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어린이날 축제 기획을 위한 오산시 어린이의회 임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의회 임시회] 어린이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어린이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올해 다섯 번째로 소집된 임시회이며, 5월 5일에 개최될 어린이날 축제에 대하여 어린이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50여명의 오산시 어린이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퍼레이드, 부스운영, 축제 모니터링 등 어린이날 축제 기획과 관련된 토의를 진행하고 의결된 기획안을 오산시에 전달하였다. 또한 행사를 진행할 사회자도 어린이의원들이 직접 심사하여 임명하는 등, 단순히 어린이가 참가하는 행사에서 어린이가 만들어 가는 축제로 변화시키는데 힘을 모았다. 한편, 올해 13회째를 맞는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 은 5월 5일 오산시 맑음터공원에서 개최되며,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특별히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에 명시된 "아동의 놀 권리" 를 보장하기 위하여 어린이가 마음껏 놀 수 있는 창의적인 팝업놀이터도 설치될
【경기경제신문】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센터장 이은영)는 4월 27일 오산고용복지 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1급 자격증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정리수납 2급 자격증을 소지한 오산시민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1급 과정을 교육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 원거리인 서울에 소재하고 있어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조건에서의 재취업을 원하는 교육생을 위하여 개설하게 되었다. 정리수납 1급 자격증 과정은 총 10회 52시간으로 이루어지며, 각 가정 및 기업에 맞는 시스템정리수납, 공간에 맞춘 디자인 수납, 호감가는 이미지 메이킹 이론 교육 및 현장실습으로 이루어 진다. 이은영 센터장은 개강식에서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하여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을 통한 취업연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인턴십 지원, 기업체 및 취업자 사후관리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다음 달 1일부터 긴급(당일) 아이 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전에 일정을 등록해야만 이용 가능했던 기존 아이돌봄 서비스를 보완해 갑작스러운 부모의 야근, 출장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3개월에서 만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이며, 서비스 신청 전에 아이돌봄 서비스 가입 및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1일 기본 이용시간은 최소 2시간 이상이며, 서비스 이용일 2일전부터 당일까지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용금액은 시간당 1만원이지만 소득별로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 되어 본인부담금은 최대 7,800원이다. 단, 야간, 휴일 이용 시 시간당 3,900원의 이용료가 추가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긴급 돌봄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긴급(당일)아이돌보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25건을 선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공개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을 선정하였다. 올해 선정사업을 살펴보면 ① 시정주요 정책사업 분야에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2건, ②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분야에 ‘안양천 도시하천 정비사업’ 등 7건, ③ 대규모 주요행사성 사업 분야에 ‘의왕 학생동아리 축제’ 등 2건, ④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분야에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수립’, ⑤ 자치법규 제‧개정사항 분야에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⑥ 시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사업 분야에‘소규모 공동주택 유지·보수 보조금 지원’ 등 8건, ⑦ 그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분야에 ‘체납액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2건, ⑧ 국정과제 분야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 등 2건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개과제의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여 정책실
【경기경제신문】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매월 둘째 주, 넷째 주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의왕시, 경력단절여성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구직희망여성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취업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취업의지가 있는 신규 구직자를 발굴하고 함께 지역 사회 내 취업 및 교육 정보, 사각지대 여성들의 취업연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취업을 원하지만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구직신청서 접수, 직업정보 제공,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의 홍보 및 구인정보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도움을 받는 것으로, 3월과 4월 내손도서관과 의왕여성회관에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의왕시 경력단절여성들의 다시 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성결대학은 지난 25일 성결대학교 자람관에서 대학생 자원봉사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성결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MOU 체결식] 안일님 의왕시자원봉사센터소장, 최춘범 성결대학교 센터장 등 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대학생 봉사활동 지원 및 활동처 연계, 대학생 자원봉사 소양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문화컨텐츠 교류,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실적관리를 위한 상호 교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 등을 적극 지원·협력하기로 하였다. 최춘범 성결대학교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허브인 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사회봉사 과목 개설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참여와 사회적 책임감을 키워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안일님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대학생 봉사활동이 비활성화 되어있던 의왕지역에 대학생 봉사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재능 있는 대학생들의 나눔문화를 효과적으로 확산시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25일 주민 밀착형 사업인 궐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꿈놀이터 조성사업에 대해 김태정 오산부시장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태정 오산부시장, ‘주민밀착형 사업현장’ 방문] 궐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환경부 예산을 지원받아 수질개선 및 생물서식처 향상 등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착공 중에 있으며, 수청동에 조성되는 오산 꿈놀이터 조성사업은 획일적인 기존 놀이터에서 탈피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창의적인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준공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태정 오산부시장은 궐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수청동 꿈놀이터 조상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주민 건의사항 등을 미리 챙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 대상지가 주택가 인근임에 따라 공사 추진 시 소음, 먼지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설 방음벽 설치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노력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25일 민원인의 각종 민원서류 발급 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등록과 민원실의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된 무인민원발급기는 19인치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고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화면을 조절할 수 있어 휠체어를 타고도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음성안내 지원시스템도 갖춰져 있어 시각장애인도 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시청에 설치된 발급기는 공휴일과 관계없이 오전 7시 부터 오후 12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나, 가족관계증명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공휴일에는 이용할 수 없다. 시는 현재 시청과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 대형마트 등 16개소 1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민원수요를 감안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된 기기를 꾸준히 교체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보건소는 지난 25일 건강도시구현 및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금연지도 활동을 시작하였다. [오산시, 2018 금연지도원 위촉식] 이날 비영리민간단체(법무부법사랑위원오산지구협의회,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오산시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오산시지회)장의 추천을 받은 16명의 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전달하고, 시의 금연지도추진방향 및 금연지도원의 역할․활동사항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법률에 의해 도입,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주민들의 생활권과 밀착되어있는 공원뿐만 아니라, PC방, 음식점 등 금연시설에 대한 흡연행위 감시 및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12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금연지도원의 상호보완적 운영을 통하여 선택과 집중의 체계적인 금연지도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왕영애 오산시보건소장은 “흡연은 간접흡연피해 및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만큼 쾌적하고 건강한 오산시를 위하여 금연지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24일 농협 오산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및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조성을 위해 마련한 ‘오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의 수료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오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 이날 수료식에는 어수자 복지교육국장, 류인석 농협 오산시지부 지부장,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생 26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과 수료증 수여, 그동안 활동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기념촬영, 향후 활동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정원관련 교양강좌로 시민에게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원관련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2월말 개강을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3개월간 정원에 관한 이론을 비롯해 식물이해, 식물관리, 미니정원 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어 왔다. 수료생들은 올해 오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 및 작은정원 조성사업 등 등 주요 정원사업에 참여하여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시민정원사 과정은 오산시 하천공원과와 평생교육과가 공동으로 오산시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오산시민대학 물음표학교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