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속가능한 우리 동네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평생교육 기관의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평생학습관에서 2019년 평생교육 네트워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 연수에서는 3명의 평생교육전문가가 나와서 주제발표와 평생교육 관계자 간 토론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는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전하영 회장의 주제 발표와 토론, 평실협 유인숙 대표의 사례발표, 최정연 센터장의 평생교육 사업소개에 이어, 핸드메이드 플레이팅 도마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기관의 담당자는 이런 시간들을 통해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할 수 있어 프로그램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이 참여하여 실질적 교류가 이루어지는 연수가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생교육과 안혁과장은 ‘현재 다양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평생학습을 말하며 지속가능한 우리 동네 평생학습을 위해 기관 간 소통을 통한 협력으로 활력이 넘치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최우수 기관에 우뚝 섰다. [안양시청 전경] 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세종시(메종드블루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해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적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2천만 원도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견서 충실성,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 5개 심사항목을 종합평가해 점수가 가장 높은 안양시를 최우수 단체로 지목했다. 시는 지역의 각 동 제안사항은 물론,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치도록 해 시민의견 수렴에 주력했다. 또 주민참여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와 지원단을 운영하는가 하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와 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2019예산학교를 개설하는 등 해당제도에 내실도 기했다. 시의 최우수 기관 선정은 이와 같이 주민참여예산제의 본뜻에 맞게 제대로 운영한데 따른 결과로 받아 들여 진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지자체의 주민참여예산제도와 관련한 우수모델 발굴과 공유하는 자리로 행안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
【경기경제신문】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인증]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한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년 동안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CCM 관련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하고, 최소 2년간 소비자관련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시정명령 이상의 조치를 받지 않아야 한다. 또 리더십, CCM 체계, CCM운영 및 성과관리 항목에 대해 평가해 각 80%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안양도시공사는 고객서비스헌장과 고객서비스 이행 기준을 재정비하고 민원통합시스템 구축, VOC채널구축 활용 등을 추진해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배찬주 사장은 이날 인증식에 참석해 “이번 인증 선정은 전 임직원이 우리 공사의 소비자중심경영 슬로건인 ‘열린마음(경청),
【경기경제신문】내년 10월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개최되는 2020년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시민정원사 교육)] 이번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총 26개소(쇼가든 6개, 리빙가든 8개, 시민가든 12개소) 정원대상지를 확정하고, 관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되는 레솔레파크는 왕송호수 일원에 있는 사계절 철새도래지이자 다양한 습지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관찰데크, 도섭지, 조류생태과학관,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등 교육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접근성이 좋아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수도권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원문화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의왕시민정원사를 자체 기획하여 교육중에 있으며, 내년에 수료되는 제1기 의왕시민정원사는 시민정원 조성 및 공모 작품해설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홍보를 위해 레솔레파크 입구에 올해 박람회를 개최한 파주시로부터 무상 양여받은‘경기정원문화박람회’대형한글 홍보물을 설치하여 본격적인 준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왕송호수 레솔레파크 캠핑장에서‘여행작가 안시내와 함께하는 글램핑 투어’를 진행했다. [‘여행작가 안시내와 함께하는 글램핑 투어’] 이번 투어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총 130여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사전심사를 통해 8팀 23명이 최종 선정돼 투어에 참가했다. 투어를 진행한 안시내 여행작가는 대학생 SNS 인플루언서(인스타그램 팔로우 349,000명, 페이스북 팔로우 49,661명)이자 여행부분 베스트셀러인‘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투어는 의왕시의 대표 관광지인 백운호수, 바라산자연휴양림, 철도박물관, 스카이레일,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견학해 보고, 레솔레파크 캠핑장에서 안시내와 함께하는 바비큐 여행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는 뉴미디어 매체를 새롭게 발굴하고 활용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의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안시내 작가와 함께 한 이번 투어를 통해 레솔레파크를 비롯한 우리 시의 대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관광지의 서비스 개선과 홍보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
