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강당에서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양시, 부부의날 행사] ‘당신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제1부 가족캠페인 영상 상영, 부부헌장 낭독, 모범부부 시상, 제2부 축하공연으로 나누어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재조명하기 위한 가족의 가치 캠페인 영상, 부부사랑 사진 공모 선정작 영상과 가족에게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이벤트 영상편지 상영과 모범부부 시상식이 열렸다. 오랜세월 서로를 존중하며 화목한 가정을 지켜온 진창선․최일예, 안기영․박명숙 부부가 장수해로 부부상을, 다문화 가정으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12년간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린 김현준․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부부가 다문화가정 부부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다문화 가정 부부상을 수상한 김현준,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부부가 부부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부부헌장을 낭독했다. 2부에서는 성악공연, 밸리댄스, 민요․부채춤 공연과 연주와 영상, 토크가 함께하는 콘서트가 열려 이 날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사랑의 언어 TE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과 확산을 위해 명학초교 학생과 명학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수리산 숲 탐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시, 수리산 숲 탐방 교실] 수리산 숲 탐방 교실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안양시의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전문 숲 해설사를 초빙해 수리산 명학바위 ~ 신갈나무군락지를 탐방하면서 서식하고 있는 자연식생에 대한 전문 숲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자연식생을 활용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작년에 참여했던 명학초교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명학초교에서는 숲 탐방 교실을 특성화 교과목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수리산 숲 탐방 교실을 통한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명학마을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에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018년도 아동수당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전경] 아동수당은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 하위 90% 가구를 대상으로 만 6세 미만(2012년 10월 이후 출생자) 아동 1인당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9월부터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9월말까지 아동수당을 신청해야 하는데 신청서와 신분증이 필요하다. 다만 일부는 수급 대상 아동을 가리기 위해서 소득·재산 조사 과정에서 임대차계약서, 월급명세서 등 추가 서류 제출이 필요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아동수당 신청자는 해당 서류를 방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국민들이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나 신청 절차 등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를 별도로 개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 도입된 아동수당 지원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아동수당 신청 보조 인력을 21일부터 채용하는 등 아동수당 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아동수당제도 시행으로 아동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동의 건강한 성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18일 주민밀착형 현장 행정 일환으로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이 오산대역에서 이변자동차까지 국도와 철도사이 7백m 29,000㎡ 면적에, 활짝 핀 노란 유채꽃 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이곳은 LH공사 부지로 지난해까지 무단으로 텃밭을 경작하며 생긴 영농 후 각종 폐기물을 비롯해 폐현수막, 가림막, 목재폐기물, 파이프, 보온덮개, 비닐, 음료수병 등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보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던 곳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LH공사와 부지 무상사용 협약을 맺고, 수많은 돌덩이와 각종 폐기물, 목재, 재활용품 등 분리수거 작업을 실시해 폐기물 15ton을 처리했으며, 지난 3월 중순부터는 유채씨와 꽃양귀비를 파종했다. 특히, 이번 꽃단지 조성은 1일 4시간씩 20명의 어르신들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으며, 각종 잡초제거와 쓰레기 수거, 돌을 수거해 돌탑도 쌓아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지저분했던 국도변을 쾌적한 도시경관으로 개선하여 오산시민 뿐만 아니라 지하철 이용객과 국도를 이용하는 많은 타 지역 주민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도변 환경
【경기경제신문】오산시에서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생활안정 지원 및 여성의 건강과 인권증진을 위해 저소득층 여성(성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오산시청 전경] 시에서는 ‘16년 11월부터 국비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급해 왔으며 ’18년 5월부터는 자격기준을 한부모가족 및 법정 차상위계층 청소년과, 중위소득 52% 이하 50세 미만 성인여성에게까지 확대하였다. 특히 성인여성에 대한 지원은 오산시 특수시책으로 전액 시비 사업으로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만11~18세(‘00.1.1.~’07.12.31.출생자)인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라 복지급여를 지원받는 여성청소년과, 만19세~49세(‘69.1.1~’99.12.31.