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9일 생명사랑지킴이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생명사랑지킴이 게이트키퍼 교육] 생명사랑지킴이 게이트키퍼란 자살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를 발견하여 신호를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관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공단 직원, 사회복무요원, 행정인턴 등은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신호를 먼저 보고, 발견하고 알아채주기 위해 표준자살예방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수료하였다. 또한 2015년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 체결 이후 직원뿐만이 아니라 공단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조용호 이사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지난 29일 시청 홍보홀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작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경력단절여성 대상 작은 취업 박람회]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안양지역 일대 구인 기업이 참여했으며, 190명의 취업지원자가 면접을 치렀다. 이중 42명이 현장에서 채용을 약속받았고 8명은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면접행사 이외에도 DB생명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이력서 사진촬영 등 성공 취업을 응원하는 부대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취업 박람회를 비롯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SNS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전 직원 SNS 홍보역량 강화 교육] 이번 교육은 최근 모바일 사용자의 증가와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됨에 따라 전 직원이 SNS를 활용한 시정홍보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전 1회, 오후 2회 등 총 3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신찬호 ㈜띠움커뮤니케이션즈 디지털 광고사업부 이사가 강사로 나섰다. 신 강사는‘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한 전 직원 SNS 홍보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SNS에 대한 이해와 스마트 폰을 활용해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체험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기정 홍보담당관은“이제는 SNS가 정보교류, 확산,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정업무에 대한 홍보역량을 높여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SNS 대중화 시대에 발 맞추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포스트,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 매체를 운영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 활성화 및 시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빅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간부공무원 정보화교육]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한 간부공무원들의 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를 통해 바라보는 행정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은 조기행 남양주시 빅데이터 분석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지방행정에서 활용가능한 데이터 관리와 이를 통해 도출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들을 소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방행정 체계가 데이터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고, 데이터를 통해 어떤 행정이 가능한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최계동 부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간부공무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수립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라며“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 의왕시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관내 성인 및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열었다. ‘내 아이와 마음으로 만나는 비폭력대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한국NVC센터 이연미 강사를 초빙해 자녀와의 대화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사는 평소 자녀와의 소통관계를 잘 파악하고, 비폭력대화의 핵심 요소인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의 요소를 이해한 후 일상생활에서 부모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거나 아이의 말을 들을 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설명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자녀를 키우면서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배운 대화법을 통해 아이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가정 내에서 부모가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법을 배움으로써 부모와 자녀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청 무한돌봄센터의 직원들과 한전 산업개발 오산지점 자원봉사단(단장 : 장덕현)은 지난 25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무한크리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오산시, '무한크리미 주거환경 개선사업']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스스로 청소를 수행하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자원봉사자 분들이 직접 방문하여 청소와 정리 등을 수행해주며,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드렸는데 이번 대상자인 오산시 세마동에 거주하고 있는 A가구는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이며 주거지 내 쓰레기와 먼지가 가득 쌓여있고, 개를 키워서 개털이 날리고 악취가 심하여 청결유지 및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주거환경 정비가 꼭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무한돌봄센터는 자원봉사를 연계해 무한크리미 지원 서비스 제공을 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 지원에 나섰다. 자원봉사활동에 한전 산업개발 오산지점 자원봉사단 10명으로 구성되어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 방역 및 소독 활동을 제공하였다. 자원봉사자 중 한 분은 무한크리미에 참여해 “이렇게 열악하게 지내는 분이 있는지 몰랐지만 작은 도움이 되어드려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5월초 시민회관 내 수목철거를 시작으로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본격 착수했으며, 6월부터는 시민회관 및 오산문화원 건축물 철거를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과 관련해 지난 2017년 4월부터 공모를 거쳐, 문화 및 체육활동 기능을 두루 갖출 수 있도록 설계를 진행해 왔으며, 운영자 및 전문가단 회의는 물론 국내외 유사시설 견학 등을 추진해 왔다.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구)시민회관 부지에 약 4천 평 규모로 건립되는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국비(체육진흥기금) 181억 원을 포함해, 총 421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될 예정이며, 지상 4층 건물에는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의 실내스포츠와 컨벤션(약 2,300석) 기능을 겸하는 다목적 체육관과 피트니스 시설, 문화강좌 등을 운영할 수 있는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노약자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녹색건축인증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민회관은 1983년, 인구 4만 명의 시민을 위하여 건축되어 시민들의 체육시설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지역 연계형 평생학습 서비스인 오산공작소 과정의 일환으로 "세상과 만나는 100분" 시민교육 특강 제3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평생교육’을 진행했다. [오산시 시민교육 특강]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인 오산시는 UN이 2015년에 21세기 인류 미래 발전 패러다임으로 선언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을 컨셉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세상과 만나는 100분" 시민교육 특강을 총 8회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5월에 진행된 3회차 특강은 "3분 고전" 으로 유명한 민족문화콘텐츠 원장인 박재희 교수가 전 지구가 다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서 평생교육이 오산시에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세상과 만나는 100분' 시민교육 특강을 진행하였는데 박재희 특강 강사는 인문(人文)이란 ‘사람 저마다의 문양’을 의미한다고 하면서, 나 자신이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나 자신에 대해서 탐구하고 학습하는 것이 인문학이며, 이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이날 위촉식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설치 근거에 부합하고, 긴급복지지원법 및 의료급여법에서 정한 심의위원회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지난 5월초 오산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운영 조례가 새롭게 제정됨에 따라 개최되었으며, 관내에 생활보장 및 의료보장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사회복지관장, 병원장, 약국원장, 공익단체장 등 15명이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위원과 소위원회 위원으로 신규로 위촉되었으며, 오산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산하에 생활보장소위원회와 의료급여소위원회를 각각 구성하여 전문적이고 신속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어서 개최된 심의회의에서는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을 받을 수 없는 32세대 44명을 대상으로 심의를 통하여 기초생활수급 보장 및 보장비용 징수제외자로 보호결정 하였고, 합병증 등으로 질환별 의료급여일수 상한선을 초과할 우려가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 5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일수 90일 연장승인을 통해 지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지난 28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저출산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양시, 저출산 정책위원회 회의] 저출산정책위원회는 저출산 극복 정책의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며, 임신·출산, 보육·교육, 주거 분야의 전문가와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및 공무원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미래에 가정을 꾸릴 청년 세대와 실제로 아이를 양육하는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 위원과 다자녀를 키우고 있는 시민을 민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날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인구정책 팀장으로부터 저출산 정책 추진 경과보고를 청취한 후 향후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진찬 부시장은“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결혼․ 임신·출산·보육·교육․주거에 대한 체계적인 생애 주기별 맞춤형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