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리산 등산로 위험구간에 안전난간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리산 등산로 안전난간 설치] 난간 설치 지점은 관모봉으로 오르는 길의 중간지점으로, 시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수리산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데크와 난간을 설치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해마다 수리산을 찾는 등산객과 안양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며 “지속적인 등산로 점검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군포·안양시와 함께 22일 오후 안양아트센터에서 학교급식 식재료의 유전자 재조합 식품 안전지역(GMO Free Zone) 선언식을 가졌다. [의왕시, 학교급식 GMO 프리존 선언식] 이번 행사는 관내 학교에 공급되는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3개 시 시장, 학부모, 학교 영양교사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MO Free Zone 선언, 수산물 공동구매 사업보고, 업체별 제안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개시는 그동안 학교에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을 공급해 왔으며, 수산물과 가공식품도 공동구매를 해왔다. 그러나, 가공식품의 경우 초등학교까지만 유전자 변형이 없는 제품을 사용해 왔고, 중‧고등학교에는 일반 가공식품을 사용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3개 시장이 합심하여 올 3월부터 중‧고등학교까지 친환경 가공식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차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지원품목은 된장, 고추장, 국간장, 양조간장, 식용유로 전통인증을 받은 장류와 유전자 재조합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여 초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공무원 협업포인트 제도’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 ‘협업포인트 제도’는 공무원이 협업을 잘하는 동료에게 감사메시지와 함께 협업포인트를 보내면 매월 합산해 높은 포인트를 받은 직원을‘협업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2016년 시범운영을 거쳐 작년에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협업포인트 제도를 통해 부서간 소통과 협력이 활성화되면서 긍정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많은 효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개인포상을 포상품 지급에서 시장표창으로 확대하고, 부서포상을 신설해 목표점수를 달성한 부서에게는 별도 포상을 실시하여 협업포인트 제도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윤성덕 기획예산과장은“협업포인트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자연 전시물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 자연사박물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의왕조류생태과학관·서대문 자연사박물관, 상호협력 MOU 체결식] 서울시 연희동에 위치한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은 우주와 지구, 그리고 생명의 역사 등 자연사(自然史)를 테마로 연구하고 전시하는 박물관으로써, 연간 36만 명이 방문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 공립 자연사 박물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력 체결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동연구와 교류뿐 아니라 전시물 상호활용 및 지원 등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협약서에는 공공성 증진을 목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취약계층의 참여 확대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3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관계를 일치시키고 오는 6월 13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전 세대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중점 조사내용은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100세이상 고령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거주 및 사망여부 등이다. 동별로 편성된 합동조사반이 세대별 명부를 토대로 전 가구를 방문조사하고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기간 동안 주민등록법 위반사항을 자진신고하면 과태료의 1/2에서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들에게 행정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합동조사반이 사실조사를 위해 대상 세대를 방문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9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안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개소식] 시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해왔지만 교육,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장소와 공간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작년 6월 경기도 따복품마루 복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공사비 1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222㎡ 공간에 사무실, 교육장, 창업실 및 전시․홍보를 겸한 휴게실을 마련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은 물론 사회적 경제제품 홍보와 마케팅, 판로개척 등의 활동을 펼쳐 사회적 경제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사회적 경제조직과 마을공동체의 교류․협력사업과 주민제안사업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13개, 예비사회적기업 7개, 마을기업 8개, 협동조합 85개 등을 합쳐 총 137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의왕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설맞이 우체국 물류지원단 단기근로자 채용행사’를 연다. [의왕시, 단기근로자 채용현장] 이번 행사는 (재)우체국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우체국 택배물량 처리에 필요한 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한 마련한 것으로, 모집인원은 180명이다. 근무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12일까지이며, 직무내용은 우체국 소포구분 및 택배분류 작업이다. 근무형태별 모집인원과 임금은 ▲중근 85명(13시~23시) 일급 75,300원, ▲야근 95명(23시~08시) 일급 86,595원을 각각 지급받게 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사진 부착)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 의왕시청 별관 일자리센터 대회의실로 오면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소재한 안양물류사업소 물류센터에서 일하게 된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채용행사가 청년층을 비롯한 실직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절 단기근로자 채용행사는 매년 400명 이상의 실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시는 안양물류사업소를 비롯하여 경인지사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올해 3월부터 성인문해교육기관인 안양시민대학에서 성인을 위한 중학학력인정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중학학력인정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을 인정받으면 고등학력인정 시설인 안양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으며, 고등학력 자격 취득 후에는 안양 내 대학의 특별전형에 응시해 대학까지 진학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이 안양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2006년부터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2011년 이후로는 문해교육 전담기관인 안양시민대학과 안양시민학교에서 성인 초등학력인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130여 명의 학습자들이 초등학력을 취득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2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제2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아동이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한편, 아동의 의견을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여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처음 활동한 제1대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는 활발한 정책제안 활동을 통하여 문화시설 개선, 교통문제 해결, 통학로 정비, 자전거 거치대 추가 설치 등의 제안을 실제 정책에 반영시켰으며 이를 통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2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모집인원은 지난해 보다 더욱 확대된 163명 (어린이의회80명, 청소년의회83명) 규모로 학교장추천, 공개모집, 아동․청소년시설 내 직선제 실시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모집하여 오산시 모든 아동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발된 어린이․청소년 의원은 이번 발대식을 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8일 세마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제3기 세마동 주민자치회”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여 새롭게 선정된 29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였다. [오산시, 제3기 세마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2013년 6월 안전행정부 주관,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한‘주민자치회 시범실시사업’에 전국 3,400여개의 읍면동 중 오산시 세마동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세마동 주민자치회" 를 구성하게 되었고, 그해 10월 18일‘오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였다. 주민자치회는 20명 이상 30명 이하 정수로 추천 또는 공개모집한 날 현재 만 19세 이상의 사람으로서 해당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해당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해당동에 소재한 각급 학교·기관·단체의 장의 자격을 가진 사람으로 구성된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국한된 것과는 달리 읍면동 고유 행정업무를 제외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협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위탁, 축제 등 주민자치 업무 기능을 부여해 보다 주민자치활동 영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