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관내 중소기업의 시장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2019년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19년에 개최되는 의왕시(산하기관 포함) 또는 외부기관 주관의 국내 전시(박람)회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업체로 선정되면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할 때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기본부스와 장치설치비 및 홍보비를 포함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왕시 소재 중소기업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시청 기업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일자리과 기업지원팀(031-345-236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과장은“이번 전시회 지원사업이 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봄철 산불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의왕시 산불방지대책] 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치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시는 이 기간동안 전 직원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해 운영하고, 경험이 풍부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7명을 선발하여 기계화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 조기 진화와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불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헬기를 비롯한 산불진화장비 등을 완비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초동진화를 통한 산불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신고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의왕시는 산림 면적만 3,400ha로 시 면적의 약 63%를 차지하는 등 산불 발생에 취약한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산불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해 기부심리가 위축되면서 적십자회비 모금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 내손1동 통장협의회 등 6개 사회단체가 지난 11일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적십자특별회비 258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내손1동 사회단체, 적십자특별회비 전달] 이번 성금 전달은 내손1동 사회단체장들이 회의를 통해 매년 개최해 오던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를 격년제로 개최하기로 하고, 올해 개최할 예정이었던 민속놀이를 전격 취소하는 대신 개최 비용을 적십자특별회비로 납부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내손1동 사회단체장들은“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1일, 제239회 첫 임시회를 열고 9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9건의 조례안 등 총 11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2019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한해 시정 주요사업이 내실 있게 계획 되었는지 추진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심도 있게 살필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김명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오산시 장애인보장구 유지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오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성길용 의원이 대표 발의안 '오산시향토유적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 건의 조례안이 접수됐다. 이번 제239회 임시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을 선임하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 위원장에는 이성혁 의원이 선임되었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업무보고에 대하여 시정계획이 타당성 있고 실천 가능한 계획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합리적인 방향제시와 생산적인 의견에 대해 과감한 칭찬과 격려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또한 장의장은 “금년도 시정업무 계획에 대하여 의례적인 계획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1일 의왕시청 현관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 받은 여성친화도시 현판을 걸고 제막식을 가졌다.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여우만세)과 조성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양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기 위해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여성친화도시 전문인력 채용,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시민참여단 위촉·운영,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선포식 및 토론회, 시민참여단 모니터링 활동 등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앞으로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달 31일 여성가족부와‘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맺고 여성친화도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 12번째 시립어린이집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의왕아이숲어린이집 개원식] 의왕 장안지구 A3블록 내 의왕파크푸르지오 아파트 관리동에 들어선‘시립 의왕아이숲어린이집’이 11일 개원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의왕아이숲어린이집은 연면적 552㎡, 정원 91명의 규모에 6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 각종 내부시설을 갖추고 있고, 교구, 집기 등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학부모와 아동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갖췄다. 특히, 의왕아이숲어린이집은 의왕시 민간 분양아파트 내 첫 번째로 조성된 시립어린이집인 만큼 부모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시는 의왕아이숲어린이집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비와 기자재 구입비 등 2억 3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개원 후 20년간 무상임대로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은 개원을 맞아 김상돈 의왕시장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시설 등을 살펴보고, 학부모들을 만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김상돈 시장은“앞으로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백운지구 사업 시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11일 공사 본사에서 지역사회의 인권문화 확립을 위한‘인권경영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의왕도시공사, ‘인권경영위원 위촉식’] 이날 위촉된 인권경영위원은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인권에 대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겸비한 지역 인권전문가를 포함한 협력업체, 노동조합 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앞으로 인권침해 사안의 조사 및 처리, 인권경영 업무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인권경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역의 폭넓은 의견들을 수렴하고 다양한 입장을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욱 사장은“인권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인권의식 향상과 인권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도시공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날 인권경영위원 위촉식과 함께 인권경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운영방향 및 인권선언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진)은 11일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지사장 김준호)와 함께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물품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사랑의 물품지원 행사’ 후원물품 전달식]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의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생활에 간편한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식료품 kit’총 50세트를 전달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였다.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는 매년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A씨는 “항상 식료품 구입이 부담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큰 선물을 받았으며, 든든하게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이광진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하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조태성)에서 2019년 첫 번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오산시 화재취약 저소득 계층에게 소화기 22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화기 지원] 대한주택건설현회 경기도회는 해마다 화재취약계층 및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화재위험 해소를 위해 전국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기부’,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 기부’,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한‘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택 보수를 위한‘G-하우징리모델링 사업’등 이외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조태성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경로당 어르신과 그룹홈·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에게 소화기를 전달하여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 공적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화재 취약 저소득 계층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5일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9년 첫 번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전경] 공단은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5회에 걸쳐 공단 직원 및 시민 170여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이러한 꾸준한 노력에 힘입어 2018년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 기념 표창패를 수상하였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헌혈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진행되고 시민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공단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벤트성 헌혈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헌혈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