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 22일 개최된 제237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철) 5차 회의 경제문화국 소관에서 오산시의회 사상 처음으로 증인이 불출석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당초 문화재단 행감특위에 상임이사인 윤병주 증인을 내세우기로 했으나 사전에 아무런 통보 없이 불출석하여 행감특위에 커다란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장인수 의장은 8대 의회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시하였으며 증인 불출석에 따른 공식적 사과와 차후 재발방지를 위한 어떠한 조치도 감수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날 오산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하여 증인출석을 요구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해 행감특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윤병주 상임이사 증인에 대해서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를 무시한 태도인 바,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규정대로 강력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행감특위 3일차인 이날, 일자리정책과외 3개부서는 정상적으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속개하고 관련 부서인 문화체육관광과와 문화재단에 대해서는 행감일정을 의결일자인 26일자로 변경하여 다시한번 증인에게 기회를 주어 증인
【경기경제신문】김상돈 의왕시장이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 학부모들과 소통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학교 교육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내손·청계동, 고천·오전동, 부곡동 등 3개 지역으로 나눠 지난 15일과 17일, 19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학교의 학부모회,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소속 학부모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학부모들과 교육정책, 학교 애로사항, 학생 안전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으며, 건의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해당부서 및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상돈 시장은“간담회를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과 진솔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방안을 모색할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의왕시 발전을 위해 인원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각 계 각층 시민들과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9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제271차‘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진행했다. [의왕시, 제27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꺼리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의왕소방서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예방 및 비상상황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또한 환절기를 맞아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넥워머를 홍보용품으로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일수 시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점검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는 19일 의왕 부곡스포츠센터 대강당에서 최욱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도시공사 사장 임명장 수여(왼쪽 최욱 사장, 오른쪽 김상돈 의왕시장)] 도시공사 제3대 사장으로 취임한 최욱 사장은 서울대 토목학과와 미시간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대우건설에 입사 후 30년 동안 토목사업본부 상무, 해외토건사업본부 본부장,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 사장은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동안 의왕도시공사를 책임지고 이끌어 가게 된다. 최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의왕도시공사가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혁신과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며“민선7기의 시정철학과 방침에 맞춰 앞으로 의왕도시공사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사장은 취임식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현안사항 업무보고를 개최하여 조속한 업무파악을 통해 공사 경영 정상화에 힘쓸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홈페이지 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2018 홈페이지 모니터단 간담회] 한글 홈페이지 분야 19명, 외국어 홈페이지 분야 7명, 총 26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시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홈페이지 개편사업 시 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일반pc 등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반응형웹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 홈페이지가 시민들이 유익한 시정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대한 평소의 생각, 모니터링을 통해 느낀 점, 타 기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서 좋았던 점 등의 의견을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8일 안양공업고등학교 학생복지관 3층(체육관)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 성결대, 병무청,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청년․신중년층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청년․신중년층 취업 박람회] 이 날 취업박람회에는 안양지역의 강소기업과 병역특례업체 등 구인기업 50개사가 참여해 청년층,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시 집계에 따르면 950명의 구직자가 박람회장을 찾아 682명이 기업체 관계자들로부터 면접을 치렀으며, 이 중 115명이 현장에서 채용을 약속받았고 50개 기업 중 7개 기업은 사전 계획보다 많은 사람을 채용했다. 면접 뿐만 아니라 성결대학교에서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네일아트 등 동아리를 활용한 취업서비스를 진행했고 이력서 사진촬영 등 성공 취업을 응원하는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층, 신중년층 등 계층별 일자리 창출을 안양 시정의 첫째 목표로 삼고 취업자와 구인기업을 위한 취업박람회와 취업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개최하고 71개 사업 684억원규모의 2019년 주민참여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안양역 광장 정비, 만안초등학교 지하보도 환경 개선, 충훈2교 방음벽 교체, 비산사거리 교통섬 정비, 학의천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행정복지센터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어린이공원 환경 정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 예산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9년 시 예산안 중 5억원 이상 소요되는 21개 사업에 대한 검토를 시범적으로 진행했으며, 추후 시 예산 전반에 거쳐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 6월까지 31개 동 지역회의 제안대회, 인터넷 접수, 청소년 참여예산으로 제출된 제안사업을 포함한 총 136건의 사업에 대해 사업부서 자체검토, 6개 분과위원회의 검토 및 우선순위 조정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와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안을 확정했다. 주민참여예산안은 2019년 시 본예산에 편성해 안양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최대호 안양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9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오산시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발대식] 오산시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은 올해 4월에 제정된 ‘오산시 저출산 대책 기본 조례’에 따라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저출산 관련 정책에 관심 있는 오산시민 34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참여단은 오산시 저출산 정책을 평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저출산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에서는 이번 시민참여단을 통하여 저출산 정책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시민들과 함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과학을 결합하여 탄생한 과학마술콘서트가 오는 26일 오산을 찾아온다. [오산시, 10월 문화재단 기획공연 ‘원더매직의 과학마술 콘서트’] 이 공연은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원더매직의 과학마술 콘서트’ 에서 마술사 최형배가 출연하여 마술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실생활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는 과학의 원리를 배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보는 쇼에서 만지는 쇼로, 직접 신기한 과학을 접하고 관객 모두가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신개념 마술공연이다. 알면 과학이지만 모르면 마술이라고 느낄 수 있는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찾아 떠나는 이번 공연에서는 마술 같은 과학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마술을 통해 더욱 재미있게 경험하고, 관객들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과학을 생각하게 만드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관람연령은 24개월 이상 입장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031-379-9999 또는 http://osan.go.kr/arts)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일)은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 리더십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회는 경영혁신 및 생산성향상활동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체계적인 경영시스템과 VOC 통합 체계 구축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일 이사장은“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경영혁신 노력이 이번 국가생산성 수상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영 혁신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