, 변호사 등 몽골 여성대표 1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의료․뷰티 관광 교류를 위해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6일 한국에 입국했다. 가천길병원, KBS 등을 견학했으며 5일차에 안양을 찾아 안양박물관과 APAP(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작품들을 해설과 함께 둘러봤다. 몽골 대표단은“세계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들이 모여 있는 안양예술공원이 인상 깊었으며, 안양예술공원안에 털실옷을 입은 가로수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안양시는 의료관광과 뷰티산업이 발달되어 있고 안양예술공원 등 역사문화자원이 우수하다며 몽골과의 관광교류 확대로 많은 몽골인들이 안양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몽골의 사막화 및 황사 방지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5백만원을 지원해 바양노르솜 지역에 Blessing 안양의 숲을 조성해 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자원연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지역복지사업 평가-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자원연계 부문 최우수상 수상] 시는 사례관리사 전원을 2014년에 정규직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체계에서 위기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시민들을 현장에서 접하는 기관인 삼천리 도시가스, 한국전력공사, 소방서,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사업 교육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섰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나눔운동본부를 신설하고 기부계단을 설치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설팅 추진단 구성을 통한 민․관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방송(KBS 9시 뉴스) 및 현수막, 체납 고지서,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지난 5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우리 이웃을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한다면 함께 만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8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 센터에서 열린 제42차 지역특화발전특구 위원회에서 안양 인문교육특구 지정안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제42차 지역특화발전특구 위원회, 안양 인문교육특구 지정안 승인]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15개 중앙부처 위원과 민간위원 10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이 날 9개 안건을 심의해 안양 인문교육특구 등 5개의 특구 신규 지정안을 승인했다. 안양시는 지역을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인문도시를 목표로 삼고 인문교육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2016년부터 시의 현황분석, 관계자 회의,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해 왔다.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인문해설사 등 시민전문가 양성과 시민들의 평생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향후 5년간 약 379억원을 투입해 시민인문교육 인프라 확충, 인문교육 콘텐츠 확충, 청소년 인문교육 운영, 시민참여형 인문교육 운영, 인문교육 선도기반 조성, 글로벌 인문교육 강화 등 6개 특화사업,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개인주의의 심화와 과도한 경쟁 사회로 가족과 지역공동체가 해체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안양시가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5일까지 하절기 대비 관내 공공체육시설 정기점검 및 소규모 체육시설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제 정비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21개, 소규모 체육시설 249개, 간이운동장에 있는 소규모 체력단련시설 62개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1회식 정기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공공체육시설의 경우 민․관 전문가로 편성된 점검반이 대상시설물의 구조별 특성에 따라 균열, 누수, 부식 등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소규모체육시설의 경우(체육도장업, 골프연습장업, 체력단련장업 및 당구장업 등) 사업주가 시에서 배부한 점검표를 토대로 본인의 사업장을 자율적으로 점검하여 사업장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체육시설 이용 시 불편함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역 주민이 건강관리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공공체육시설 및 소규모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체육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