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달여간 관내 동물병원 9개소에서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반려동물의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시에서 광견병백신을 지원하여 추진하는 이번 예방접종의 대상은 의왕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완료된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으로 가까운 동물병원에 반려견을 데리고 방문하여 접종을 하면 된다. 광견병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어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광견병에 걸린 개에 물렸을 때에는 조속히 가까운 병원으로 방문하여 진단과 함께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과 소유주본인 및 이웃주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해당 기간내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보건소는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114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보건소,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 이날 교육은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조수남 부지원단장이 강연에 나서 감염병 신고 방법과 주요 감염병 발생현황, 모니터요원의 임무와 감시활동 등을 교육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은 병·의원, 학교, 산업체, 복지시설,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으로 구성 되어 소속 집단에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곧바로 신고해 신속한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감염병 예방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중추적인 역할도 하게 된다. 오산시 왕영애 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지역사회 유행은 모두가 협업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막을 수 있다”며 “보건기관에서도 방역활동 및 발 빠른 대처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국제화, 다문화 추세에 따른 외국인 유입증가로 외국인 체납액 제로화를 위해 외국인을 위한 지방세 리플릿을 3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만들어 적극적 홍보하는 한편 외국인 체납자의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국내 체류 외국인이 비자연장 신청 시 지방세 체납액을 확인하는 제도가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체류 외국인이 급증하면서 외국인의 지방세 체납액도 증가했지만 국내 체류 외국인이 차량을 소유하거나 소득이 있어도 체납 상태로 아무 제약 없이 체류비자를 연장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지방세징수법 제10조’ 및 ‘출입국관리법 제78조 6항’을 통해 외국인 체납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외국인 비자연장 전 지방세 체납 확인제도’를 신설하여 지방세를 체납한 외국인은 비자 연장에 제한이 생긴다. 이 제도는 외국인이 전국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체류기간 연장 허가 신청 시 지방세 체납여부를 확인하고 체납이 있을 경우 담당직원의 안내에 따라 체납액을 납부하면 정상적 체류연장(통상 2~5년)을 해주고 미납 시 제한적 체류연장(6개월 이하)으로 체류기간을 제한해 체납액을 납부하게 만드
【경기경제신문】나누며 사는 오산 사람들이 주최하고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나눔축제’가 지난 14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제14회 나눔축제’] 지역사회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체육 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 및 여가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최된 나눔축제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239명, 실무위원 및 자원봉사자 66명 등 300여명이 참여하였다. 단체줄넘기, 릴레이게임, 장애물계주, 판뒤집기, 공던지기 등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활동 통해 학업에 지친 아동·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경기도에서 주최한 2018년 시군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산하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 센터 구축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산하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 시는 전국 시군구 최초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산하기관 전산장비 공유를 바탕으로 업무혁신, 예산 절감, 정보보안을 강화한 사례로 시청 8층 인터넷정보센터에 산하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했다. 2017년에는 1단계 사업으로 창조산업진흥원, 문화예술재단, 청소년육성재단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시설관리공단도 참여해 정보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산하기관의 정보자원 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정보통신분야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개정된 지방세 관련법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알기 쉬운 지방세’책자를 만들어 시청,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알기쉬운 지방세 책자] 174쪽 분량으로 제작된 안내책자는 ▲ 2018 지방세제 개편 내용 ▲ 지방세 세목별 주요내용 ▲ 기업이 알고 있어야 할 지방세 감면·중과세 제도와 기업 지원사업 ▲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무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홈페이지(www.anyang.go.kr/분야별정보/세금(지방세))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도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시민들이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지방세 관련 법과 제도를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자가 시민과 기업이 지방세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정한 세금 부과와 함께 시민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각종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여성과 시민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시민참여단의 역량과 전문성 함양을 위해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김선희 박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33명이 선발됐으며, 여성정책에 대한 양성평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일가정 양립과 돌봄, 지역사회 안전 증진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우리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참여를 통해 성인지 정책과 지역현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지역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이달부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진로 상담을 돕기 위해‘청년뉴딜’사업을 운영한다. [의왕시, 청년뉴딜 프로그램] 청년뉴딜 사업은 만 29세 미만의 청년 구직자에게 직업상담사와 전문강사가 취업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취업상담을 해주는 구직자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자들에게 채용동향 설명, 기업 및 직무분석, NCS기반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면접법, 조직 적응 및 비전설계 등 구직에서 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5회에 걸쳐 교육 및 상담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과정에는 직업상담사와 전문강사 4명이 함께 구직자를 개별적으로 밀착 지도하며, 상담과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취업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구직자들이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 참여자들에게는 교육 수료 및 적극적 구직활동을 조건으로 일정 수당도 지급될 예정이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청년뉴딜 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 능력을 키워 각자의 적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업 지원을 위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3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단체·동아리 대표자를 대상으로 2018년 2분기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자원봉사단체장 및 동아리회장 2분기 사업설명회]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최동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 단체 및 동아리 대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분기 자원봉사센터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2분기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 의왕을 따뜻하게 하는 청소년 봉사단 및 가족봉사단 활동, 재능나눔 신규 교육(토탈공예, 손바느질), 동아리 네트워크 간담회, 재능나눔 활동(이미용, 수지침), 소식지 발행,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2018 자원봉사 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설명회에 이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최동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각 단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5만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가 지역 곳곳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목욕봉사, 이미용, 밑반찬 지원
【경기경제신문】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어린이날 연휴를 시작으로 어버이날과 석가탄신일 등 휴일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다양한 행사와 강연을 마련했다.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활동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힐링 쉼터로 가족에게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다. 5월 19일은 "감기 걸린 물고기" 그림책의 저자 박정섭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과 체험활동으로 ‘석고 방향제’ 만들기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5월 26일은 ‘아빠와 함께 작은 운동회’가 계획되어 있다. 여행과 힐링을 꿈꾸는 직장인들을 위해 5월 17일부터 3회 걸친 ‘세계일주 자유여행’강좌는 여행계획과 꿀팁을 전수한다. 멀리 가는 게 부담스럽다면 올해 새롭게 단장한 꿈두레도서관 독서캠핑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주 토요일은 주말문화공연이 운영되며, 5월 5일 전래동화극 “시르릉 삐쭉 할라뿡”, 12일에는 “종이봉지 공주”공연으로 마임과 노래, 움직임을 통한 테이블 연극, 19일 “소방관 아저씨의 매직쇼”, 26일은 지역단체의 “까까먹고 맴맴”공연으로 그림자극과 인형극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모든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