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시민이 주도하는 아파트 인문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양시, 시민 주도형 인문강좌 아파트 인문학 사업] 아파트 인문학사업은 시민공동체가 자체 회의를 통해 인문강좌의 주제·일시·장소·강사를 선정하면 시에서 강사료·홍보물·인문도서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는 아파트 인문학 강좌를 통해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이웃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공동체를 구성하는 등 시민 네트워크가 끈끈한 인문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달까지 아파트 인문학 사업에 참여할 시민공동체를 모집한 결과 15개의 모임 및 동아리에서 시민 177명이 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안양시 곳곳에서 60회 이상의 시민 주도형 인문강좌가 열릴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아파트 인문학 사업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인문학을 접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시민 중심의 인문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일 사회적경제 지역활동가 양성(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안양시, 사회적경제 지역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이번 지역활동가 양성(심화)과정은 지난 해 기초과정 수료자 35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5월1일까지 총 8회 진행됐으며, 청소년 사회적경제 및 진로교육 연계, 공유경제 사례를 다룬 실무교육으로 18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관내 중, 고등학교 사회적경제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6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현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올 해 1월 개소한 사회적경제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경기경제신문】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오산시민의 생활편의를 증진과 안전 보장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스마트 과학행정 구현을 공약했다. 곽 예비후보는 "시장 재임시 오산시에 유시티센터를 구축해 과학행정 안전행정을 구축해왔으나 향후 4년간 시정 전반에 걸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라면서 "이를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5대 안전 서비스와 지능형 방범실증지구 인프라 구축,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구축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화성동부경찰서, 오산소방서, 한국토지주택공사, SK텔레콤 등과 함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5대 안전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 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지원 ▲112 긴급출동지원 ▲119 긴급출동지원 ▲국가재난정보시스템 연계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을 통합하는 것이다. 또한 신궐동을 대상으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영상정보를 즉시 연계 운영하도록 하는 지능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일)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13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무료 이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일 어린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내수영장과 빙상장, 호계체육관 볼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개방한다.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빙상장에서 스케이트 기초강습이 있으며,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는 볼링 기초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영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생존수영 및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김영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어린이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체육시설 무료개방 및 강습을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찾아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일부터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할 때 주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체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태양광(3kW 이하), 태양열(20.0㎡ 이하), 지열(17.5kW 이하) 등 3개 분야로, 예산 소진시까지 가구당 150만 원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에너지공단의‘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선정 참여업체와 계약하여 설치를 완료하고 적합승인을 받은 후, 의왕시청 기업일자리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 주택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보건소(소장 임인동)는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등의 발생에 대비해 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보건소는 비상방역 기간 동안 비상방역 근무조를 편성해 평일은 저녁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비상 근무자는 24시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의 조기발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의료기관, 약국 등에 대한 질병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임인동 소장은“최근 풀숲에서 서식하는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인 SFTS, 쯔쯔가무시증으로 인해 사망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농번기와 야외활동이 빈번한 5월에서 11월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물 끓여먹기,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소는 비상방역 근무체제 돌입과 함께 개인 위생수칙 준수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 건강 증진에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달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한 사전 회의 및 컨설팅을 갖고 훈련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의왕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사전 회의] 이날 회의에는 민간 재난전문가, 시 협업부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진화재 발생 상황 등에 대비한 각 단계별 대응 임무를 점검하고, 도출되는 문제점에 대한 보완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시는 이번 훈련에서 불시 화재대피훈련, 지진화재 복합재난 대비훈련, 현장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일수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및 사고에 대한 각 기관의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보건소 및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세마중학교 1학년 학생 약 28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지킴이(Gate-Keeper)"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 "자살예방지킴이(Gate-Keeper)" 양성교육] 번 교육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의 이해, 자살예방지킴이의 역할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 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자살위기의 또래 친구들을 미리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살예방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공무원, 유관기관 종사자, 청소년, 지역주민 등 총 2,200명의 자살예방지킴이를 양성해왔으며, 앞으로도 오산시보건소 및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 자살예방교육, 캠페인, 상담서비스, 자살예방프로그램,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개선 및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살예방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서 오산시 자살률을 낮추고 오산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
【경기경제신문】오산시와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경기 꿈의학교가 오산시 곳곳에서 개교하고 있다. [오산시와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주관 "경기 꿈의학교" 개교식] ' 경기 꿈의학교’는 학생들과 마을 교육 공동체 주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해 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써 스포츠, 드론, 과학, 뷰티, 전설탐방, 공예활동, 예술, 직업체험 등 다양한 테마의 꿈의 학교가 운영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오산시는 2016년도 2개의 꿈의학교를 시작으로 2017년도 19개의 꿈의학교, 올해는 31개의 꿈의학교가 운영되며, 꿈의학교는 4월~ 5월 중 꿈의학교별로 개교하고 있다. 개교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다른 학부모로부터 전년도 운영 소문을 듣고 지원하게 되었다며, 이후 진행될 수업 내용 안내를 듣고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꿈의학교 관계자는 “꿈의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마을공동체 속에서 배움의 주체로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명예환경감시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명예환경감시원 교육 및 간담회] 이 날 교육은 재개발·재건축 현장, 대형공사장을 비롯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민원 증가에 따라 시민들의 자율적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신규 명예환경감시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미세먼지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뒤 명예환경감시원의 주요 활동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명예환경감시원은 사업장 및 공사장의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하고 감시하며, 민‧관 합동점검 시 참여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사항,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한 개선사항 등 주민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전 감시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