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전통시장, 체육시설, 농어촌 민박, 영화관, 급경사지 등 100여개 시설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이거나 최근 사고발생 관련 시설 및 국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노후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안전대진단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그 아래 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점검대상 시설을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관리주체가 실시하는 자체점검으로 구분해 실시해 왔으나 자체점검의 부실 문제 등이 지적되어 올해부터는 대진단 점검대상 시설 전체를 합동점검 방식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점검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필요한 경우에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이 발견될 시에는 보수 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질 높은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국민 참여형 안전문
【경기경제신문】(재)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은 2월부터 3월 31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에서 2019 오산시 승격 30주년 첫 번째 기념전으로 「 =, ≠ 공존」展을 선보인다. [특별기획전「=, ≠ 공존」] 「=, ≠ 의 공존」展은 복잡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같다/다르다 란 이분법적인 논리가 아닌 서로 다른 세계가 각자의 개별성을 유지하며, 서로를 중재하고 공존함을 다양한 현대미술작품으로 보여준다. 참여하는 작가는 김정아, 김지민, 김진숙, 김홍년, 류엘리, 맹욱재, 박용호, 이경원, 이재형, 전주연, 정연희, 정영환, 조현경, 주연, 편대식, 현정아 등 16명의 현대미술작가로 작가들은 회화부터 사진, 영상, 설치, 조각이란 매체를 통해 인간 중심적인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서로 다름이라는 대립적 경계를 넘어 유연함과 소통의 해결방안까지도 풀어내 보이고 있다. 전시기간 중에는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하여 작가의 세계와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전시는 무료로 개방되며, 도슨트 설명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사전 예약이나 기간 중 현장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초평동 통장단 협의회(회장 유중노)은 지난 14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바자회를 하고 생긴 수익금(13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초평동 통장단 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 초평동 통장단 협의회는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참여하여 동 행정에 많은 협력을 하는 단체로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인 ‘안심톡톡 사업’과 같은 복지 분야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을 마친 유중노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 같이 고생해 준 통장단 회원분들과 바자회 참여하여 고마운 나눔 행사를 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정하철 초평동장은 “항상 초평동 주민을 위해 앞장 서 봉사와 헌신을 다하시는 통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기부까지 이어진 행사인 만큼 더욱 값진 의미가 있고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단 협의회가 서로 상생하고 더욱 돈독한 관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이종근)가 중․고교생 25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5일까지 불법 주·정차 현장 단속 체험단을 운영했다. [만안구, 청소년과 함께 불법 주·정차 현장 단속 체험] 단속체험은 불법주차가 특히 많이 자행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에 앞서 시청사 내 U-통합상황실을 견학해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체증 및 동행불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체험활동을 마치고 온 학생들은 현장에 나가보니 기초질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시민들이 많았다며 단속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 기초질서 지키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깨끗한 도시환경과 기초질서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방학기간을 활용해 체험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 직원들은 15일 공사 본사와 부곡체육공원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도시공사 헌혈 참여] 이번 행사는 매년 2월이면 방학과 명절연휴로 인해 헌혈 수급이 부족해짐에 따라 지역사회에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활동에 직원들이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욱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은 헌혈에 동참하며 이웃사랑과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나의 작은 헌혈 참여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욱 사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과 연계하여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18일부터 부모교육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한다. ‘내 아이와 마음으로 만나는 비폭력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6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열린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해 진행됐던 부모교육 특강 당시 참여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확대 요청으로 올해 처음 6주과정의 심화과정으로 편성됐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으로, 18일부터 28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 홈페이지(www.uw1388.or.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프로그램은 한국NVC센터 이연미 강사를 초빙해 자녀와의 소통 이해하기, 비폭력 대화로 공감하고 표현하는 방법 등 다양한 소통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과 공감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관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3일 안양고용노동지청과‘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약정을 체결했다.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 체결식]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사업인‘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4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날 약정 체결을 통해 앞으로 퍼스널모빌리티 정비기술과정을 운영해 맞춤형 역량을 갖춘 전무 정비기술자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시는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관내 퍼스널모빌리티 정비기술 전문 학원에서 전기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등의 맞춤형 정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오종 시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퍼스널모빌리티 분야가 지역특화사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센터팀(031-345-246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제3대 의왕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영수) 출범식이 지난 13일 의왕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제3대 의왕도시공사 노동조합 출범식] 이날 출범식에는 송광의 시의회 부의장과 박형구 시의원, 코카콜라 노동조합 위원장, 한진화학 노동조합 위원장, 서진운수 노동조합 위원장,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의왕시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수 제3대 노조위원장은 출범 기념사를 통해“앞으로 올바른 노사관계의 이해와 상호 신뢰형성을 위해 소통을 중시하고, 노사 상생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의왕시와의 동반자적 파트너쉽을 발휘하여 의왕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조직으로서, 직장 내 활기찬 분위기 조성과 시민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시공사 노사 양측은 앞으로 정례 면담과 협의회를 통해 노사 대립갈등이 아닌 공통분모를 창출하여 공사 운영이 더욱 실질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초평동 단체연합이 주최하고 초평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0회 초평동민 한마음 윷놀이대회’ 가 지난 13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초평동민 7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초평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사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민 윷놀이, 어린이 투호놀이, 어린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중심으로 다채롭게 행사가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초평동 체육진흥회는“여러 기관·단체의 협조로 동민들에게 훌륭한 문화공연을 선사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초평동 정하철 동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초평동 단체연합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있는 행사를 준비하여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초평동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승규)는 지난 13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옆 근린공원에서 2019 기해년 대원동 주민 화합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대원동, 2019 기해년 주민 화합 척사대회] 대원동 8개 단체연합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요로움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원동 주민,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1,000여명이 넘는 많은 동 주민이 참석하여 윷놀이를 즐겼다. 또한 대원동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국밥, 수육, 떡 등의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조근호 대원동 통장협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윷놀이와 먹거리를 즐겨 주셔서 감사하며,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