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3,4일 이틀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6~7세 유아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흡연 예방 뮤지컬 인형극 ‘GO GO 건강대작전’을 공연했다. [안양시, 아토피·천식, 흡연 예방 뮤지컬 인형극 공연] 인형이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아토피와 천식, 흡연 예방에 대한 정보와 관리방법을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는 이번 뮤지컬 공연은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는 인형극 이외에도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어린이 아토피와 천식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26개소의 아토피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 안심학교 신청을 하면 시에서 천식발작 응급키트와 보습제를 지원받을 수 있고, 보건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와 천식으로 인한 응급상황 대처 교육이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실버문화축제 ‘꽃보다 청춘’ 제3회 어르신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오산시, 2018년 실버문화축제 제3회 어르신동아리 경연대회 ‘꽃보다 청춘’] 올해 경연대회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동아리 14개 팀이 민요, 사물놀이, 건강체조, 합창, 댄스스포츠, 기공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숨은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경연이 진행되었으며, 곱디고운 한복과 멋진 옷을 차려 입고 모두 밝은 표정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한껏 발휘하며, 신명나는 축제를 만들었고 한 팀 한 팀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쏟아져서 전문 예술인들 못지않은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환영하는 초청공연으로 청바지건강공동체(‘17년 대상)에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율동으로 흥을 북돋고, 엔젠댄스의 초등학교 3학년들의 아이돌댄스로 귀엽고 깜찍한 춤을 선보여 주었으며, 오산시민들을 위해 유명한 가수의 재능기부로 멋진 노래를 선보였다. 심사결과 이날 영예의 대상은 은빛엔젤(오산노인종합복지관), 최우수상은 댄스라이프(남촌동․세마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우수상은 청사모(
【경기경제신문】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의왕시 안양판교로 89(포일동, 에이치엘사이언스)에 위치한 의왕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와 복지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일자리와 복지 업무 외에도 취업지원, 실업급여, 서민금융 등 다양한 업무를 제공한다. 김상돈 시장은“이제 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의왕에서도 일자리와 복지,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희망을 주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국가고용전산망인 워크넷 취업자 현황에 따르면 9,716명이 취업에 성공해 경기도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동안 취업박람회 등 채용행사를 33회 개최하는 등 구인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시청, 동 행정복지센터, 고용복지+센터 일자리상담 창구와 찾아가는 도서관 방문 상담행사 등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청년층에게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온․오프라인 입사지원서 첨삭컨설팅을 제공하며, 면접 진행시 정장대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으로 헤어스타일링, 화장 등을 통해 구직자의 이미지를 향상 시킬 면접메이크업을 지원할 방침으로 서류전형에서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공기업 취업성공전략 분야의 유명 강사를 초빙해 석수도서관에서 청년층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기업 NCS 필기준비법, 자기소개서 스토리텔링법, 공기업 빈출면접질문 답변방향 등을 주제로 3회에 걸쳐 취업교육을 진행했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는 OA실무프로그램 등 직무역량과 자신감 향상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공모에 선정돼 올해 국비 8억 4천여만 원을 포함한 총 1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의왕시청 전경]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직접 설계·시행하고, 행안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왕시는 이번에‘청년내일로’와‘청년코워킹스페이스’사업이 선정됐다. ‘청년내일로’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철도산업관련 분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청년 미취업자를 고용하면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또한,‘청년코워킹스페이스’사업은 젊고 혁신적인 청년 기업을 의왕시로 유치하여 건강한 기업가 정신을 가진 능력 있는 청년기업인을 육성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창업지원사업으로 총 1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관내 거주하는 만19세 이상~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사업별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경기경제신문】김상돈 의왕시장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회의를 간소화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부터 그동안 매주 1회씩 열던 주간업무보고를 없애고, 월간업무보고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주간업무보고는 그동안 잦은 회의 개최로 보고 내용이 일상·반복적인데다 매번 자료 제출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돼 왔다. 이번 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본연의 생산적인 업무에 더욱 매진하며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월간업무보고시에는 핵심사항 위주로 간략히 보고하여 회의시간을 줄이고, 자료 작성시 부서내 팀제순이 아닌 중요도에 따라 우선적으로 배치하도록 해 회의의 집중도를 높이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위해 부시장 주재하에 월 1회씩 정책토론회를 새롭게 운영한다. 토론회는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주요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불필요한 보고 및 회의는 최대한 간소화하여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하며“앞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원용)은 지난달 29일 의왕 글로벌인재센터 대강당에서‘2018년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제7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제7회 장학증서 전달식] 이날 전달식에서는 대학부 상반기 장학생 13명과 고등부 성적우수 및 복지 장학생 22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6명 등 총 41명의 장학생들에게 6천만 원의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고등부 성적우수 및 복지 장학생에게 각 170만 원, 대학부 상반기, 고등부 특기 장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 분기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소중한 장학금을 받은 것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원용 이사장은“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지금처럼 학업에 열심히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라며“많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일 오전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평생학습마을추진위원, 평생학습코디네이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마을 운영 성과보고회 및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오산시, 2018년 상반기 평생학습마을 성과보고회] 이번 상반기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는 오산시 특화사업인 ‘마을활동가 양성 및 역량강화’과정을 통해 배출된 코디네이터들의 평생학습마을 운영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마을 간 정보 교환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 평생학습마을 15개소에서 진행된 전래놀이지도자과정(자격취득과정), 베이킹, 오감발달퍼포먼스, 놀이상담 등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평생학습 관계자들 간 소통 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오산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오는 7월 19일부터 2018년 오산평생학습마을코디네이터 기본교육과정을 통해 신규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오산시교육포털(https://www.osan.go.kr/osanedu) 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및 공자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첫 월례조회를 개최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 민선7기 첫 월례회의] 이번 월례조회에서는 오산백년시민대학 오산공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시민활동가의 오산건강체조 시범을 시작으로 경로효친 사상함양을 통한 노인인권 증진, 불우이웃돕기 추진 및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 등 오산 시정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시민에 대한 시상, 취임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8년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지원 속에 민선7기 오산 3선 시장의 영광과 더불어 새롭게 시정을 맡았다면서 시민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내년 오산시 탄생 3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백년 오산의 시대를 만들어내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앞으로의 4년 동안 오산시가 추진할 시정에서 교육의 중요성과 오산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는 정책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산업경제와 일자리 핵심부문 발전과 오산을 살릴 5대 먹거리 프로젝트를 통해 30년 청년오산을 완성하고 백년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3일 석수동 연현마을에 소재한 아스콘 공장의 재가동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이번 만남은 이재명 도지사의 임기 첫 현장 방문이었으며, 갑작스러운 만남에도 약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재명 도지사와 최대호 시장은 지역주민과 기업의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주민, 경기도, 안양시, 기업이 참여하는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영 개발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지역주민과 공장이 10년 이상 갈등을 빚고 있다며, 하루 빨리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안양시가 힘을 합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연현마을 주민들의 숙원이 조기에 이룰 수 있도록 경기도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및 제일산업개발 재가동 중단을 건의했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근본적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콘 공장을 운영하는 제일산업개발(주)과 연현마을 주민과의 갈등은 공장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