【경기경제신문】의왕 백운하늘샘어린이집(원장 정영숙)이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 70kg와 저금통 23개를 청계동 주민세터에 기탁했다. [백운하늘샘 어린이집 이웃돕기 후원] 이번에 전달된 쌀과 저금통은 이웃돕기 나눔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원생들이 집에서 가져온 쌀과 저금통을 모아 마련했다. 정영숙 원장은“아이들의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나눔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희 청계동장은“아이들의 사랑이 담긴 쌀과 저금통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 조류생태과학관은 최근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환경부의 멸종위기 2급 생물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큰기러기(Anser fabalis) 다수 개체를 포착했다. [왕송호수 큰기러기 포착] 큰기러기는 유럽북부에서 시베리아 동북부까지 툰드라와 타이가 지역에서 번식하고 중국, 한국 등 중위도 지역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검은색 부리에 주황색 띠를 가지고 있는게 특징이다. 주로 청정한 호수 일대에서 초본류 또는 열매를 먹이로 삼는다. 모니터링 활동이 진행된 이날에도 수많은 새들이 화려한 편대 비행을 선보이며 왕송호수를 찾은 쇠오리, 대백로 등 30여종의 겨울철새들과 함께 멋진 겨울장관을 만들어 냈다. 조류생태과학관 관계자는“세계 주요 철새 서식지대가 개발과 오염으로 월동지를 찾는 개체집단이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왕송호수 일대에 귀한 철새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는 것은 그동안의 환경보존 노력으로 인해 왕송호수의 서식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이라며“많은 분들이 왕송호수에서 철새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다 결국 해어졌습니다. 이후 외로움을 달래고자 한잔 두잔 마시던 술로 중독이 돼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고 집안도 엉망이 됐습니다. 그러던 중 안양시가 운영하는 알콜중독재활시설을 이용해 새 삶을 찾았습니다.” [2019년 해냄축제] 지난 10일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송년회로 마련한 ‘해냄축제’에서 최 모 씨는 알코올중독을 극복해 이제는 주위로부터 격려와 지지를 받고 살아가고 있다고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동안구보건소에 들어서 있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도박, 마약, 스마트폰 등으로부터 중독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담 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해냄축제’는 이와 같은 중독 증세극복을 해냈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냄축제에서는 ‘다시 시작’이란 주제로 최 씨말고도 중독관리지원센터를 이용해 중독을 이겨내기까지 눈물겨웠던 이들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또 다른 알코올 중독자였던 장 모 씨는 14년 애주가에서 단주에 성공, 가족과도 화목한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며, 중독관리지원센터가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송년회에서는 이렇듯 알코올중독에서 탈출한 회복자들에 대한 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2월 19일 ‘야! 너두 창업할 수 있어!’ 라는 주제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공론의 장을 꿈두레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차원의 창업 정책수립을 위해 지역 내 창업 청년인 대학생, 예비창업자, 초기 창업자, 스타트업, 창업 관련 종사자 등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창업 희망분야와 활동내용을 조사해 기초 정보 데이터를 구축하고 오산 지역 내 창업 청년들의 정보 공유 문화를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스파크 포럼, 군 장병 대상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마을변신 프로젝트를 운영했던 ‘사단법인 스파크 민영서 대표’가 창업 실패 사례 공유 및 청년 창업 지원에 관한 컨설팅 자문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기존 강연 방식을 탈피해 창업 유형에 따른 공감, 문제정의, 아이디어 도출, 데이터 기반의 분석, 창의적 문제해결 방식의 상호 공동 의제 해결 방식으로 더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를 신청한 한 청년은 “창업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실질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다. 마침 이런 행사가 있어서 자문도 받고, 창업자들끼리 정보 공유도 할 수 있다고 해서 바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꿈두레도서관은 지난 12월 10일 ‘1관 1단’ 사업일환으로 연극 동아리 별빛극단의 연극 ‘수업료를 돌려주세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9년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1관 1단’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꿈두레도서관을 둥지로 구성된 ‘별빛극단’은 퇴직 교원, 지역 학부모, 연극 연출진, 교육 사업 종사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연극 동아리이다. 극본 ‘악기 파는 혹부리’를 제작하고, 연극인 협회 오산 지부장인 이화정 연출자와 세익스피어 作 ‘한여름 밤의 꿈’. 테너시 윌리엄스 作 ‘유리 동물원’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의 기초를 다졌다. 별빛극단은 지속적 극단의 운영을 위해 민들레 극단의 ‘송인현’대표를 모시고 극단의 운영에 관한 방법과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질 정도로 극단의 창단과 운영에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극단 관계자는 “별빛극단이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도시 오산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해서 좋은 연극,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오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연극,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