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민 햇빛발전 사회적 협동조합은 30일 오산스포츠센터 옥상에 오산시민 햇빛발전소 1호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민 햇빛발전소 1호기 건립 준공식] 이날 준공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조재훈 도의원, 시의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준공된 햇빛발전소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원 중 도비 6천만원, 시비 4천만이 투입되었으며, 나머지 1억원은 주민참여 방식으로 조합에서 부담하여 오산스포츠센터 옥상에 10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것으로 매년 129,600KW의 전력이 생산될 예정이며 이는 연간 54.3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오산시민 햇빛발전 사회적 협동조합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위해 시민햇빛발전소를 지속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공공건물 옥상과 상수도시설 등의 유휴공간에 지역주민이 투자하고 발생하는 수익을 발전소 건립에 재투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10월중에 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추가 선정된 200K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8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1,33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2018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한 것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조회 및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8일까지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생계를 위해 30일까지 재활용품 및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혹한기 안전을 위해 방한물품(방한복, 내복, 방한장갑, 방한마스크, 핫팩, 겨울양말)을 지원하고 2개 동별 낙상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폐지 수거 어르신 “낙상예방교육”] 이는 폭락한 폐지 가격과 장기적인 폭염 특보에 대비한 혹서기 안전물품(쿨토시, 얼음주머니, 햇빛가리개 모자) 지원에 이은 혹한기 안전과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낙상사고예방을 위한 시의 또 다른 아이디어이다. 그동안 시에서는 폐지 수거 어르신에 대한 상·하반기 전수조사에 착수했고, 상반기 혹서기에는 안전물품 지원 시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하였으며, 하반기 혹한기에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방한용품 지원과 더불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낙상예방운동 등 안전한 겨울을 위한 낙상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고,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폐지를 주우시는 어르신들이 각종 위험요소들로부터 안전하게 작업하실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도 겨울한파를 대비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작업 환경 가운데
【경기경제신문】오산시와 화성시는 30일 오산시청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를 확대하고, 민관의 가치소비를 촉진하고자 ‘오산·화성 사회적경제 상생마켓’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상생도모 ‘상생마켓’ 성료] 이번 상생마켓 개최는 지난해 11월 오산시와 화성시가 함께 오산시청에서 열었던 상생마켓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오산-화성 공동판로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양시 사회적경제 ‧ 마을공동체 제품 및 서비스를 오산시 15개소 및 화성시 12개소가 동시에 홍보 및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100대 과제 중 하나로 삼고, 고용노동부장관은 매년 4월 30일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실적 및 구매계획을 공고하고 있다. 이날 상생마켓에 참여한 시민 및 오산시 공무원들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에 대한 정보 습득과 함께 오산·화성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와 화성시는 2017년부터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등 공동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산-화성 공동판로 개척사업을 통해 양시 공공구매 예산 분석 및 선진지 탐방 등 협업사업을 활발히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도서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에 참가, 주요 발전사례들을 발표했다. [도서관 정책학습모임 워크숍] 이번 대회에는 최계동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해‘정책책임자가 본 공공도서관의 중요성’과‘의왕시도서관 변신 작당모의 추진경과’,‘도서관 인식변화를 통한 공간 재구성 사례’,‘의왕시 특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협력 사례’등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서관 전문가와 공공도서관 직원이 함께 토론하며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하기 위해 구성된 의왕시 도서관 정책학습모임이 주도했다. 도서관 정책학습모임은 공공도서관이‘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주민생활의 플랫폼’의 역할로 변화할 것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2차례의 학습모임과 전국 우수도서관을 벤치마킹하면서 직원들 스스로 도서관의 공간과 정보활동,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 도서관 분야 전반에 대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어린이책마루를 리모델링하고, 전시공간에는 분위기 있는 음악이 흐르도록 조성해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에서 휴식과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올해안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30일 국내 유명 파워블로거 10명을 초청하여 왕송호수 철도특구 일대에서 레솔레파크*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레솔레파크 : 왕송호수공원의 새로운 이름으로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등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 신규 네이밍 [의왕시, 레솔레파크 관광 팸투어] 이번 팸투어는 경기도 유망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의왕 레솔레파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철도특구 관광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유명 파워블로거들이 레솔레파크 관광 콘텐츠를 취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파워블로거들은 의왕 레솔레파크의 관광 안내를 들으며 레일바이크와 스카이레일, 캠핑장 등 여러 시설들을 둘러봤다. 