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농아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새로운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월부터 시청 민원실에 수어통역 도우미를 배치해 운영중이다. [민원실 수어통역 도우미] 이번 수어통역 도우미 지원사업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어교육을 통해 양성된 수어통역 도우미가 농아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수어통역 도우미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동안 민원실에서 근무하며, 수어통역 서비스 외에 행정지원 업무도 처리한다. 그동안 농아인의 경우 통역사가 없어 민원 처리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수어통역 도우미 배치로 농아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명로 민원지적과장은“이번 수어통역 도우미 배치로 민원실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농아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4일 의왕 부곡도깨비시장에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설맞이‘KB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의왕시·KB국민은행,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KB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이창길 대표, 기아대책 경기남부본부 함현석 본부장, 김재완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KB국민은행에서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건어물 등을 포장하여 의왕시 관내 어려운 이웃 총 140가구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뜻깊은 행사에 적극 협력해 주신 KB국민은행 및 기아대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최근 유통환경 변화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활성화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3월 5일부터 9일까지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제1차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안양시 청년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모집 포스터] 청년창업 아카데미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오는 22일까지 인터넷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 또는 휙스터디(www.hwikstudy.com)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5명 내외의 수강생을 선발하며, 80% 이상 출석할 경우 수료하게 된다. 이번 청년창업아카데미는 구글 스프린트(Sprint)를 접목한 시장분석과 사업아이템 고도화 과정이다. 구글 스프린트는 구글벤처스(GV)가 투자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빠른 시간 내에 효율적 문제해결을 위해 사용한 방법론으로 이것을 접목한 창업가 마인드, 2018년 트렌드 분석, 사업아이템 고도화를 비롯해 창업실무 등의 과정으로 총 30시간 동안 운영된다. 특히 예비창업자나 초기 창업가에게 필수적인 창업실무(세무, 회계, 법률, 특허, 저작권 등) 과정은 9일에 일반인 공개강좌로 열린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청년 창업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며, 이번 청년창업아카데미가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2018년도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 보다 2.6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는 오산시 표준지 597필지 및 전국의 표준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의 결정·공시에 따르면 전국은 지난해보다 6.02%, 경기도는 3.54%, 오산시는 2.62% 각각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용도지역변경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상승하였고 오산시 표준지공시지가 전국 및 경기도 평균 상승률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오산시 표준지공시지가 중 제곱미터당 최고지가는 오산시 원동 777-1번지 제곱미터당 581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지곶동 산133-1번지 제곱미터당 1만 8천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조사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한 가격으로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오산시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토지 3만 9천여 필지에 대한 산정기준이 된다. 오산시는 결정·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2월 중순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실시하고 전담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등을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할
【경기경제신문】설 명절을 맞이하여 의왕시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성금(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의왕시 이웃돕기 후원 "(주)GS리테일"] ㈜현성정밀기계에서 즉석식품 선물세트 450개, 백운밸리효성 입주예정자 위원회에서 성금 1,420,000원,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의회에서 성금 2,000,000원, ㈜희망에서 두유 330상자(1상자 24개입), 의왕시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쌀국수 20상자 및 쌀떡국 20상자, ㈜지에스리테일(GS수퍼마켓 의왕점)에서 생필품 선물세트 100개를 전달했다. 특히, ㈜현성정밀기계와 ㈜지에스리테일(GS수퍼마켓 의왕점)은 매년 명절 때마다 과일과 선물세트 등을 기탁하며 이웃돕기 후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매년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관내 기업과 단체의 나눔활동에 감사드린다”며,“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더욱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전달 받은 후원품들을 관내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반별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경제지원반, 청소대책반, 묘지관리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10개 반에 총 77명을 편성해 운영한다. 경제지원반은 수급관리 및 물가안정대책,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적체해소 및 무단투기 단속, AI 비상대책반은 AI 방역 차단 및 가축전염병 확산 예방, 묘지관리대책반은 성묘객 교통안내 등을 각각 담당한다. 또한, 교통대책반은 교통상황 지도‧점검, 재해대책반은 재난사고 상황파악 및 관리, 환경오염감시반은 오염의심 하천 순찰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약국 운영을 총괄할 보건의료반과 급수시설 이상유무 점검 및 누수복구 작업을 지휘할 상하수도반도 대기하게 되며, 종합상황실에서는 운영상황을 총괄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설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길복임)는 지난 9일 센터 교육실에서 어린이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원 대상 건강한 식습관 교육]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올바른 저염 식습관 형성을 위한 특화사업인‘나(Na+, Natrium) 길들이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17년 염도측정 기록 모니터링 결과‘된장국’의 평균 염도가 맑은 국 대비 높은 편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날 교육은‘찾아라! 삼삼한 된장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 등 성인병의 유발 요인으로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이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2017년부터‘나(Na+, Natrium) 길들이기’특화사업을 통해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국의 염도를 원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관내 101개 어린이급식소에 염도계를 대여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왔다. 이날 교육에서는 적정 염도의 삼삼한 된장국을 끓이기 위한 저염관리 이론 교육과 실험 조리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교육과 함께 2017년 저염관리 우수 조리사(13개 기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김성제 의왕시장은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이번 위문은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명륜보육원, 마리아의 집, 성라자로 마을, 녹향원, 희망의 집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입소자들과 종사자를 만나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9곳에 쌀, 세제, 화장지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성제 시장은“오늘 전달한 물품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듯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요양병원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 소방분야, 건축분야, 전기분야로 관련기관 담당자 및 안전분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고, 점검결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시정명령을 하였다. 이번 점검에는 김태정 오산부시장도 같이 참여하여 관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요양병원 관계자에게 화재를 대비한 상시 병원 내 훈련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오산시는 지속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특히 다음 달까지 실시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시설물 안전점검에는 민관 합동으로 숙박시설, 목욕장업, 장례식장, 어린이집 등에 대해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하였다. 시 관계자는 “상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관내 안전사고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기간 중 의료 기관·약국과 연계해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보건소 전경] 명절 연휴기간 진료 공백을 메우고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보건소를 비롯한 의료기관 ․ 약국 총 148개소를 날짜별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갑작스럽게 환자가 발생하면 119(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20(경기도콜센터)를 통하여 진료가능의료기관과 운영 약국을 안내 받으실 수 있다.”며 “연휴 기간에도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