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십시일반 소망기부계단에서 모금된 시민성금 4천5백3십만원을 주거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기부계단] 고시원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는 안양사랑 상품권30만원을 지급했으며, 4명의 LH전세보증금 후원대상자에게는 전세계약 후 본인이 마련한 금액 외에 부족한 보증금의 일부를 후원했다. 시는 지난 해 관악산 국기봉 등산로 계단에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새해소망을 적어 소원을 기원하며 기부를 하는 2018년 십시일반 소망기부계단을 설치했다. 십시일반 소망기부 계단에는“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 주세요”라는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부터“사랑으로 가족처럼 모시겠다”는 기업홍보를 통한 사업번창 기원 소망 등 148개의 시민 소망이 적혀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22일 시청 홍보홀에서 작은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블루템, SOK위덴 등 구인기업 12개사가 참여하며, 생산관리, CAD설계 등 18개 직종의 구직자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안양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ob.anyang.go.kr)에서 이력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박람회장을 방문해 채용면접을 보면 된다. 채용면접 이외에도 이력서 제출용 사진촬영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전문가가 컨설팅 해주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안양시정의 첫째 목표로 삼고 취업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박람회와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면접정장 무료 대여서비스인 안양청년옷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주일간 주택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의왕시, 해빙기 주택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시는 외부 전문기술자 3명을 포함한 총 6명의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의왕백운밸리(8개소), 의왕장안지구(3개소), 포일동(구 한국농어촌공사 부지) 주택건설공사장 등 총 12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빙기 대비 ▲현장주변 안전시설 관리 ▲공사용 가설재 안전 및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주택건설공사 감리업무 수행실태 등을 점검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철저히 확인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으며,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종희 건축과장은“이번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 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비만탈출 주부운동교실 오후반을 신설해 확대 운영한다. [의왕시, ‘비만탈출 주부운동교실’] 비만탈출 주부운동교실은 보건소 여성건강증진 대표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동효과가 높아 주민들에게 특히 호응이 좋은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최고 4.4kg 체중 감량자가 배출되고 참여자 전원 평균 체지방량이 0.5kg 이상 감량하는 등 참가자의 만족도가 무척 높다. 지난 2월에 운영을 시작한 주부운동교실에 신청자가 많이 몰려 70여 명이 대기를 하는 등 희망자가 많아지면서 보건소는 4월부터 12주간 오후반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오후반 프로그램은 3월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체지방율 28% 이상 여성비만자가 참여대상으로 4월부터 매주 수·금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씩 진행한다. 운동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신체 상태를 확인하여 가시적 효과를 보여주고, 에어로빅과 근력 복합 운동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진행하여 주부들의 스트레스 해소도 함께 돕는다. 한편, 시는 비만탈출 주부운동교실 외에 주부우울증 해소를 위한 힐링요가, 대사증후군관리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근육UP 활력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7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하 드림스타트 아이들을 대상으로 의왕 내손동에 위치한 라바파크를 방문하여 즐거운 체험행사를 가졌다. [의왕시 드림스타트, 라바파크 체험] 라바파크는 카레이싱, 블록놀이, 자연과학박물관, 인형극 등 아이들이 다양한 놀거리들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키즈 실내놀이터로, 평소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인기 장소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67명의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평소 바쁜 생활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던 부모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와 함께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은 재미있고 다양한 놀이공간에서 부모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임태성 교육지원과장은“이번 행사로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으로 더욱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기념해 오산천과 유입지천 일원에서 정화활동과 토산어종인 쏘가리 방류행사 등 오산천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천 살리기 행사] 오산시가 주관하고 오산천살리기 지역협의회(회장 이진수)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손정환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등 내빈과 오산천돌보미사업 18개 참여단체 회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인도교 주변에서 열린 2018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는 오산천 관련 사진 및 작품 등의 전시와 마술콘서트, 홍보영상 방영 등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시민이 주도적으로 오산천을 관리하는 오산천돌보미사업 18개 참여단체 회원 600여명이 오산천을 비롯한 오산천의 유입지천인 가장천, 궐동천, 대호천 등에 대한 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해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세계 물의날 행사를 맞이하여 물은 우리와 공존하는 존재이므로 잘 지키고 가꾸어야 할 대상”으로 물의 의미를 되새기고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오산시의 자랑인 오산천에 대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2017년 인문글판 시민공모 작품 30점을 연중 순회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시, 시민공모 창작 시 순회 전시] 이 작품들은 오는 3월 30일까지 시청 로비에 전시되며, 순차적으로 만안구청, 동안구청, 도서관,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의 축제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공공기관 외에도 백화점 등 시민들이 많이 볼 수 있는 곳에 전시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인문글판 공모사업은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시민 및 지역작가의 재능기부 작품을 아름다운 디자인과 함께 버스정류장에 게시하고 있다. 시는 희망과 따뜻한 감성 메시지를 담은 창작시를 연중 공모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시를 읽으면서 삶의 여유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생각과 감성이 녹아있는 작품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전시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함께 사람 중심의 따뜻한 인문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직원 대상 성공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교육]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원들의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연세대학교 브랜드 전문과정 책임교수이자 ㈜브랜딩컴 대표인 박재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21세기 진화된 관광산업, 브랜드 마케팅 성공전략, 공공기관 브랜딩 전략적 사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박재현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기존 공급자의 입장에서 벗어나 쌍방향적이고 수요자 중심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의왕 부곡 철도특구 일대에 기존 레일바이크를 비롯해 의왕스카이레일(짚와이어), 왕송호수 캠핑장 등 다양한 관광 레저시설이 들어서게 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통합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새롭게 전환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성제 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지난 17일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음악회’ ] 이날 찾아가는 음악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예술단인‘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와‘꿈누리국악예술단’이 함께 마련한 공연으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봄의 향기가 가득한 클래식과 국악의 협연을 선보이며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쉽게 접하기 힘든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을 주제로 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음악회는 꿈누리국악예술단의‘봄노래’,‘화초타령’,‘내 고향의 봄’가야금 병창에 이어, 꿈누리오케스트라가‘윌리엄텔 서곡’,‘라데츠키 행진곡’ 등 흥겨운 클래식 음악과‘아리랑’, 아리랑 변주곡인‘아리랑 랩소디’를 선보였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국악예술단의 협연으로‘삼월삼짇날’과 대중가요‘어머나’를 공연해 신명나는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박민재 관장은“꿈누리오케스트라와 꿈누리국악예술단의 멋진 협연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운 힐링의 기회를 선사했다”며“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 곳곳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이며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주최하고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본부장 조기봉)이 주관하는 2018 오산 시민참여학교가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오산 시민참여학교] 2011년도 9개 탐방학교로 시작한 시민참여학교는 오산시 전역을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한 탐방학교를, 학부모가 선생님이 되어 초등학교 학년별 교과과정과 연계·운영함으로써 통합형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온 마을이 학교인 오산시만의 대표적인 교육모델이다. 2018년도 오산 시민참여학교는 생태, 환경, 과학, 역사, 문화, 예술, 사회, 안전 등 8개 분야 43개 탐방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며, 학기 중에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방학과 주말 중에는 가족단위 및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7년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은 가족단위 및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주말‧방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것인데, 이는 시민참여학교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이제는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참여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