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오는14일부터 18일까지 5일동안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 훈련] 병원 및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에 따른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을 중심으로 시,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9개 유관기관·병원·민간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관 간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는 현장 종합 훈련이다. 14일에는 안양시청사 화재 발생을 가정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불시 훈련을 실시하며,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도 진행한다. 이어 16일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지진 대피훈련이 안양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최근 재난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한 번 사고가 발생하면 그 피해가 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는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처능력을 키워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안양동 초원약국(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323)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동안구 새봄온누리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초원약국을 만안구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시민들이 심야에 전문약사의 정확한 복약지도 아래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이 모두 문을 닫는 심야에 약국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약사의 지도에 따라 적절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이진찬 안양시장 권한대행은 4일 간부회의에서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과 엄정한 선거 중립을 당부했다. [이진찬 안양시장 권한대행이 4일 간부회의에서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과 엄정한 선거 중립을 당부하고 있다.] 5월 3일자로 이필운 안양시장이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지방선거가 끝나는 다음 달 13일까지 이진찬 부시장이 안양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이 권한대행은 간부회의에서“행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 해오던 데로 업무 추진을 해 나가고 특히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 기강이 해이하게 되는 사례가 없도록 공직자로서 엄정한 선거 중립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며,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과 시민편의 현장행정,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현안을 잘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장 권한대행은 지방자치법 제111조제2항에 따라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24:00)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2018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3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분기 일자리사업 집행실적, 사업 발굴실적, 예산 집행규모 가중치 등을 평가항목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그동안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각 부서가 합심해 일자리사업 집행을 적극 추진했으며,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모니터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8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정춘서 기획예산과장은“지역 경기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들을 중심으로 신속한 재정집행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희망 JOB GO! 새일 JOB GO!’집단상담 프로그램이 구직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의왕새일센터, 여성 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감 결여,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MBTI 등 심리검사를 통해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구직기술 향상과 자신감 회복을 통해 취업 성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제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0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올해 목표인원인 200명 수료도 빠른 기간 내에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 교육 참가자는“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종에서 취업이 가능함을 알게 됐으며, 여기서 배운 것을 토대로 다시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수료생들에게는 앞으로 직업훈련 연계, 새일여성 인턴, 동행면접 등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관내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BUILD UP! MIND!’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 사회복무요원 적응 지원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의왕시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갈등 및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실한 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처음 실시한‘STOP! STRESS!’프로그램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 9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5월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고충 상담 및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안정적으로 복무에 전념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일수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복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경인지방병무청으로부터 2017년도 복무기관 평가 결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재)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본부장 조기봉)은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 인재 육성을 도모하는 ‘창의인성 체험 한마당’을 지난 4월말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창의인성 체험 한마당’] 그동안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에서는 오산시 관내 학부모가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스터디 그룹을 지원하는 ‘학부모 스터디’를 운영하여 많은 학부모 교육자원을 발굴하였다. 이에 발굴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창의인성 체험 한마당’을 개최하여 학생들이 놀이를 통한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학부모-학교-지자체’로 이루어진 교육공동체가 소통하여 공교육을 지원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원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오산시 관내 10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 총 181학급 4,600여 명의 학생들이 전통문화체험, 보드게임, 다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며 특히 학교 정규교과과정과 연계하여 모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효과적인 수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알찬 체험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교육을 이수한 학부모지원단을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지난 1일 시청 건축과 자문회의실에서 안양초교 주변 건축공사현장 관계자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안양시, 안양초교 주변 건축공사현장 관계자 대책회의] 시 건축과장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는 안양초교 주변 건축물 철거 및 신축공사 현장의 대형 공사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양초교 학부모회장과 어머니 폴리스회장, 건축사 4명, 현장소장 2명, 구청 환경관리팀장, 건축행정팀장, 도로행정팀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초교 학부모회장은 아이들 등․하교 시간에 안전요원을 집중배치하고 대형 차량 운행을 자제할 것과 자재 적치 금지, 통학로 확보, 휀스․안전망 등의 설치를 요구했다. 구청 관계자는 공사시작시간 8시, 일요일 공사 자제, 철거 시 장비 1대 당 고압살수기 2~3대 배치, 공사 후 청소 등을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공사 현장 관리자와 안양초교 녹색어머니회, 어머니 폴리스회, 학부모회 등과 소통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검토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실시하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의왕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는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분과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위원회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통해 분과위원회는 사회복지, 교육, 문화분야 등의 문화행정분과와 공원, 환경, 청소분야 등의 산업환경분과, 그리고 도시개발, 도로, 교통분야의 도시개발분과 등 3개 분과로 재구성됐다. 또한, 앞으로 각 분과가 중심이 되어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춘서 기획예산과장은“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발전적이고 참신한 사업이 많이 발굴되길 바라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발전되고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중에 있으며, 의왕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앞으로 2차례의 회의를 통해 주민 제안 사업을 검토하고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등 각 분과별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오는 10월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2일 시청별관 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보건·안전교육] 이번 교육은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이 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과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수칙 등을 설명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로를 마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소득보장의 일환으로 공공근로사업 및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단계 사업에는 공공근로사업에 72명,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에 8명이 참여해 47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