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오산시 환경사업소 3층 구내식당에서 심흥선 환경과장과 오산환경운동연합 박광수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환경운동연합에서 제안한 “오산 시민 환경정책 제안”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오산시·오산환경운동연합, ‘환경정책 제안’ 설명회] 설명회는 오산환경운동연합에서 제안한 미세먼지 줄이기,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오산만들기, 생활쓰레기 저감대책 및 환경교육 강화 등에 대한정책 제안에 대하여 환경과 팀장 및 팀원이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답변하는 방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박광수 집행위원장은“시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이 실현되기를 기대하며 오산시민 환경정책을 제안 드렸다며 시민과 함께 협치의 행정을 펼쳐질 수 있도록 협력과 상생을 바라며 친환경 도시 오산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흥선 환경과 과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제안한 환경분야 정책제안에 감사드리며 해당 제안사항은 면밀히 검토 한 후 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주기적으로 가져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월 20일부터 시작된 아동수당 사전신청 결과 7월 첫째주 기준, 전체 대상 아동 14,500여명 중 9,800여건이 신청되어 67% 이상의 사전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동수당 신청대상은 만6세 미만 아동(0~71개월)으로,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아동수당 지급대상자에게는 아동 1인당 매월 10만원이 지급된다. 선정기준을 보면, 아동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3인가구 월 1,170만원, 4인가구 월 1,436만원, 5인가구 월 1,702만원, 6인가구 월 1,968만원 이하면 지급대상자로 결정된다. 신청방법은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 스마트폰 복지로 앱(APP)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9월 21일 아동수당이 첫 지급되는 만큼 아동수당이 지급되는 9월까지 홈페이지 및 고지서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 신청 가구에 대하여는 안내문을 재발송하는 등 대상 아동 가구가 모두 신청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곽상욱 오산시장이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아동급식카드 불법발급 및 부정사용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곽 시장은 12일 "언론보도를 통해 아동급식카드 부정사용 사건을 접하셨을 오산 시민들께 큰 걱정을 끼쳐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 며 "시는 현재 관계 공무원들의 발 빠른 대처 및 추후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급식카드를 부정 발급하고 임의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공무원은 자신의 모든 잘못을 시인하고 경찰을 통해 자수 한 상태”라며 "사안의 경중이 심각한 만큼 해당 직원을 즉각 직위 해제하고 금일 오전 부정 사용액 1억4천5백만원 전액을 환수 조치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곽 시장은 "문제가 된 공무원은 본인으로 인해 열심히 복지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뿐만 아니라 오산시 공무원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며 “금번 사건을 거울삼아 앞으로 공무원 윤리 및 보안관리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해당 부서에서는 아동급식카드 발급 업무에 대한 지도 감독을 수시로 실시하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결식예방 및 영양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최근 백운효성해링턴플레이스 주택건설공사장 골조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4일간에 걸쳐 5개 단지 2,480세대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의왕시, 주택건설 공사장 품질점검] 이번 점검은 입주민의 안전 확보와 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시에서는 외부 전문기술자 10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건축, 구조 등 분야별 시공상태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공동주택 품질전반에 관한 사항 ▲입주자 생활편의 및 안전에 관한 사항 ▲분야별 시공상태 점검에 관한 사항 ▲주요결함과 하자발생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및 보완조치토록 하고 공사관계자에게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희 건축과장은“이번 주택건설공사장 품질점검을 통해 하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보건소(소장 임인동)는 지난 10일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한센병 무료 피부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추진됐으며, 복지관을 방문해 한센병 전문검진 및 일반 피부과 진료를 진행했다. ‘한센병’은 나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병으로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조기발견과 정기적인 진료 및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여름철에는 높은 습도와 야외활동으로 피부질환 및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을 통해 감염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하고, 한센 등록자 외에도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교육]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보보안 분야의 흐름을 이해하고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안전문 컨설턴트인 ㈜안랩의 추상욱 선임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최신 보안 트렌드 및 주요 사례를 비롯해 공직자가 일반적으로 지켜야 할 보안 상식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추 강사는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정보보안의 주요 동향과 발전된 기술 등을 알기 쉬운 내용으로 설명해 직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안기정 홍보담당관은“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과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안양시내 7개 지하철역의 출입구 인근 10m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지정은 지난 5월 개정된 ‘안양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에 따른 것이다. 1호선 석수역, 관악역, 안양역,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 평촌역, 인덕원역이 금연구역에 해당한다. 시는 8월 2일까지 금연표지판 설치와 시민 대상 홍보를 하며 계도기간을 거치고, 8월 3일부터 지도단속을 시작해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특히, 흡연으로 인한 민원 신고가 많이 들어오는 범계역과 안양역은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하철 출입구는 유동인구가 많아 간접흡연 피해가 극심한 곳이었다”며 “금연구역 지정과 확실한 지도단속으로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2, 건축물) 77,152건 191억 4천만원을 부과하고 기일 내에 자진납부 하도록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7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미만은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원 이상은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오산시 ARS(1588-6074), 인터넷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고지서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놓치면 3% 가산금을 낼 수도 있는 만큼 미리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및 아동·청소년 전문기관단체장들이 모여 ‘청소년·아동 전문기관들의 연계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오산시, 청소년·아동관련 기관 연계활성화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아동 전문기관들의 중복되는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고 오산시 청소년들의 수혜자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오산시 청소년들이 전문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워크숍에서 “각 기관의 청소년들이 얼마나 이용하고 있는지, 이용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없는지, 각 통계자료를 통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오산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혜택을 통하여 창의 인재를 향하여 각 기관장들이 연계하여 힘써달라고” 주문하였다. 시는 앞으로 오산시 청소년문화의집 3개기관(꿈빛,중앙,남부)을 중심으로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상담복지센터 등 지속적인 연계활성화를 통하여 오산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10일 저출산 시대 육아는 부부가 함께해야한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아빠육아 트렌드에 맞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공시설 및 공원 내 남자화장실에 기저귀교환대 20여개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 대상시설은 유아동반 가족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 16개소를 선정하여 설치하였으며, 향후 공공시설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임신·출산·육아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가이드 제작, 아픈 아이 119사업, 다함께 돌봄 나눔터 설치, 다자녀가정 지원확대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