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이달부터 화재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법률’제8조에 따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청소년 가장, 65세 이상 홀로 거주하는 노인 등 화재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사전에 각 동별 기초점검 후 총 106가구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6월까지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후,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화재예방 리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및 독거노인의 경우 기존 1.5kg 분말소화기 대신 사용이 편리한 0.7kg 분말소화기와 스프레이형 간이소화용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일수 안전총괄과장은“이번 소방시설 설치로 화재안전취약가구의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종합평가 지표 담당팀장과 담당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2018년 시군종합평가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2018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지표담당자 교육]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에서 시·군이 추진하는 국·도정 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평가해 정책 시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도정 주요시책 등 130여 개의 지표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교육은 오흥석 경기도 평가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실적향상 전략, 지표관리 방법, 평가시스템 사용방법 등 종합평가 전반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강의했다. 정춘서 기획예산과장은“시군 종합평가는 행정 전 분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 특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며“실적향상을 위해 부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평가에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향토사료관은 가족과 함께 의왕시의 문화재를 체험하고 배워보는‘우리는 가족 탐험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의왕시의 여러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으며,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둘째·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을 받아 총 40가족 150여 명이 참여하며, 특별기획 전시 관람과 전시와 연관 있는 유물에 대한 자료 찾기, 고도서 만들기, 퀴즈풀이 등 재미있고 유익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궁현 문화체육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역의 문화재를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11월에 하반기 주말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 오색시장에서는 오는 11일 ~ 12일 2일간 ‘제4회 야맥축제(오색시장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16개 브루어리 90여종의 수제맥주와 야시장 음식, 인디밴드 레이블인 ‘살롱시소’와 함께 2곳의 무대에서 감미로운 인디공연도 펼쳐지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오산시 야맥축제] 제4회 야맥축제에서는 전국 16곳의 브루어리(와일드웨이브 브루잉,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까마귀브루잉, 바네하임, 크래머리 브루어리, 안동맥주, 레비 마이크로 브루어리, 브루어리 304 등)에서 생산한 90여종의 다채로운 수제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오색시장야시장을 대표하는 숯불양꼬치, 새우튀김, 타코야끼, 피자 등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20여종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지난 야맥축제에서는 오산, 수원, 평택 등 인근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주, 아산, 부산 등 전국의 수제맥주 마니아들이 찾아 재래시장과 수제맥주 축제라는 야맥축제만의 독특한 정취와 분위기를 맘껏 즐겼다. 오산오색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경기도권 최대 수제맥주 축제이자 오산시 대표 축제로 떠오른 이번 야맥축제에 지난해에도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5월 중 건설기계 주기 위반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파트,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건설기계를 불법주기하여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지역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르면 건설기계를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세워 두어 교통소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주민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건설기계 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편의를 위해 공사 현장 근처의 도로, 소유자의 집 주변 등에 건설기계를 불법주기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화재 등의 사고가 일어날 경우, 불법주기로 인해 신속 대응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소방차 및 구급차의 진입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골목길, 이면 도로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단속에서 건설기계관리법을 준수하지 않고 불법 주기를 한 건설기계 소유자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라며 “건설기계 소유자는 반드시 지정된 주기장에 주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2018년도 4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최한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공모" 에 선정되어 사업 예산 12억 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Kick-off 보고회가 개최되어 김태정 오산시부시장과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사업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지능정보화 사업 Kick-off 보고회]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지난 2월 국가 주요 인프라(SOC, 환경, 교통, 안전, 에너지 등)에 지능정보 기술을 선도 적용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능정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공모를 열었다. 시는 현재 CCTV관제 방식으로는 모니터요원의 모니터링 외 사건 이상 징후를 발견하기 어렵고, 1명의 관제 요원이 300대 카메라를 정밀 모니터링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 지능형 카메라 부족 등을 해결하고자 오산시의 주관으로 인텔리빅스, 쿠도커뮤니케이션, 한일에스티엠, 연세대학교가 협력하여‘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사회 구축 솔루션 개발’제안서를 제출하여 선정되었다. 또한 시는 기존 CCTV 영상을 이용한 딥러닝 기반의 보행자, 차량 감지,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LS그룹으로부터 받은 이웃돕기 성금 7,500만원으로‘SAY TO ANYANG’후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SAY TO ANYANG’후원 공모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복지서비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중위소득 80%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후원 신청을 받아 검토 후 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250명이 30만원씩 후원을 받게 되며, 오는 25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LS그룹에 감사드리며, 후원 받은 성금을 관내 소외계층 아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왕송호수 일원에서 열린‘2018 의왕철도축제’가 15만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의왕철도축제] 올해 축제는 예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의왕역에서는‘기차모양 페이스 페이팅’무료체험과‘레일바이크 관련 퀴즈대회’, 윷을 이용한‘레일바이크를 잡아라’체험행사가 열려 화려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철도박물관에서는 철도 전시전을 비롯해 재미있는 철도교실 체험, 나무기차 만들기, 수신호 배워보기, 철도 OX퀴즈 풀기, 세계 음식마당 체험과 작은 무대공연 등을 선보였다. 또한, 자연학습공원에서는 아프리카를 테마로 한‘세계 기차여행’과 한국철도 100년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철도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해설사와 함께하는 철도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행사장 전체를 돌며 다양한 철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조류생태과학관을 비롯해 행사장 곳곳에서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및 부대행사,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초청으로 의왕시를 방문한 무주 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이 지난 7일 의왕철도축제에서 멋진 태권도 실력을 선보였다. [무주 청소년 태권도시범단] 이번 초청 공연은 의왕시가 자매도시인 무주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도우 무주군 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23명의 청소년 단원들이 7일 의왕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축제장을 관람하고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 특설무대에 올라 멋진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많은 갈채를 받았다. 김용환 행정지원과장은“의왕시와 무주군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그동안 축제 교류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초등학생 체험 교류 등 다양한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양 도시가 더욱 활발한 교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전북 무주군, 충북 괴산군, 제주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국외로는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 중국 호북성 셴닝시와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시도서관 3곳(중앙, 꿈두레, 초평)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전경]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길에서 만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잊혀진 지역의 구전설화와 비울수록 행복해지는 미니멀라이프 그리고 현대인의 안식처가 되어줄 자연과 함께하는 풀, 꽃, 곤충이야기에 대한 강좌를 열어 함께하는 삶,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환경 문화를 통해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꿈두레도서관 ‘전지적 반려동물시점’은 만남, 성장, 이별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하였으며, ‘만남, 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를 통해서는 늘어나는 반려동물과 그로 야기된 사회문제를, ‘성장, 반려동물과 나 사이의 거리’를 통해서는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지식 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