출생자) 중위소득 52% 이하 성인여성이며 지원대상자에게는 위생용품(생리대)을 택배로 발송한다. 5월 31일까지 본인 또는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 가능하고 대리인일 경우 신청인(대리인)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을 위해 ‘2018 오산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오산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 홍보물] 사회적경제는 삶의 질 증진, 빈곤, 소외 극복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하는 경제 조직들의 네트워크이자 경제 순환 시스템이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중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 하고자 하는 전환부문, 오산 시민 중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창업부문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2~4개의 기업을 선발하여 창업지원금으로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공동창업공간 이용, 컨설팅, 전문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5월 16일(수)부터 5월 29일(화)까지 이며,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공모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osanse@korea.kr) 또는 시청 3층 일자리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20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16일 시를 대표하는 음식점 육성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2020년까지 줄서서 기다리는 식당 20개를 만들자는 목표로“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종합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컨설팅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20곳을 대상으로 분야별 컨설턴트 전문가에 의한 메뉴부터 경영까지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업소로 선정되면, 우선 전문컨설턴트가 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음식의 맛과 메뉴, 상권분석, 경영진단, 홍보마케팅, 인테리어, 고객서비스, 매장기획, 매장위생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하고, 분야별로 개선방안을 제시해 각 업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오산을 대표하는 줄서서 기다리는 맛 집 육성으로 이어주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대상업소는 신청접수일(5월 16일) 기준 오산시에서 영업개시 후 1년 이상 경과하여 정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어야 하며, 식품위생법 등 위반 업소와 프렌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제외된다. 시는 신청업소에 대해 현지조사 후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업소를 최종 선정하여 종합컨설팅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며, 20개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의왕시의 발전 모습과 미래가 담긴 복지비전 및 정책 아이디어를 이달 25일까지 공모한다. [의왕시, 비전 및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의왕시 복지 미래상을 표현하는 비전(20자 내외의 문구)과 각 영역별, 대상자별 정책아이디어를 공모하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 또는 관내 직장 근무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청 홈페이지 및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카페(http://cafe.daum.net/u.s.w)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에게 이메일(yes-uw21@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창의성, 지속가능성, 실현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민·관 복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비전(목표) 부문에 최우수(1명) 10만원, 우수(1명) 5만원, 장려(3명) 3만원 ▲정책 아이디어 부문에 최우수(1명) 20만원, 우수(1명) 10만원, 장려(3명) 5만원의 문화상품권 시상이 있다. 강수영 사회복지과장은“공모 당선작은 제4기(2019년~2022년) 의왕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범죄예방을 위해 최근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범죄취약지역 4개소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의왕시, 범죄취약지역 범죄예방 ‘로고젝터’] 기존에 설치된 범죄예방 표지판 및 현수막 등은 야간에는 식별이 어려워 사전 예방효과가 떨어졌지만, 로고젝터는 안전문구와 그림을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표출하는 장치로, 야간에도 주목성이 높고 전달 효과가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범죄예방 디자인‘셉테드’를 적용하여 시인성이 좋고 메시지 전달효과가 뛰어나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일수 안전총괄과장은“이번 로고젝터 설치로 범죄예방 홍보와 취약지역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힐링을 돕기 위해 바라산 휴양림에서 운영하고 있는‘산림치유 휴(休)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 바라산휴양림 ‘산림치유 休 프로그램’ ]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에서 벗어나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운영을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바라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하모니 숲,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저감 및 동료애 소속감 향상을 위한 어울림 숲,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 형성과 배려심 위한 꿈자람 숲, 아토피 예방 및 개선효과를 위한 초록 숲 등 다양한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치유의 숲은 굴참나무, 벚나무, 물푸레나무, 소나무 군락 등 울창한 숲으로 어우러져 피톤치드 발생량(0.413㎍/㎥)이 높게 측정되는 공간으로, 치유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생체리듬을 살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만재 공원산림과장은“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정서 안정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