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 11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감시반을 편성해 학교, 기업체,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개월간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시설·환경 청결관리 및 식품의 적정온도 보관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교육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무표시 원료사용 및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 위생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시설환경 개선 등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4곳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조치 하였다. 조지현 청소위생과장은“집단급식소는 다수가 이용하는 위생업소인 만큼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은 지난 25일 홍대에 위치한 향수 공방에서‘2018 학교밖 청소년 향수 조향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의왕시, 학교밖 청소년 향수 조향 문화체험]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나만의 향수를 제조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조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향사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향을 시향하고 배합하는 과정을 통해 조향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조향사와 만남의 시간을 통해 직업 탐구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향기 테라피를 경험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나만의 향수를 만들게 돼 무척 뿌듯했고, 향기를 맡으니 안정감이 들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한 주간을‘반부패·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도시공사는 이번 반부패·청렴주간을 맞아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직원 청렴교육, 청렴실천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29일에는 공사 임직원 및 의왕시민의 인권보호 등 공정사회 및 인권사회 구현을 위한‘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성훈 도시공사 사장은“이번 반부패·청렴주간 행사를 통해 임직원의 윤리 및 인권의식 제고는 물론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공사 윤리의 날’을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말부터 오는 8월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녹조발생 우려 지역과 장마철 집중 호우 시 환경오염물질 무단방류 사전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폐수배출업소 20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6개소, 정화조 20개소등 대규모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산업폐수, 축산폐수, 정화조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와 호우 시 유출 우려가 있는 폐수, 폐기물의 보관상태 및 방치행위, 하천 주변 수질오염물질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이다. 단속에 적발된 업소는 경미한 경우 행정조치와 과태료 부과를, 무단방류 등 고의사범은 행정조치와 함께 형사 고발, 위반업소 공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고장이나 파손된 방지시설에 대해 시설복구를 유도하고 환경기술지원단을 구성해 피해업소 기술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환경오염행위 신고전화는 국번 없이 128번(핸드폰인 경우 지역번호와 함께 128번)이며,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사안의 정도에 따라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이 지급된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여름철 장마·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풍수해 안전점검] 이번 점검은 공단 시설물 점검 TF 직원 25명과 고객모니터요원 8명이 함께 오산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 세교복지타운수영장 등 공단 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에 대한 중점사항으로는 강풍 및 집중호우 대비 옹벽·사면 및 옥외시설 점검, 부서별 풍수해 대비 장비 사전 확보 및 관리실태 점검, 관계법규 위반여부 확인 및 안전상 손상, 결함요인 점검 등이다. 풍수해 안전점검에 참여한 한 고객모니터 요원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공단 시설물에 만족하며,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직원들을 보고 공단에 대한 신뢰가 쌓인다.”고 말했다. 조용호 이사장은 “풍수해 안전점검을 통해 공단을 이용하는 고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30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에서 시상할 ‘2018년도 제30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오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애향심을 드높임으로써 활기찬 행복도시 오산을 만드는데 공헌한 분을 최고의 상인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발하기 위함이다. 선발부문은 지역사회발전부문, 경제·안전부문, 사회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등 총 4개 분야이며, 각 1명씩을 선발하게 된다.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되어있는 시민 또는 오산시 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써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 및 공직자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별 관련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10명 이상의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재직증명서(기관에 재직 중인 경우), 공적증빙서류(15매 이내), 사진(반명함판) 2매를 갖추어 오는 7월 3일부터 17일(15일간) 기간 중 오산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후보자의 적격 여부조사를 거쳐 오산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결정되며, 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5일 ICT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 의 개강식을 열었다. [오산시, 4차 산업혁명 대비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 이번 교육은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오산시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자율성과 책무성을 가지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 촉진과 직업능력 개발을 목표로 운영한다. 이번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 에는 오산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 20명이 참여했으며, 6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8주간 매일 6시간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소양교육을 비롯해 응용SW 엔지니어링과 임베디드SW 엔지니어링, 취업 특강 등으로 구성되었고, 오산시는 기업체를 통해 교육 수료자가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훈련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지원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5박 6일동안 6개사 8명의 인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관내 유망기업들이 인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비지니스상담회 현장] 인도 뉴델리, 뱅갈루루 지역에서 두차례에 걸쳐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총 상담 횟수 87건, 상담액 64,934천달러, 계약추진액 27,428천달러, 기업 수출업무협약 10건을 체결했다. 또한 뉴델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뉴델리무역관, 경기FTA센터, 안양창조산업진흥원 3개 기관의 인도시장 개척관련 공동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인도시장 신규 판로 개척 및 확대전략을 논의했으며, 관내기업 현지 진출 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향후 관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 확대와 함께 사후마케팅을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 현지 법률 및 인증 문제, 관세 등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관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주최한 제17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시민 5만 여명의 참여 속에 지난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양시, 제17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 ‘행복한 사이버 세상, 신나는 디지털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보화체험관과 대회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대회분야는 로봇, 코딩, 3D프린팅, 스토리텔링발명, 드론장애물경기 등이 열렸다. 특히 눈길을 끈 대회는‘냉장고를 지켜라! 3D프린팅 쿠킹대회’로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첨단기술과 요리가 융합된 새로운 IT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최근 ICT 트랜드를 반영한 드론, 3D프린팅, 코딩, 가상현실체험 등 정보화체험관과 다문화체험, 안전띠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띠체험, 찾아가는 와우스페이스로 진행된 AR․VR체험 등의 행사가 열린 부대행사장에도 관람객들이 행사기간 내내 붐볐다. 또한 초등학생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유튜브 스타 허팝이 진행한‘허팝과 함께하는 과학’은 재미있는 과학이야기와 포토타임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사이버과학축제를 찾아 정보통신과 IT분야에 관심을 보여주
【경기경제신문】김성제 의왕시장은 25일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현장 점검]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와 복지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일자리센터 및 여성새일센터, 복지 업무를 비롯해 취업지원, 실업급여, 서민금융 등 다양한 업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의왕시 안양판교로 89(포일동, 에이치엘사이언스)에 위치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시민과 관내 소재 사업장들이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일자리와 재취업서비스, 복지, 금융 등 복합적인 민원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의왕일자리센터와 여성새일센터가 사무실을 이전하는 등 정상적으로 업무가 운영중이며, 오는 7월 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김 시장은 주요 시설 점검 등 현장을 둘러보며“의왕에도 이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생겨 앞으로는 수원이나 안양으로 가지 않고 이곳에서 다양한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개소식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