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의회 전의원과 의회사무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6일 오후 오산시의회 의원 폭력예방 아카데미가 열리고 있다.] 의회 아카데미는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의 창달과 성인지를 통하여 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성희롱 등 4대 폭력과 관련하여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성문화 상담 전문가인 함성에듀케이션 대표 나은숙 강사를 초빙해 이루어졌다. 이날 아카데미는 금년 1월부터 “스쿨미투”라는 신조어가 생길정도로 급변하는 우리 사회의 큰 화두가 되었던 미투 운동 관련 등 강사로부터 성(性)에 대한 생물학적 지식과 올바른 성 가치관에 대하여 개념이해를 듣고 성폭력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에 대하여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인수 의장은 “동료 의원 및 직원과 함께 성희롱 등 4대 분야 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오산시의회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로 생활 속에 잔존하는 성별 고정관념과 성 차별적 행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는데 유익한 시간이었다. 성폭력 제로화를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상호 존중하는 조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4일 안양 중앙시장에서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양시, 특성화 첫 걸음 시장 육성사업 선포식]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으로 중앙시장이 올해 선정됐다. 이번 선포식 행사는 전통시장의 식자재를 이용해 만든 안전 먹거리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디밴드 공연, 핸드프린팅 행사 등의 부대행사도 열렸다. 이종근 기획경제실장은“중앙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첫 걸음 시장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안심 먹거리 특화 시장으로 빠른 시간 내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품질 높은 상품을 시민들에게 판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중앙시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에 아케이드 비가림막설치, 화재감지기설치사업, 공동마케팅, 야시장 사업 등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8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안양시, 제8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 제8기 주민자치대학 수강인원은 106명이며, 가천대학교 송진구 교수의‘위대한 자존감’강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 효율적인 회의 진행 방법 ▲ 서로 통하는 공동체(참여학습) ▲ 주민간의 분쟁에 따른 법률 상식 ▲ 협력적 거버넌스 시대의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등을 주제로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며, 이번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을의 리더로 성장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주민자치대학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 공동체 단위의 역량강화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745명이 수료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독산성과 세마대지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2018년 오산시티투어 하반기 첫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시티투어] 오산대역에서 첫 출발한 버스는 사전예약한 관광객 35여명을 태우고, 관내 코스인 잣나무 숲으로 우거진 독산성 산림욕장 둘레길을 시작으로 국가사적 140호인 독산성과 세마대지,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 오산천과 맑음터공원, 오산시 화성궐리사, 물향기수목원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궐리사에서는 다도체험, 맑음터 공원에서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체험 혜택까지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정조대왕의 효(孝)발자취를 따라가는 광역코스(독산성과 화성행궁, 융·건릉을 연계)를 신규 증설하였다. 이날 시티투어에 탑승한 한 시민은 “시티투어 버스와 함께 저렴하고 편리하게 오산의 주요관광지를 하루에 다 둘러볼 수 있어 좋았으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또 이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행되는 오산시티투어는 오산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잔여 좌석을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인당 11,000원으로 입장료와 중식을 포함한 금액이다. 오산시 거주자와 다자녀 가정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설개선공사를 끝마치고 9월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방방곡곡 민간우수작품 선정작인 ‘브러쉬’ 공연을 오는 7일에서 8일까지 2일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9월 기획공연어린이 상설공연 ‘브러쉬’ 포스터] 이번 공연의 극단 ‘브러쉬 씨어터’는 창립 초기부터 우리 공연의 국제시장 진출을 목표로 달려온 세계적인 극단으로서 이번 작품은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예술 어워즈’를 수상하고 올해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 아동극 페스티벌에서 공식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브러쉬’는 동생이 갖고 싶은 대성이가 강아지 달봉이와 할머니 산장에 놀러가게 되고, 할머니는 그들에게 아주 특별하고 신기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를 다룬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보고, 듣고, 만지면서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 무대로 꾸며지며, 사차원 공연예술로 붓과 종이로 채워 무대가 살아 움직이는 것을 경험할 수 있으며, 또한 맑은 실로폰과 따스한 아코디언의 멜로디가 하모니를 이루는 라이브 음악과 대형 도화지에 대형 붓으로 그림을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2035년 오산도시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하여야 하는 법정계획이자, 토지의 이용ㆍ개발 및 보전과 관련한 모든 공간계획들의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정책시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구상한 “동그란 도시, 함께 성장하는 오산”이라는 미래상과 세부전략을 설명하고, 목표연도 2035년, 계획인구 37만명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시는 도시발전축 다양화에 따른 1도심 2부도심 3지구중심의 공간기능 위계를 구축하고, 도시기능 집적도 강화와 탄력적인 인구배분 계획을 위해 기존 3개 생활권을 4개 생활권으로 구분하는 등 인근 대도시와의 연계 대응과 자체적인 자족기능 및 정주여건 향상에 목표를 두었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앞으로 관련기관 협의,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다음 달 중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큰 틀을 바탕으로 추후 실현가능한 실행계획들을 지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양종합운동장 보조체육관에서 가족 보드게임 축제를 개최한다. [2018안양 가족보드게임축제]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 외 70여 종의 보드게임 체험·보드게임 대회,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드게임 체험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보드게임대회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참여자들도 현장에서 미니게임대회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온 가족이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보드게임을 통해 참여자들의 창의력과 사고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민원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청렴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선시대 청백리 재상인 방촌 황희선생의 삶과 청렴정신, 율곡 이이의 애민정신의 공직관을 배우고자 경기도 파주에서 열렸다. 워크숍은‘청렴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의 청렴특강을 시작으로‘방촌 황희기념관’과‘율곡기념관’등 청렴 유적지를 탐방하며 공직자로서의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정호수에서 다양한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성찰과 심신 치유의 기회를 가졌다. 홍형표 감사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으로 직원들이 조상들의 청백리정신과 청렴 사상을 몸소 체험하고 느낌으로써 조직내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 산하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2018 의왕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수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의 직업(꿈)을 마음껏 상상해보자는‘상(想)상(像)드림(Dream)’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진로정보와 직업체험, 진로상담, 철도직업체험과 학과체험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2018 의왕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 포스터] 특히, 코레일인재개발원, 롯데첨단소재, 티브로드 ABC방송의 협력과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한국교통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한국도자재단(경기도 협력 지원) 등 70여 개의 체험처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진로체험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엄태원)는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함께‘영양만점 밑반찬 만들기’와‘내가 만드는 행복한 밥상 차리기’행사를 열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비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작년에 처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3번째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식사를 함께 했으며, 집에서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 밑반찬을 만들어 가져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 집에서 밥을 해먹었는데, 이렇게 여럿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고 즐겁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태원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으로 소외되는 있는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