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민원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 동 순회 맞춤형 친절교육]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과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4일 청계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31일 오전동 주민센터까지 관내 6개 동을 순회한다. 교육에서는 휴먼브랜드연구소‘The 人’권민호 수석강사가 강사로 나서‘기본(本)을 지키면 기(氣)분이 좋아지는 기본(氣-本)의 힘’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권 강사는 다양한 민원 응대방법을 비롯해 스트레스 해소 기법과 다양한 힐링 충전법을 소개했으며, 특히, 직원들의 입장에서 진솔하고 공감되는 이야기를 들려줘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재 민원지적과장은“친절은 직원 스스로가 행복하고 즐거울 때 진정한 친절서비스가 나오게 되는 것”이라며“앞으로 일상적인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힐링 교육, 스트레스 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24일 공공도서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 성북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모든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시설이 요구됨에 따라, 타 지자체의 우수 시설을 견학해 관내 도서관의 운영 개선 및 소리울도서관 건립에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김영희 부의장,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과 중앙도서관장, 소리울도서관팀장이 함께 참여해 서울 성북문화재단 시네마빌딩, 아리랑정보도서관, 아리랑 어린이 도서관, 월곡꿈그림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감각적인 도서관 건립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받았다. 2019년 준공 예정인 소리울도서관은 오산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1인1악기 교육사업과 함께 도시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원동 일대에 4,624㎡ 부지에 연면적 2,954㎡,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은 “소리울도서관은 전국 최초 특화된 악기도서관이자 시민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열린 교육·문화·복지공간으로 거듭나고자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지식과 체험을 공유하고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장애인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왕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지난 2006년 4월 조례가 제정된 이후 위원회가 구성·운영되지 않아 왔으나, 지역 내 장애인복지 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에 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장애인 관련 단체장,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위촉식에 이어 장애인 복지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 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건 발굴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상돈 시장은“앞으로 장애인복지위윈회를 통해 우리시의 장애인복지 문제들을 개선하여 장애인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시의 장애인 복지정책 기본방향 및 장애인 복지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 복지관련 주요사안에 대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왕도시공사 현안사항 보고회를 열었다. [의왕시, 도시공사 현안사항 보고회] 이번 보고회는 최근 의왕도시공사 사장 선출이 지연됨에 따라 도시공사의 업무처리 지연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석호 안전행정국장과 오복환 도시개발국장,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도시공사 사장 업무대행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주52시간 근무체계 운영에 따른 위탁시설 운영인력과 국민체육시설 등의 근무일수 조정 등에 대한 사항, 기타 주요 현안사항들을 협의했다. 시는 오는 10월에 새로운 사장이 임명될 때까지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주 1회씩 현황 보고회를 운영해 도시공사의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함께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공사 감사인 홍석호 안전행정국장은“도시공사의 업무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 보고회 외에도 수시로 도시공사를 방문하여 제반 운영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라며“도시공사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체계 구축과 에너지이용의 효율화 및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의왕시 에너지 기본조례 제정에 나섰다. [의왕시 에너지 기본조례 설명회] 시의회는 지난 23일 의왕시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양의왕군포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의왕시 에너지 기본조례 설명회를 가졌다. 최근 100여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전기요금이 급등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농작물 가격이 폭등하는 등 여러 사회문제가 발생하면서, 이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가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닌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과제가 된 만큼 시의회는 에너지 기본 조례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에너지 기본조례에는 신재생 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 절약 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에너지 수요관리를 통해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유도하고, 필요한 에너지는 점차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것이다. 윤미근 의장은“올 여름 우리가 겪었던 살인적인 폭염은 이제는 더 이상 북극곰이 겪는 고통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며“에너지 효율화를 위해서 수요관리와 신재생 에너지 대책 마련이 효과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조례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남)은 제19호 태풍‘솔릭’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2일과 23일 방재단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예찰 활동을 전개했다. [자율방재단 배수로 정비활동] 이날 단원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 배수로를 점검하고 쌓여있는 토사, 낙엽 등 2~3톤 가량의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 등을 수거했다. 김영남 단장은“태풍에 의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배수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재난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장마철 대비 예찰 및 배수로 정화활동, 이면도로 제설작업,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참여 등 재난 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제19호 태풍“솔릭”북상에 따라 곽상욱 오산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소장 및 재난협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오산시, 태풍“솔릭”북상에 따른 대책회의]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태풍에 의한 강풍 및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 부서에 예찰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하고 인명피해 및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시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비상2단계를 발효하고 23일부터는 전직원의 1/3을 야간에도 비상 근무하도록 하여 취약시간대 사태를 대비하고 있으며, 피해 상황에 따라 전 직원을 동원할 계획이다. 또한 강풍으로 인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공사장 관리, 입간판 철거, 현수막 철거, 강풍에 날릴 수 있는 위험시설물 제거에 노력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태풍이 새벽에 오산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어 대비에 취약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무원들이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대표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 2018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 시가 주관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총 3시간에 걸쳐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해설과 노래연습장업 준수사항과 위반 시 행정처분 내용,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는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의 주류판매 및 도우미 알선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질서를 확립하여, 노래연습장을 건전한 놀이공간으로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노래연습장 불법영업 등에 대한 자정노력으로 노래연습장이 건전한 문화생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하여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에 근거하여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23일 저녁부터 오산시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자 오산시민회관 공사 현장 등 피해우려지역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물의 재난 대비계획을 긴급 점검했다.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태풍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 또는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오산시민회관과 세교2지구(초평동) 공사현장, 궐동 신장빗물펌프장, 탑동 잠수교 현장을 돌아보며 주요 시설물의 안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공사현장의 철근 구조물 안전 문제와 토사 유실에 대비한 조치를 철저히 하고, 강수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상습침수지역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인수 의장은 침수우려지역 사전 점검, 시설물 안전 확인 등 선제적 대비를 철저히 하여 재난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공무원노동조합(비상대책위원장 송성환)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2018년도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2018년도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곽상욱 오산시장과 송성환 노조위원장 등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상견례는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경과보고, 대표교섭위원인 시장 및 위원장의 인사말, 교섭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합의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공무원노조에서 제출한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본문 85개조 146개항과 부칙 8개조 13개항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 활동 보장과 근로 조건 개선, 인사 제도개선, 교육훈련, 후생복지, 성평등, 단체교섭 및 협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노사는 대립과 갈등의 관계가 아니라 시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협력과 배려의 동반자”라며 “노사가 상생․협력 관계를 만드는 단체교섭이 되도록 노력하고 합의된 사항을 법령과 예산 범위 안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성환 위원장은 “2018년 단체협약을 위한 첫걸음인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갖게 된 것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