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11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2019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2019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 평가회] (사)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지회장 조재웅)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평가회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사업 참여 경로당 회장,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는 노래강사와 함께하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사업현황 보고, 경로당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 진행 영상 상영이 이어졌고, 금암 5단지 경로당 외 6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활성화 사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재웅 (사)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 지회장은 “경로당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질병을 이겨내고 자살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참여 어르신들을 독려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산시는 내년에도 노인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고,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시에 등록된 12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10일 유엔초전기념관에서 지역 청년 17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캥거루 사업’ 청년 네트워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캥거루 사업’ 청년 네트워크 간담회] ‘사회적경제 캥거루사업’은 작년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행된 사업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미취업 청년을 고용하면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청년들이 일을 하며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네트워크 간담회는 간단한 자기소개 시간과 사업에 대한 느낀 점 공유를 시작으로 오산 시티투어를 진행해 청년들이 오산을 더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오산에 살고 있지만 실제로 독산성 방문이 처음”이라며 “또래들과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업과 청년들이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월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근로 중이거나 근로 예정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근로 권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 권익 교육]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 권익 교육’은 청소년 보호법과 근로기준법, 산업재해보상보호법에 근거해 근로자의 권리, 근로계약서 작성법, 청소년 유해업종, 산업재해 시 대처법, 근로시간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여러 상황이 발생해 곤란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오늘 대처할 수 있는 방법까지 배우게 돼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근로기준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다양하게 발생되는 근로 상황에 대해 자신의 노동 권리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하겠다” 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12월 5일 세마고 3학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12월 16일오산정보고, 12월 18일 청소년 쉼터와 문화의집 학생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11일 (재)중부고고학연구소(소장 김권중)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중부고고학연구소 성금 기탁] (재)중부고고학연구소는 오산시의 의뢰를 받아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의 학술발굴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매장문화재 조사연구기관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재)중부고고학연구소 연구원들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권중 (재)중부고고학연구소 소장은“오산시의 가장 대표적인 유적을 발굴조사하고 있는 조사연구기관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구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작은 정성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는 데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동참해주신 (재)중부고고학연구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함께 더불어 가는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웃돕기성금 3백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사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시 산하 각 기관과 공무원,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입의 1%를 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되는‘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는 시 산하기관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맡아 전개한다.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는 기부하는 이가 수입의 1% 상당 기부를 약정해 매월 정기적 또는 일시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또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적용되기도 한다. 인재육성재단은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기업체 등을 방문, 해당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부탁할 예정이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6일‘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1호 기부자로 나선데 따른 지역 케이블방송에 출연,“안양의 미래를 짊어질 유능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뜻있는 많은 독지가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남궁현 복지경제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민간 전문위원들과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민간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2019년 사업성과 및 2020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와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등을 진행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발전 방안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남궁현 복지경제국장은“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핵심이다”라며“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개인별 맞춤서비스로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 주최로 지난 10일 의왕 왕곡경로당에서‘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평가보고회가 열렸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평가보고회]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사업은 시대 변화에 부응하면서 스스로 자생력을 갖춘 경로당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아침에 눈을 뜨면 가고 싶은 경로당이란 뜻을 담아 기존 경로당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경로당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보고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올해부터 경기도 지원사업이 종료됐지만 왕곡경로당에서는 자체적으로 맞춤 프로그램, 지역주민 연계사업, 자생력 확보사업, 경로당 특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사업을 이어 왔다. 왕곡경로당은 그동안 풍물놀이, 발마사지, 안마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로당 회원들의 여가시간을 풍성하게 하였으며, 지역주민 연계사업으로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팔순잔치, 어울림 극장을 운영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한, 경로당 특화사업으로 어울림 터 카페를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겨울을 맞아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해 횡단보도에 설치했던 그늘막을 활용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트리를 새롭게 조성했다. [여름철 그늘막 활용‘겨울 트리’]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고천사거리, 의왕역 회전교차로, 기업은행 사거리 등 관내 6개소를 트리 운영 장소로 선정해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설치된 트리는 일몰과 함께 점등되어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밤거리를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그늘막을 활용한 겨울 트리가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함께 시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겨울 한파 속에서 시민들이 온기를 느끼며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치매안심센터가‘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치매안심센터 우수기관 선정] 지난 10일 수원 호텔리츠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는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안심마을사업 등 2개 부문에 대한 우수기관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및 치매환자 관리, 치매극복 선도단체 연계활동,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사업, 치매쉼터 운영, 지자체 특화사업 등 경기도 평가지표를 통해 이루어졌다.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기반을 다지고, 보건복지 분야 지역자원연계 서비스를 활성화하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석우 시 건강증진과장은“앞으로도 의왕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조기 검진과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고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6일 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전격적으로 인가함에 따라 의왕시 도시정비사업 추진이 한층 활기를 띠게 됐다. [내손라구역(조감도)] 내손라구역은 1985년에 포일지구로 조성된 다가구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의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불량 주택지역으로, 정비구역 내에는 현재 2,808세대 5,206명이 거주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정비구역지정을 고시한 이후 2011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2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번 12월 6일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 절차를 완료했다. 그동안 시는 한국감정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주택수급 안정을 위해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 검증절차를 이행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관리처분계획이 조속히 인가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백운밸리내 2,900세대와 장안지구내 1,068세대, 농어촌공사 이전부지 1,774세대 등 총 6,200여 세대가 입주하게 되면서 지역의 전세가격이 하락하는 등 주택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