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9일부터 문시중학교, 매홀중학교를 시작으로 오산시 관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학습 심화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 및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2018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에 2018 오찾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는데 오찾교는 오산 찾아가는 교육컨설팅의 줄임말로 견우와 직녀를 연결해주는 오작교에서 착안하여 만든 프로그램명으로 학부모와 교사, 지역사회와 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오찾교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학습 심화캠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고등학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담임고사 진로·진학 연수’, ‘지역사회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중학교 진로학습 심화캠프에서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교의 어느 학과와 적합한지, 본인의 학습 유형은 어떠한지를 살펴보고, 2018 오찾교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진로강사와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중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하거나,
【경기경제신문】지난해부터 시작한 오산시티투어는 올해 4월초 첫 운영을 시작하여 6월 30일 까지 총 29회를 운영한 결과 947명이 이용하였으며, 이용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상반기 시티투어를 마무리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오산시티투어는 오산의 역사・문화・자연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긍정적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속 발전하는 오산에 대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시작하였으며, 이용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사전예약매진이 지속되었고 추가운행 요청이 쇄도하여 단체 25인 이상이 사전신청 할 경우 평일수시투어도 진행하였다. 오산시티투어의 대표적인 장점은 전철1호선인 오산대역을 출발지로 하여 오산시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이용객들의 교통편의성을 높여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또 다른 차별화된 특징은 단순관람에 그치지 않고 코스별 체험을 함께 진행하였다는 것이다. 백년전통의 오산오색시장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하여 중식은 물론 시장에서의 장보기체험에도 활용 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였고 궐리사 인성학당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도체험을 추진하여 힐링과 바쁜 현대사회에서 일상의 여유를 가지기도 했다. 9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일부터 발달장애인에게 활동지원 시 추가시간을 월 10시간 추가하여 총 30시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은 1급~3급 장애인들을 위해 이들의 불편 정도를 장애인활동지원 인정점수로 산정한 후 활동보조인을 이용할 수 있게 비용을 차등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며, 시는 기존 장애인활동지원 시간에 추가로 활동지원 대상자에게 월 20시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지원은 신체기능 위주로 구성된 활동보조 평가지표로 신체활동은 원활하나 인지기능이 부족하여 타인의 도움 없이 활동을 할 수 없는 발달장애인이 상대적으로 장애인활동지원 인정점수가 낮아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점이 반영되었다. 지원대상은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으로 추가시간은 국비 및 도비로 지원되는 시간을 모두 사용 후 사용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무료이다. 김승규 노인장애인과장은 “발달장애인에게 월 10시간을 추가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기반활동에 참여하고 가족의 경제적 부담과 양육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일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유엔군초전기념비 경내에서 제68주년 UN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6.25 전쟁 발발 후 UN군 이름으로 최초 배치된 미24사단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장병 450여명이 죽미령에서 북한군과 교전을 벌이다 치룬 큰 희생을 추도하는 자리였다. [오산시, ‘제68주년 UN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 이날 추도식은 스미스부대 참전용사 2명과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으며,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및 미군측과 보훈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생존자로써 추도식에 참석한 참전용사들께(▲William Coe(윌리엄 코어, 30年生) ▲Raymond Bernard Mellin(윌리엄 버나드 멜린, 28年生))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UN군 초전기념관과 연계하여 세계평화와 자유수호의 상징이 될 UN군 초전기념 평화공원을 조성 중에 있고 공원과 조화를 이룬 알로하평화관과 기억의 숲 조성을 통해 방문자들에게 역사와 평화교육 및 다양한 체험 그리고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최근 관내 아파트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운영한‘찾아가는 식물병원’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찾아가는 식물병원]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한 찾아가는 식물병원은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의 유지 관리와 병충해 방제방법 등 주민들이 식물을 키우면서 궁금해 하는 것들을 가르쳐 주고, 가정에서 가지고 나온 화분을 시에서 무료로 제공한 상토를 활용하여 직접 분갈이를 배워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계화훼작목반 회원들이 현장교육 강사로 나서 주민들에게 직접 식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도시민과 농업인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집에서 화분을 많이 키우고 있지만 종류가 많고 까다로워 관리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 참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최근 화초를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지만 병충해 관리나 화분갈이 방법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앞으로도 세대가 많은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올바른 화분관리 방법 등을 전달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집중 발굴에 나선다. 시는 시민서비스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 동 주민센터를 통한 방문상담을 강화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알리미, 무한돌봄센터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발굴된 소외계층은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으로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이웃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주위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한 경우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의왕시 희망알리미톡’으로 1:1채팅을 통해 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활용, 단전,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 14개 기관 27종의 정보를 이용해 고위험 가구 360가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이 중 175가구에 대한 지원을 실시했으며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2018년 양성평등 주간(7.1~7.7)을 맞아 5일 여성회관에서‘함께라서 더 좋은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을 개최했다. [의왕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이날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퀸텟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드림뮤지컬의 신나는 뮤지컬 갈라쇼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양성평등 사진전, 양성평등 및 HeforShe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됐다. 이날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양승희(47, 여)씨, 이상욱(52)씨, 강혜숙(60, 여)씨가 각각 양성평등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국회의원상에 이회경(57, 여)씨와 시의회 의장상에 변현정(49, 여)씨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특별강연으로 대한민국 여성의 대표멘토 김미경 강사가‘함께라서 더 좋은 양성평등’을 주제로 웃음과 감동의 강연을 펼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남)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일 방재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수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배수로 정화활동] 이날 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오전동 도로변 배수로를 점검하고 쌓여있는 토사, 낙엽 등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 등 총 2톤 가량을 수거했다. 김영남 단장은“장마철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배수로와 집수구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앞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침수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도 강화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엔 장마철 대비 예찰 및 배수로 정화활동, 겨울철엔 이면도로 제설작업 등을 실시하며 지역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1388교사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CYS-Net 1388교사지원단 역량강화 교육] 1388교사지원단은 학교 안에서 위기청소년이 제 2차 위험에 노출되기 이전에 신속히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 :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사회안전망이다. 이날 교육은 관내 14개 학교의 생활인권부장 및 상담교사, 사회복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위기상담을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위기상황 종류별 대응전략 및 기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1388교사지원단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적극적인 연계로 청소년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 7기 안양천 환경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안양시, 제 7기 안양천 환경대학 수료식] 이번 안양천 환경대학은 4월부터 매주 목요일 13주간의 일정으로 안양천의 이해와 하천생태계를 주제로 분야별 교수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학습을 병행했다. 수료한 교육생 31명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해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하천생태계의 이해와 환경실천 생활 유도를 목표로 2013년에 처음 시작한 안양천 환경대학은 지금까지 17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진찬 부시장은“안양천살리기 사업을 통해 죽음의 하천으로 불리던 안양천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변모하고 시민 힐링의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우리가 안양천을 잘 보전하고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안양천 환경대학 수료자 여러분들이 자연 사랑을 실천하고 널리 알리는 홍보 대사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걸어서 안양천탐사’등 10개 과정의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하천복원사업 교육·체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