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과학에 관심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이 참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 생활과학교실’] 생활과학교실은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의왕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과학실험·탐구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부터 1기 과정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총 4기에 걸쳐 매주 1회씩 1시간동안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 및 청소년수련관, 포일숲속옹달샘도서관 등 지역 곳곳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에너지 하베스트, 공기청정기, 터치램프와 같은 생활 속 과학 원리부터 SW코딩교실까지 아이들이 생활속의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자연스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생활과학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과학 저변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오산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오산시청 3층 물향기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친화적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하여 광역자치단체의 조례를 근거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 ․ 지정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지침이 변경되면서 시에서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의 협동조합에서 사회적기업 진입을 원하는 기업, 오산시 창업공모전 창업팀,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변경된 제도에 대하여 발빠르게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향후에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비롯하여 창업공모전, 협동조합 창업학교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교육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오산 고용복지+센터에서 개최한 ‘구인․구직 만남의장’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산 고용복지+센터 전경] 이번 만남의장은 구직난 등 어려움으로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여성, 장애인 등의 구직난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역 간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차원에서, 오산시와 오산고용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생산직·버스운송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을 위해 쿠팡, 오산교통, 엘케이물류 등 총 10개의 관내·외 유망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현장채용에 나서 200여명의 참여자 중 총 190명이 면접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65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일자리센터를 더욱 활성화해서 일하고자 하는 시민이 마음 편히 방문하여 일자리를 얻도록 노력하고,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중 미 취업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조속히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특히, 이번 만남의장 행사처럼 직종별 소규모 채용행사를 활성화해서 시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센터 내 놀이상담실과 미술상담실에서 아동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초등학교 1학년에서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형성 및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놀이집단 2개와 미술집단 2개 등 총 4개 집단으로 구성됐으며, 5회에 걸쳐 놀이와 미술을 활용해 아이들의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학교적응을 위한 또래소통 미술집단’은 아이들이 새 학기를 준비하는 낮선 상황에서 친구들과 적응하는 방법을 배우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새로운 친구들 앞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이야기 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부순 센터장은“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자기표현 향상과 함께 올바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워 더욱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앞으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오전가구역 주택재건축 공사장의 주민 불편 민원사항을 적극 해결하면서 집단민원 해결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오전가구역 재건축공사(시공사 : 포스코·롯데건설)가 진행되면서 공사장 근로자들이 도로에 무단으로 차를 주차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주민들은 시에 무단주차 해결을 건의했으며, 시에서는 해결방안을 고심한 끝에 오전가구역 재건축현장 인접지에 위치한 유한양행 공장 이전부지(군포시 당정동 소재)가 유휴부지로 방치되고 있다는 점을 착안했다. 시에서는 군포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해당 부지를 현장 근로자들의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받아 냈다. 앞으로 오전가구역 재건축 현장의 지하주차장 공정완료까지 약 1년정도의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유한양행 측과 롯데·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 2일부터 1년간 유한양행 부지에 차 15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 김성곤 현장소장은“의왕시의 적극적인 민원행정으로 군포시와 유한양행 측의 협조를 받아내 주차문제를 해소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으며, 오전나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대표 진영삼씨는“시에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19년 제1차 의왕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2019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를 비롯해 보육교사,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대표, 관계공무원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어린이집 수급계획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어린이집 수급계획은 보육수요와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을 고려하여 어린이집 신규인가를 제한하기로 결정했으며,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은 경기도 보육정책 위원회 결정사항을 반영하여 민간 부문 어린이집에 대해서만 전년 대비 수납한도액의 1.5%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지역 보육환경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의왕시 양성평등위원회]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건강가정 육성,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 여성의 권익 증진 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자수입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열린 양성평등위원회에서는 객관적 심사를 거쳐 7개 단체(기관)의 공모사업을 선정해 총 3,254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7개 사업(단체)은 ▲국제사회인식개발(국제문화교류회) ▲요리보고 세계보고((사)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의왕시지부) ▲의왕양성평등포럼(여우만세) ▲안전한 의왕을 꿈꾸는자, 주위를 지켜보라(의왕가정성상담소) ▲플라워카페 취업 및 창업과정(여성단체의왕연대) ▲데이트폭력 아니아니 아니되오(의왕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시어머님, 장모님 학교(생애주기사회복지연구소) 등이다. 오는 3월부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전개될 예정이다. 강수영 사회복지과장은“의왕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민간에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느낄 수 있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중앙·신장·세마동에 이어 21일에는 대원·남촌·초평동을 순회하며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정설명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정설명회’] 곽상욱 오산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시정 설명회에는 각 동마다 시·도의원, 동 지역 기관·단체장, 동민 등 150명 이상이 참석해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른 청년의 꿈-백년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오산천 수계 생태복원, 독산성 복원 및 효(孝)문화 관광벨트 조성, 내삼미동 공유지 복합개발, 죽미령 유엔평화공원 조성, 뷰티도시 오산 건설 등 소위 ‘5대 오산 먹거리 사업’을 비롯해 오산을 한층 발전시킬 각종 핵심 사업들이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상세히 소개됐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대원동 분동(分洞),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운암뜰 복합개발 등 오산시의 대형 이슈와 도로·교통·환경 등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곽상욱 오산시장과 지역 주민이 서로 질의 ․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시정설명회를 마친 곽상욱 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오산시청에서 김문환 오산시부시장과 박덕순 화성시부시장 등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화성시가 행정구역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현안에 대하여 상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시에 인접한 도로 확장, 자전거도로 연결, 교통문제 등 10여개를 우선 과제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또한 양시 부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전향적인 행정을 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양시의 현안을 공동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오산시와 화성시는 뿌리가 같은 지역공동체로 문화적·경제적으로 공동 생활권을 가지고 있고, 화성군 오산읍이었던 오산시는 1989년 시로 승격되면서 화성시에서 분리됐다.
【경기경제신문】오산상공회의소(회장 전병운)는 21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회장 및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민승규 한경대학교 석좌교수를 초빙해 ‘가슴 뛰는 상공업, 가슴 뛰는 삶’ 이라는 주제로 최근 악화된 경제상황 속에 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열정과 꿈을 통해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아침 일찍부터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조찬 세미나가 어려운 경제에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경영활력을 불어 넣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조찬세미나는 매월 3번째 주 목요일에 개최된다.