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한 금년도 하반기 재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4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장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17일 밝혔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 2019 하반기 재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예·체·기능·과학 등의 분야에서 성적이 우수한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38명을 재능장학생으로 선발해 이날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수여식에는 학부모들의 흥겨운 기타선율이 곁들여져 흥겨움 마저 느끼게 했다.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나라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역군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중소벤처기업 및 청년기업을 위한 ‘2020년 주요사업설명 및 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오는 12월 28일 (토)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안양창조진흥원 2020사업설명회 포스터]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2020년 지원사업 설명 ▲최배근 교수의 경제 특강 ▲만찬 및 음악회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건국대학교 최배근 교수의 <한국경제의 일본화 가능성과 플랫폼 경제 활성화 과제> 라는 주제로, 한국경제 현안을 제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2020년도 신규로 실시되는 수출기업 HelpDesk 운영,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설 지원(소공인 지원센터)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안내된다. 소공인 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은 작은규모 제조업인 소공인수 40인 이상 지역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해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지원사업은 청년창업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업에서 발굴된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지원사업이다. 수출기업 Help-Desk 운영사업은 수출을 앞둔 기업의 카탈로그,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16일 부산동 오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에서 오산형 온종일(다함께)돌봄인‘함께자람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함께자람센터 3호점’ 개소식] 이날 개소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방용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관계자 및 이용 아동,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함께자람센터 1호점, 2호점 이용아동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현판제막,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자람센터 3호점’은 이용정원 36명으로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학기중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중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함께자람센터 3호점 개소를 축하하며, 오산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선도지역으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시는 함께자람센터 4개소, 함께자람교실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산교육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제과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17곳을 적발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제과업소 지도점검] 시는 성탄과 연말연시로 케이크 판매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7곳과 케이크 및 제과판매점 74곳 등 81개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안전을 위한 지도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동행해 점검에 내실을 기했다. 식품위생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 불량원재료 사용여부, 식재료 관리 적정성 등 시민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이 핵심 점검항목이 됐다. 시는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 등 경미한 사항 12건에 대해 현지 시정명령을 내리고, 영업시설 무단 멸실 등 위반업소 5개소는 관련법규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생상태가 청결한 업소를 대상으로는 우수업소임을 인증하는 위생등급 지정업소 발굴에도 참고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건강한 먹거리가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며,“연말연시 가족의 화목함과 함께하게 될 케이크의 안전유통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0년 아이러브맘카페 1분기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오는 12월 18일(수)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아이러브맘카페’]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에서 운영 중인 ‘오산시아이러브맘카페’는 현재 5개소가 운영중으로 영유아의 발달수준에 적합한 놀이활동을 구성하고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놀이 방법 제공 및 영유아의 발달과 부모의 안정적 양육을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오산아이러브맘카페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미취학 자녀를 둔 오산시민은 누구나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발달수준에 적합한 연령별 통합 놀이프로그램, 맞벌이 가정을 위한 주말 가족 프로그램, 자연생태 숲체험 프로그램, 부모양육 지원을 위한 양육 상담과 회원가정 내 장난감 및 육아용품 소독 서비스 등이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분기별 신청으로, 2020년 1분기 프로그램 신청이 오는 12월 18일(수)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아이러브맘카페홈페이지 http://osanilovecaf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대표 이희석)은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일부 차량 등록번호판 교부 수수료를 현실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9월 1일부터 신규 등록 승용자동차 번호가 8자리로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를 동결하였으나 최근 수수료 원가 산출 용역을 통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인상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는 공단이 등록번호판제작소를 운영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7년만의 수수료 인상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 7년간 공익성을 고려해 수수료를 동결하였으나, 번호판 교부수수료 원가계산 산출 결과범위 내에서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와 협의해 최소한의 범위로 조정하게 된 점을 고려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등록번호판제작소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당초 번호판 요금 현실화와 함께 도입예정이었던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에 대해서는 개발 및 공급 상의 문제로 시행시기를 오는 2020년 7월부터 교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귀반사식 (Retro-reflection) 필름 : 입사한 빛을 광원으로 그대로 되돌려 보내는 반사로 자동차 전조등에서 나온 빛이 번호판에 비춰졌을 때 그 빛
【경기경제신문】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지난 12월 13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채움’ 보육교직원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문화 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보육교직원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보육교직원 180여명이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정한 사랑을 주제로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완성될 수 없다는 내용의 오페라 ‘투란도트’를 관람했다. 특히, 이번 ‘마음채움’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은 사전에 희망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반영해 참여 보육교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마음채움’ 행사는 올해 총 3회 실시되었고, 그동안 340여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0년에도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예방 및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성탄과 연말연시를 앞둔 안양 지역곳곳에서 사랑이 메아리치고 있다. 삶이 넉넉지 않은 이웃들을 돕고 자는 온정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주민자치 성금기탁(석수3동)] □ 이웃돕기 성금기탁 안양시석수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동성)가 지난 13일 이웃돕기성금 150만원을 만안구에 보내왔다. 11월 13일 열린 2019 안양시주민자치대회에서 석수3동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으로 뜻깊은 곳에 쓰기로 의견을 모은 것이다. 만안구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가정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안양9동에서도 방위협의회 고문(이철규 고문)이 동장실을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 고문은 이 지역에서 40년 가까이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재 안양9동장은 귀중한 성금을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양3동에서는 지난5일‘대농 329번길 디자인거리협의회’에서 백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대농단지 디자인거리협의회는 해당지역 주민들이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조직한 단체로 이 같은 선행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안양 댕리단길’로도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 물품기탁 안양9동 통친회(
【경기경제신문】민선7기 안양시정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는 지난 한 달여 동안 진행된 시정현장평가단의 시장 공약이행도와 시정운영만족도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87점과 86.2점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시정현장평가단 자체규정은 85∼94점을 우수로 정해놓고 있다. 일반시민 60명으로 구성된 시정현장평가단은 매년 상·하반기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전반을 평가하는 일을 수행한다. 시정현장평가단은 ‣공약실천계획 ‣예산확보 및 집행 ‣사업추진과 목표달성 ‣시민과의 소통 ‣만족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현장방문과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공약이행도를 검증했다. 그 결과 87점으로 우수등급을 받아 공약사업이 대체적으로 원만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정운영만족도도 상반기 조사 당시 85.1점보다 1.1이 높은 평균 86.2점을 얻으며,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복지, 교통, 환경, 지역경제, 민원처리 등 5개 분야에서 진행된 만족도 평가는 시민 1천100명 대상 설문조사를 벌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5개 분야 중에서도 복지분야가 86.8점이고 민원처리는 87.9점으로 각각 평균점수를 윗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노후한 건축물의 녹색건축물 조성과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보수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안양시청 전경] 녹색건축물은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중이 크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 하는 건물을 말한다. 시는 사용승인 후 15년이 경과된 건축물로서 외부창호 성능개선, 단열보완, 기밀성 강화 등과 같이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려는 경우 세대 당 공사비의 50 ∼ 90%범위에서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시공 된지 10년을 넘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단지 안의 도로보수나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등에 드는 비용으로 녹색건축물 조성과 같은 범위에서 2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안양관내 사업장을 등록한 업체로서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사이에 시(건축과 8045-5637·2391)에 보조금 지원신청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녹색건축 조성 심의 및 공동주택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 업체와 지원금을 확정 통보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 게시공고문이나 해당부서 전화로 안내받으면 좋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입주민들이 냉·난방비를 절약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온실가스도 감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