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책상을 제작·전달 하였다. 이는 오산시 노인장애인과(1472살펴드림팀)에서 진행하였으며 나눔의 의미가 더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상자는 드림스타트팀의 관리대상이며,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으로 선정하였다. [한부모가정 책상] 전달한 가구는 어린이책상, 책꽂이, 수납장, 의자 등이며, 대상자 가정의 집안 구조와, 사용자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제작하였다. 이와 함께 상담을 통한 생활민원 해결과 방문 가정의 방충망·에어컨·전기·수도 등의 점검을 함께 실시하였다. 수청로 000님은 가구 설치 후 “그동안 방바닦에서 책을 보았던 아이들이 책상에서 공부하는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다. 아이들 물건을 마땅히 보관할 공간이 없었으나, 이제는 수납장에 물품을 정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마워 하셨다. 노인장애인과장(김경만)은 1472살펴드림팀이 “취약계층의 생활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겠다.”또한“드림스타트팀과도 연계하여 책상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보급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만안구(구청장 홍삼식)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1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불법광고물 및 주·정차 현장 단속 체험단’을 운영했다. [만안구 청소년 ‘불법광고물 및 주·정차 현장 단속 체험단’] 방학을 맞이한 관내 청소년 40여명이 도로변 공공시설물(가로등, 신호등, 전봇대 등)에 부착된 불법 벽보를 제거하고 전단지를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또 다른 50여명의 학생들은 U-통합상황실을 견학하며 사전교육을 받고 구청 직원과 함께 민원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단속 및 질서지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장에 나가보니 기초질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시민들이 많아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 기초질서 지키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삼식 만안구청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깨끗한 도시환경과 기초질서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현장중심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센터 내 놀이치료실과 미술치료실에서 아동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사회성 발달 프로그램] 아동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놀이와 미술을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도록 돕는 집단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성을 키우는 대인관계향상 놀이집단과 또래소통 미술집단, 자신감을 키우는 자기표현 놀이집단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아동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고, 아이가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집단 안에서 규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워 더욱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야외 웨딩스냅 촬영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의왕 왕송호수 일대가 웨딩 촬영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왕송호수 웨딩촬영] 의왕 왕송호수 일대는 아름다운 왕송호수를 비롯해 호수순환 레일바이크, 자연학습공원, 조류생태과학관, 생태탐방로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생테체험 시설이 들어서 있어 도심 관광지로 각광받는 장소다.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도심 근교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최근 웨딩스냅 촬영을 위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시는 왕송호수 일대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4월 SNS를 통해 웨딩스냅 무료촬영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많은 참여속에 예비부부 한 커플이 선정돼 최근 왕송호수 일대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벤트에 당첨된 예비부부는“호수 주변의 배경이 너무 예쁘게 잘 나와서 기쁘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만재 공원산림과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며“많은 분들이 왕송호수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은 지난 9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빙상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아이스링크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실내 아이스링크장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체력 단련을 도모하고, 또래와의 집단 소속감을 강화화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시원한 아이스링크장에서 문화체험을 즐기며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그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친구들과 시원한 아이스링크장에서 체험활동을 하니 무척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학교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을 쌓으며 또래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여송 사회복지재단의 후원과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호강)과 연계하여 8월6일(월) ~ 8월10일(금)까지 5일 동안 오산시 내 초등학생 1~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2018 여름방학 독서캠프 “책으로 만나는 성(性)장(場)” ‘나라찬’ 을 실시하였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여름방학 독서캠프] ‘나라찬’ 은 책 속의 성(性)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초등학생 독서흥미향상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고, 올바른 성(性)지식 및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동화와 체험형 성(性)교육을 접목하여 진행되었다. 참여 초등학생은 5일 동안 6권의 동화책을 접했으며 임산부 체험, 안전호루라기 만들기, 경계/존중 게임, 호신술 체험,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아기모형을 안아보고, 태동을 느껴보며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신기하였다.”, “나 자신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경계/동의 구하기 게임을 통하여 나의 안전거리와 친구의 안전거리가 다르다는 것을 배웠다.”라는 체험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효순)는 지난 9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4가구에게 영양가득 반찬 전달했다.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랑새 반찬드리미(味)’ 사업]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16년부터 매월 2회 14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파랑새 반찬드리미(味)’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단순 반찬 배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이날은 연일 반복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상의 문제 및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더욱 꼼꼼히 챙겼으며, 협의체 위원의 자녀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의미가 더해졌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반찬을 만들어 먹는 것이 쉽지 않은데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반찬을 직접 가져다 주셔서 항상 잘 챙겨먹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찾아와서 말동무도 해줘서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강선규 초평동장은 “연일 반복되는 폭염에 혼자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해 반찬도 지원하고 건강도 살펴드린 지역자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54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비를 위한 2018년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관계를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 대상은 7월말 기준 전체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100세 이상 고령자,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 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자를 중점으로 조사한다. 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방문조사를 실시하며 주민등록 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 최고 및 공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 해 주민 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75%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실조사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세대를 방문할 때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개별주택 97호, 공동주택 3,378호에 대하여 2018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은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동 주민센터에서,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공시대상은 정기공시일(2018년 1월 1일) 이후 건물의 신축·증축, 토지의 분할·합병이 발생한 주택에 대하여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이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서식에 따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 후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이후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28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9일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에 대규모점포, 의료기관, 관광숙박업, 교육환경보호구역 등을 기존 190개소에서 32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회전 제한구역 표지판] 공회전이란 운전하지 않고 멈춰 있으면서 시동만 켜고 있는 상태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이 포함된 배출가스를 발생시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승용차(연비 12km/ℓ 기준) 1일 10분 공회전시 약 1.6km를 주행할 수 있는 138cc의 연료가 소모되고 연 평균 50ℓ의 연료가 낭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회전 제한구역 확대는 다음 달 3일까지 행정예고 실시 후 본격 시행되며, 신규 지역을 포함한 기존 훼손 표지판 정비사업도 함께 할 방침이다. 신규로 지정된 지역은 행정 계도를 통해 공회전을 제한하고 공회전 제한구역 표지판 정비 이후부터 5분 이상 공회전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며, 공회전 제한구역 확대 등을 통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