특히 수도권의 감성 캠핑 명소로 떠오른 왕송호수 캠핑장의 고급스러운 카라반과 편리한 글램핑 시설을 보면서 감탄을 나타냈다. 이어 스카이레일(집와이어)과 레일바이크를 직접 체험한 후 조류생태과학관과 생태습지의 친환경 관광자원들을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룡 공원산림과장은“이번 팸투어에서 확산력 있는 파워블로거들의 생생한 취재를 통해 우리 시 대표 관광자원인 레솔레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예술공원 내 안양블루몬테에서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양예술공원을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자연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부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심리 건강검진과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와 예비 임산부 영양관리 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4일에는 음악가 부부가 출연하여 바이올린과 성악이 어우러지는 작은 클래식 공연으로 부부 간의 소통과 아이를 위한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제안한 의견들은 다음년도 난임 정서지원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워크숍 참가는 만안구보건소(☎031-8045-3526)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며 참여부부에게는 안양블루본테 호텔 1박과 프로그램에 대해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신흥남 만안구보건소장은 “그간 몸과 마음이 힘들어진 아이를 기다리는 부부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재충전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행복한 가정을 준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평촌 중앙공원과 안양예술공원에서 ‘털실 옷 입은 가로수길’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양시, ‘털실 옷 입은 가로수길’] 지난 24일 동안구의 기념식에 이어 27일 안양예술공원에서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조성 기념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털실 옷 입은 가로수길 조성을 위한 털실 옷 작품 전시 작업과 기념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게첨 된 작품은 성인자원봉사자 90여명과 학생자원봉사자 160여명이 수작업을 통해 제작했으며, ‘일곱빛깔 무지개’와 ‘털실로 표현한 안양’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총 320여점의 작품이 이날 공개되었고, 시민이 주축이 되어 제작부터 게첨까지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져 많은 시민에게 털실 옷 길을 알리고 자원봉사자의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평촌 중앙공원의 작품 144점과 안양예술공원의 ‘털실 옷 입은 가로수길’은 내년 동절기까지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털실 옷을 입은 따뜻한 가로수길 풍경이 동절기 안양의 새로운 관광테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시청 광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과 소통하는 ‘제8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 를 개최했다. [제8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 이번 축제는 지난 7일 태풍의 북상으로 인하여 예정되었던 행사가 연기되어 치러지게 되었는데 조정된 일정으로 몇 가지 프로그램이 변경되었지만 대부분 예정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축제는 “다(多)함께 어울림, 더 높이 큰울림”이라는 주제로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축제를 넘어 지역사회 다양한 가족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식전 공연에는 다문화 합창,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과 노고지리 풍물패의 라운딩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하여 세계 각국 전통춤 공연과 연을 주제로 한 세계 연 전시, 연 만들기 체험을 포함한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돌풍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행사를 즐겼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행사를 축하하며,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이 이제는 외부인이 아닌 오산시의 가족이고, 주인입니다.”라며, “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9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시민감사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의 사례연구 발표 및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면서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 등 개선되어야 할 사례를 지난해 4팀에서 5팀으로 확대하여 1년 동안 분야별 연구한 사례를 발표하고 시민감사관의 활동실적을 담은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감사관 사례 연구 발표는 오산물류, 환승센터 벽면 환경개선, 시각장애인용 교통시설 개선, 오산시 자전거 전용도로 개선방안, 도심교통체증 해소방안, 독산성 관지 활성화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 제시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으며, 발표 후 시민감사관의 기동감찰 118건, 포청천 5회, 자체감사 참여 3회, 현장투어 1회, 역량강화 워크숍, 연찬회, 활동 우수자 선정(김동춘 시민감사관) 등 1년 동안 활동 사진을 동영상으로 방영하면서 내년에는 더 적극적인 활동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이날 성과보고회는 마무리 됐다. 2009년 시민명예감사관제 운영 규정으로 시작해 2017년 조례개정을 통해 오산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