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해충 방제비용 절감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친환경 해충방제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의왕시와 농협 의왕시지부, 의왕농협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농가의 일부 자부담 비용을 제외한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친환경 해충방제기는 자외선 별빛파장을 이용해 병해충만을 선별적으로 유인하여 해충을 방제하는 기기로, 농작물에 해를 입히는 각종 나방 벌레를 사전에 포획하여 농작물 생육에 도움을 주고, 농약을 살포하지 않아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102농가에 총 137대의 해충방제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충방제기를 지원받은 초평동 화훼작목반장 이경진씨는“시와 농협의 도움으로 해충방제기를 설치해 노동력과 농약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이번 해충방제기 지원으로 농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업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24일 교통약자 지원차량에 직접 동승해 고객과 소통하는‘동행콜’서비스를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동행콜’ 서비스]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동행콜 서비스는 고객의 불편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함으로써 사회적 교통약자인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도시공사 박성호 시설관리실장과 교통시설팀장은 교통약자 지원차량에 함께 동승해 이용자들의 승·하차를 도우면서 이동시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체크했다. 도시공사는 이날 발견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박성호 시설관리실장은“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동행콜 서비스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해 연중 24시간 운영을 실시하는 등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증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발생한 충북 증평군 모녀 사망사건을 계기로, 공동주택(아파트) 거주 위기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공동주택(아파트) 위기가구 일제 조사] 이번 조사는 6월 15일까지 국민아파트 및 임대아파트 12,459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복지제도를 적극 홍보를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사회복지관 등 공동 이용시설에 홍보안내문을 게시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반장 등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일제조사 발굴에 나섰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세대, 가스 ‧ 수도 ‧ 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등 위기가구로 예상되는 세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며, 제보된 위기가구의 경우 신속한 방문 상담을 통해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공동주택(아파트)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 기간 동안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를 바라며, 공동주택 거주자 외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에도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또는 관할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 4일까지‘2018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는 3개 유형 6개 분야에서 총 40명을 모집한다. 근로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이며,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시간당 7,530원에 1일 교통·간식비 5,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하여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필요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기업일자리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인문학 야간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안양시, 2018 인문학 야간강좌 홍보물] 강좌는 미술, 음식문화, 음악 등 3개 분야별로 4주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는 미술 분야로, 조용진 한국형질문화연구원장이 ‘한국인의 얼굴, 뇌, 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에 대해 강의한다. 음식문화 분야 강의가 진행되는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는 한정주 역사평론가가 ‘18세기 조선의 음식문화사, 조선 후기 풍속으로 보는 음식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 음악분야에서는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박주현 울산의대 의학교육학과 교수가 ‘오페라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5월 28일까지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 없이 당일 수강도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전국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은 그 동안 당직 근무를 하면서 접수된 1만 7천여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달에 발생 예상되는 민원내용 및 처리방법을 당직근무자에게 선제적으로 알려주며, 당직근무요령, 전달사항, 행사일정 등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을 통해 당직 근무자 간에 노하우를 공유해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당직민원 매뉴얼 구축에 따라 민원 처리 방식의 통일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시정에 활용해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호북성 셴닝시의 당서기 대표단이 지난 21일 의왕시를 방문했다. [의왕시, 중국 호북성 셴닝시 당서기 대표단 방문] 이번 방문에는 딩샤오창(丁小强) 중국공산당셴닝시위 서기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호북과기대 총장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의왕시에 머물게 된다. 대표단은 21일 NH농협 IT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참관한 후 계원예술대학교에서 계원예술대학교·화북과기대 간 교육부분에 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대표단은 방문기간 동안 의왕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레일바이크를 비롯한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고,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최계동 부시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경제·관광·교육·스포츠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진행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양 도시가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중국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부부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1시 의왕여성회관에서‘부부가 함께하는 행복한 한끼&홈파티 요리’행사를 진행한다. [의왕도시공사, ‘부부의 날’ 맞이 행복한 음식 만들기 행사]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행복한 부부와 건강한 가정을 주제로, 부부가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노력하는 시간을 통해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에 열린 1차 행사에는 12쌍의 부부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여성대학 정현화(한식·중식·밑반찬) 강사의 진행 아래 약 3시간 동안 몽골리안 스테이크와 누들 냉채 등을 만들며 부부가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성훈 사장은“앞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에서‘세대간 인식개선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세대간 인식개선 프로젝트’ 프로그램] ‘세대 간 인식개선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그린나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50~70년대 기성세대 멘토 5명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여해 함께하는‘5070 시간여행’에 동참했다. 멘토와 학생들은 함께 모둠을 이뤄 한국근현대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배경에서 실제로 살았던 멘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다양한 과거의 소품들을 관람했으며, 포토이벤트, 응답하라 퀴즈 등 다양한 미션활동을 통해 세대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각 세대가 생각하는 남한과 북한의 분단 현실,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은영(16) 학생은“부모님보다도 훨씬 나이가 많은 멘토 선생님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예전의 생활모습을 생생하게 전해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지난 21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복지교육국장을 단장으로 오산시 관련부서(가족보육과, 평생교육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등이 참여하여 오산시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오산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TF 제1차 회의] 이번 회의는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초등돌봄 확대에 따라 오산시가 신속하게 선재적 협업대응으로 학교-지역(마을)돌봄 간 협력을 통하여 빈틈없는 오산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부모에게 언제 어디서나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함께 돌볼 수 있는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추진되었다. 시는 2011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MOU체결(2011~2020년)을 통해 공교육 혁신을 위해 학교 수업 혁신 뿐만 아니라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학교와 연계하여 마을과 학교의 문턱을 낮추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우수모델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러한 공교육 혁신이 오산시의 평생학습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며, 2015년에 평생학습도시 선정,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