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달 31일 오산시청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관내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시 수입업자의 신용위험과 수입국의 비상위험으로부터 수출대금 회수의 안전 확보로 기업의 新글로벌 시장 수출촉진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중소기업 Fresh Energy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식] 이날 행사는 오산시 부시장과 중부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이 "2018 오산시 중소기업 Fresh Energy 수출보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오산시 소재 수출중소기업의 신규 수출시장 진출 플랫폼 역할 및 수출촉진 지원 등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협약의 핵심내용은 ▲수출신용보험(선적전) ▲단기수출 보험 ▲단체수출 보험 및 오산시 관내 수출기업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기업 수출보험 지원 사업 업무협약" 을 체결한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본 업무 협약을 발판으로 향후에도 더 많은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지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18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지난 달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9주간을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물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특별대책기간동안 상황실은 성수품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물가 동향 파악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서민 물가와 직결되는 명절 성수품, 제수용품 등 중점 관리대상 품목에 대해서는 시 관계자와 물가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명절 물가 점검반’을 편성하여 물가 동향 조사에 힘쓰는 한편, 성수품 불공정 상거래 행위 방지를 위한 지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 및 수집된 가격 동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 29일부터 2월 17일까지는 전통시장 내 소매점포, 대규모 점포(대형마트), 편의점 및 SSM 매장을 대상으로 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점검반이 운영된다. 점검반은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 이행 실태를 점검할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을 제공함으로써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물 배부도 함께 진행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달 30일 도시에 난립하는 불법유동 광고물로 인한 지속적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야간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단속지역은 기존에 1차, 2차 사전계도를 실시한 지역으로 신양아파트 사거리부터 오산시청 후문 등 운암상업지구 일대 불법유동광고물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시는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반을 편성하여 2개조 10여명의 단속반원을 편성해 인도 및 차도에 설치되어있는 에어라이트와 음란 및 퇴폐성 문구가 포함된 광고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 대상인 에어라이트는 인도와 차도를 점령해 설치된 것이 대부분이어서 민원신고가 잦고, 청소년의 탈선을 부추기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선정성 광고물로써, 보행자의 안전사고 및 사회적 부작용이 많다고 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최근 들어 경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정비위주의 행정을 펼쳤지만 불법유동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 위협, 청소년 탈선 등 사회적 부작용이 끊이지 않아 단속 및 처분행정으로 전환하였다.”며“앞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과 광고주의 불법광고물 자진철거를 위한 행정지도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2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지원한다. 안양시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새봄온누리약국(동안구 평촌대로211번길 16)으로, 평소 영업시간(09:00~22:00)에 더하여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안양시를 비롯해 9개 시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조제와 판매가 이루어져,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심야 시간 급체, 감기 등 경미한 질병으로 응급실을 이용하는 일이 줄어 의료비 지출부담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심야 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약사의 지도에 따른 적절한 의약품 조제로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청년정책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 발대식] 발대식은 68명의 청년정책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들이 만드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한 강연과 서포터즈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들이 관심있는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등 분야별로 팀을 나누어 올 해 말까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전문가 강연 및 멘토링을 통해 서포터즈 역량을 높이고 정책연구에 필요한 행정자료를 제공하고 활동비도 지원한다. 활동을 통해 제안된 정책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10월에는 서포터즈 최종 활동결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활동 우수팀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며, 1년 간의 서포터즈 활동은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실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의 청년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24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의왕시 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우체국 물류지원단 단기근로자 채용 상설면접을 실시하고 총 180명을 채용했다. [의왕시, 우체국 물류지원단 채용] 이번 채용 행사는 (재)우체국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우체국 택배물량 처리에 필요한 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약 300여 명이 몰렸으며, 20대 청년에서 은퇴한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면접 결과 총 180명이 합격했으며, 앞으로 안양물류사업소 물류센터에 배치돼 택배물량 처리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12일까지이며, 직무내용은 우체국 소포구분 및 택배분류 작업이다. 근무형태별 모집인원과 임금은 ▲중근 85명(13시~23시) 일급 75,300원, ▲야근 95명(23시~08시) 일급 86,595원을 각각 지급받게 된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단기근로자 채용행사를 진행하여 청년층을 비롯하여 400명 이상의 실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활성화하여 더 많은 일자리 발굴과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남)은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계동 부시장과 기길운 의왕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8년도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 이날 정기총회는 1부 행사에서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안전캠페인 활동 등에 공로가 있는 단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2부에서는 2017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엔 장마철 대비 예찰 및 호우복구 배수로정화 활동, 겨울철엔 이면도로 제설작업 등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외에도 무더위쉼터 및 임시주거시설 점검, 축제 안전관리 활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생화학테러 대비·대응 훈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등 재난 예방부터 복구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계동 부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재난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숙희)는 지난 30일 관내 식당에서 종교단체장들과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자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종교단체장 복지자원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지역내 복지자원 간의 협력 강화 및 종교단체에서 추진중인 기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 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상영 및 동 복지허브화사업 설명에 이어, 각 종교단체에서 자체 사업들을 소개하며 서로 연계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숙희 위원장은“이번 간담회는 동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종교단체들이 복지발전을 위해 하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동 복지허브화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가 지난 30일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확장 개소식]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부시장, 오산대학교 총장, 창업지원단장, 경기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청의 창업보육센터 지원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하여 오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확장 개소를 축하하였다. 오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3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BI 리모델링사업”에 선정돼 총 3억원의 사업비 중 국비 2억원의 지원과 자비 1억원을 확보하여 기존의 창업보육센터를 확장 리모델링을 함으로써 오산대학교 지성1관에 있는 창업보육센터 면적이 2배 이상 넓어져 창업보육실 수가 24개소로 증가하였으며, 협업 작업장인 코 워킹 공간(co-working space), 교육장, 회의실, 미팅룸, 창업 프로그램실 등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이 생겼다.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은 인사말에서“오산대학교의 창업보육센터는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설립한 창업보육센터로 설립 이후 대학의 연구개발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창업인프라를 확충하고 창업지원 여건 조성으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9일 배출 시설 환경 오염 물질(대기, 폐수, 소음, 가축 분뇨, 기타 수질 오염원 등)을 배출하는 101개 업소에 대해 통합 지도 점검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환경 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개반 4명으로 구성하고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환경 오염 배출 및 수질 오염 방지 시설의 동파나 파손에 의한 오염 물질 유출 여부와 배출 및 방지 시설의 정상적인 가동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경영 악화와 환경 관리 기술 능력의 부족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도·점검과 함께 전문 기관의 기술 지원도 병행해 오염 물질 배출량이 실질적으로 저감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해 2017년에는 배출 업소 106개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18건을 적발했으며,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경고 및 개선 명령, 조업 정지 등의 행정 처분과 과태료 8건(9,200천원)을 부과하고, 무허가 업소 등 위반 정도가 중대한 10건은 검찰에 고발 조치한 바 있다. 한편 심흥선 환경과장은 “불법 환경 오염 행위에 대한 감시는 행정력만으로는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