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26일 시청 강당에서 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 및 선거 교육을 실시했다. [안양시, 공무원 선거 중립 결의대회] 안양시 소속 공무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중립 결의를 통해 공명선거를 실천하고 ▲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영향 행사 금지, ▲ 특정 정당․후보자의 업적 홍보 금지, ▲ 인터넷,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관여 금지, ▲ 공직선거법 준수 등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 이순길 사무국장을 초청해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와 공직선거법의 제한․금지 규정에 대하여 사례 중심으로 공직선거법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감사관을 총괄로 3개 반 21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오는 6월 12일까지 시 전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 선거개입 등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및 공직기강 해이 예방을 위하여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찰은 공무원이 선거운동에 직접 관여하거나 SNS 등을 이용한 음성적 지지·비방 행위 등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감찰활동을 전개해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각종 사고에 대비해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이 가입되며, 안양시로 전입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부터 가입된다. 보험 기간은 3월 23일부터 내년 3월 22일 까지로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으면 보험 혜택이 적용된다. 주요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자전거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최고 2천500만원,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20만 원부터 최고 60만 원까지 위로금이 지급되며,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에 가입하였으며,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고 개선해 자전거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평가에서 2015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신규임용자 24명과 후보자 96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 3일 간의 오리엔테이션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새내기 공직자 오리엔테이션]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안양시에 대해 알아보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속감을 갖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첫 날에는 직장 예절과 민원인과의 소통에 관한 조별 활동으로 새내기 직원 간의 벽을 허물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제2의 안양 부흥 주요사업에 대한 강의 및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직무 관련 강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U-통합상황실, 새물공원 등 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한 신규임용후보자는“안양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 공직자로서 새로운 조직에 잘 적응해 시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선배 공무원들의 경험과 새로운 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동료들과 협력하면서 안양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필운, 이하 재단)의 임직원 25명이 지난 3월 22일에서 23일까지 이틀간 만안청소년수련관 2층 둥글레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수료했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활동 안전지도자 전문연수 수료]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청소년지도사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행력 강화를 위해 매 해마다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응급처치법 일반과정은 총 12시간동안 응급처치법의 원리, 심페소생술, 기도폐쇄, 자동제세동기의 사용, 상처 및 골절처치 내용 등에 대해 이뤄졌다. 직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사례를 공유하여 이해도를 높였고, 체계적인 실습으로 청소년지도사로의 안전전문성을 강화했다.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전문가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수료한 정홍자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재단은 청소년수련활동에 대한 안전전문성을 확대하여 청소년이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23일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오산시 현충탑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 및 기념사, 안보결의문 낭독 등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안보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 호국영웅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을 위한 초석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에서 발생한 북한 도발을 상기하며 희생 장병을 추모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제정된 정부기념일로,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에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22일 성산시립경로당 2층에서 '행복동행 도시재생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시부터 오산시장과 시의원, 시 관계자, 남촌마을 주민 등이 참여하였고 추진배경 및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산시 남촌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걸음이라고 보면 된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란 동네를 완전히 철거 후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하는 도시개발 사업과는 달리, 기존의 모습을 유지한 채 노후화된 도심 환경만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남촌 지역을 오산시 도시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고자 남촌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추진하였으며 주민 필요에 의한 도시재생과 안정된 주거권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남촌지역에 ‘세계어린이문화마을’을 조성하고, 맞춤형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6월부터는 이번 사업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확대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 ‘세계어린이문화마을’은 남촌 마을을 5대양 6대주로 나누어 나라별 특성과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하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라의 특성을
【경기경제신문】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미진)는 지난 2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자녀의 기질과 양육방법’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녀의 기질이 어떤 유형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의 기질에 적합한 부모의 양육방법을 소개하여 바람직한 양육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실시되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가정양육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영유아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질에 따른 유형별 강점과 약점에 대해 알아보고 적합한 양육방법을 제시하여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방법으로 ⌜긍정적인 경청과 공감하기⌟에 대해 실제적인 사례를 소개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참석한 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문미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녀의 양육방법 및 놀이방법, 초보엄마 양육코칭의 일환으로 임산부 교육 및 부모 힐링캠프 등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마련하여 영유아 부모가 보다 현명하고 행복한 육아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osanchil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만 65세가 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인으로 규정되는 만 65세부터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그동안 어르신들이 기본적인 복지 혜택에 대해 인지를 못하거나 신청방법을 몰라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만 65세가 되면 받을 수 있는 주요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문을 만 65세가 도래하기 1개월 전에 개인별 우편 발송하여 어르신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안내문에는 기초연금 제도 및 주택연금 제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 기본적인 지원혜택을 비롯해 관내 노인복지관 및 노인건강 시설, 노인일자리사업 등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그동안 정보 부족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며“어르신들이 안내문을 보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상담(129)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23일 19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제8회 갈미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갈미 열린음악회 포스터]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의왕새마을금고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우리에게 친근한 영화 OST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하나린과 뮤지컬 가수 박정훈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가수 이선희의 모창가수로 유명한 가수 정미애가 이선희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엄태원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은 갈미 열린음악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1월부터 공중화장실, 교통시설, 재난위험시설 등 시민과 밀접한 공공시설에 대하여 주민의 불편사항을 미리 챙기는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이달 21일에는 궐동 안전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오산시 찾아가는 행정] 궐동 안전마을은 2017년 2월 경기도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아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하고 주민과 초등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다음 달 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지능형 방범 실증지구 구축 사업은 실시간으로 범죄 대응과 미아·실종자 발생 예방과 수색을 위한 정밀위치 결정기술, CCTV 객체분석 및 협업추적 등 최첨단 기술이 융·복합된 사업으로서 원룸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신궐동 지역에 2019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은 스마트 시대에 행정 분야도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지능형 CCTV 등 최첨단 서비스들과의 접목, 활용이 필수적이기에 보다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