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유구한 역사, 문화·예술과 교육이 자랑인 오산시가 이번에 오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들과 함께 오산문화총서인 "오산학연구Ⅲ" 발간하였다. [오산학연구 제3집] 전년에 이은 세 번째 연구 논문집인 "오산학연구Ⅲ" 의 특징은 세교택지1, 2 지구 내 유적 발굴·조사된 매장유물에 대한 분석으로 오산시의 역사가 구석기시대부터 기원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오산에도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기시대 등 전 역사 기간이 존재했다는 증표이다. "오산학연구Ⅰ, Ⅱ" 가 오산의 다양한 저층 역사와 문화의 분석이었다면, 이번 논문집은 좀 더 깊이 들어가는 세밀한 오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보고이다. 무엇보다도 역사, 문화, 기술에서 교육과 문학으로의 외연 확장을 시도하여 오산교육에 대한 논문인 「오산교육의 백년지대계」, 문학 분야에서는 「오산 시인의 시작품 연구」 등이 있다. 「오산독산성의 진남루 위치에 대한 새로운 가설」과 오산문화원 장수 프로그램 인문학기행의 분석도 눈여겨볼 내용이다. 오산의 민속에 대한 고찰인 오산시 「시루말의 창세신화」는 대한민국 창세신화 중 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외에도 「죽미령전투와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8년도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아동양육비, 초‧중‧고교생 학습재료비 등 의무사업 외에 체험학습비, 무료건강검진, 아동자립지원계좌, 동절기 연료비 등을 전액 시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 체험학습비는 2018년 신규사업으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부모가정 자녀에게 체험학습비 3만원(연1회)을 지원하게 되며, 무료건강검진은 한부모가정에 매년 관내 병원에서 일반 및 부인과 건강검진비 5만원을 지원하게 되는데 2017년도에는 4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아동자립지원계좌는 한부모가정 아동의 대학교 학자금 및 주거마련을 위해 한부모 아동-오산시 1:1 매칭 펀드를 개설하여 월 3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200여명이 가입되어 있다. 또한 동절기 연료비는 한부모가정의 실내온도 유지를 위해 연 1회, 세대당 10만원을 지원하며 2017년도 550명, 5천5백만원을 집행하였다. 전욱희 가족보육과장은 “사회적 약자인 한부모가정이 자녀를 양육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수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탁해 운영할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또는 서울특별시 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면 올해 3월 20일부터 5년간 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일자리사업을 5년간 위탁 받아 운영한다. 접수 방법은 안양시 홈페이지(www.anyang.go.kr)에서 수탁운영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안양시 노인장애인과로 방문 접수가능 하며,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는 오는 2월 20일까지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가족봉사단은 총 7개팀(주말농장팀, Green Zone팀, 장애친구팀, 어르신섬김팀, 벼룩시장팀, 글로벌가족팀, 옥상텃밭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농촌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서를 작성해 E-mail 또는 FAX로 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anyang1365.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03년 15가족으로 최초 구성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점차 규모가 확대되어 2017년에는 174가족 628명이 참여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올해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개선해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스마트 업무혁신’을 추진한다. [의왕도시공사 스마트 업무혁신 추진] 스마트 업무혁신은 불필요한 일을 버려 직원의 행정사무를 과감히 경감하고, 회의문화 개선, 보고업무 및 결재방법 개선을 통해 공직의 생산성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도시공사는 지난 2017년 경영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된데 안주하지 않고, 내부 직원들의 변화 요구를 수용하여‘일 따로 혁신 따로’가 아닌 실질적으로 업무가 혁신될 수 있는 내부 환경을 조성해 유연하고 활력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도시공사가 이번에 추진하는 6대 스마트 업무혁신 추진내용은 ①불필요한 일버리기 ②회의 문화 개선 ③보고업무의 개선 ④결재의 개선 ⑤내부 공문서 생산․유통량 감축으로 행정사무 경감 ⑥공직 생산성 제고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행태의 혁신 등으로, 간단한 보고는 구두로 하고, 정보 공유 확대로 회의소집의 축소 및 회의를 위한 회의를 지양하는 등 그동안의 비효율적인 업무관행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공식적 회의 이외의 모든 회의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에서 지자체 대표로 교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 교류마당 부스] 오산시는 2015년도부터‘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프로그램을 오산시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하여 왔다. 이를 위해 2014년도에는 오산시 자유학기제 지원 협의회를 구성하고 오산시 관내 관공서, 공기업, 상공회의소 등 17개 기관과 직업체험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오산시청 전부서가 힘을 합해 청소년들의 직업체험처 발굴에 힘쓴 결과 30개 분야 100여개의 체험처를 발굴해 냈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수업 지원을 위해 학부모진로코치를 양성했으며, 기존의 대규모 학급단위의 견학식 직업체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소규모 체험이 가능하도록 관내 택시관계자들과의 업무협약을 맺어 안전한 학생수송을 책임졌다. 이와 같이 오산시는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이번 2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오산 시립미술관에서 "2018 오산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2월 오산시가 2종 미술관으로 등록하게 된 작품을 기념하고자 기획하여 수집한 70여점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지난해에 기증받은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미술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뉴미디어,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많은 시민들에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고 이번 전시에 맞춰 오는 26일쯤 현판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 하였다. (재)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시민에게 신소장품을 소개하는 자리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미술관이 친숙하게 느껴지고 문화예술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오산시립미술관 전시 관람은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오전 10시 부터 오후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어린이를 위한 전용 독서, 체험공간인 의왕시중앙도서관 어린이책마루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의왕시중앙도서관, 어린이책마루 리모델링 행사] 의왕시는 10일 중앙도서관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기길운 시의회의장, 시의원, 도서관 운영위원, 다독자, 책읽는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책마루 리모델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어린이들의 독서공간으로 사랑받아 왔던 어린이책마루는 어린이들에게 좀 더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10월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문을 연 어린이책마루는 어린이의 눈높이를 고려한 서가 배치, 책 읽기 좋은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편한 분위기에서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수유실과 영화상영 및 동화구연을 위한 멀티룸, 친환경 자재로 편백 문화교실 등을 새롭게 조성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책을 보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평생학습동아리‘아미치 팬플룻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시상식, 테이프컷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동절기에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고 자녀들에게 안정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저소득 가정 신입생 교복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작년 11월부터 관내 기업과 일반 시민들이 기부한 후원금 중 일부을 모아 저소득가정의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과 체육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처음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후원금 1,600만원으로 오는 2월말까지 39명의 학생들에게 41만원 상당의 교복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정순 희망복지과장은“연말연시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신 많은 후원자 분들 덕분에 고가의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앞으로도 교복지원사업과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 겨울방학 체험학교] 이달 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원데이 체험학교,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각 수요처에서 환경정화활동, 업무보조 활동, 야간방범 활동, 마을문고 일손 돕기, 사회복지시설 배식봉사 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학습지도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청소년 원데이 체험학교에서 생명사랑 교육을 듣고 135팔찌를 만들어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며,(135팔찌 : ‘1일 3분 5가지 나를 사랑하는 것 말하기’) 청소년 겨울 방학프로그램에서는 4차 산업혁명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앞으로의 자원봉사 활동방향과 사람 중심의 생명사랑에 대해 조별토의를 통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일님 자원봉사센터 소장은“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깨닫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